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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를 소유한 순간,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다.

By Fullrange date 17-04-27 11:45 1 2,245 추천수 0 비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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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를 소유한 순간,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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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G6를 접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과거에 V10으로 우연히 음악을 들어보고 음질에 놀랐었고 지금 즈음이면 음질의 완성도가 그 때 보다도 더 발전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과거 LG는 B&O와의 협업으로 오디오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이번에는 B&O와의 협업은 없었다. 그 부분은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기업들이 협업을 하거나 혹은 M&A가 되어, 공동 연구를 통해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한 예로 르노와 닛산, 그리고 삼성자동차가 인수합병 되고 세 회사의 기술력이 융합되어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최근에 이르러서야 SM6 등에서 비로소 모든 기술이 융합되어 정점을 찍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오디오의 소리를 만드는 작업은 그 정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하루 아침에 완성될 만큼 쉬운 일도 아니다. G6의 오디오 튜닝을 LG 독자적으로 했다는 것은 그 만큼의 자신감의 투영 이라고도 볼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과거 수많은 천재들이 매달려 오디오의 소리를 발전시켜 왔다. 과거의 천재들은 오디오를 만들었고 현재의 천재들은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말도 있다. 과거 천재들의 작업과 현재 천재들의 작업을 접목하려는 듯이 LG는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최고로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디오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그 노력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낸다. V10, G5, V20등을 통해 LG가 어필하려던 최고의 오디오 사운드가 G6에서 얼마나 더 진보를 이루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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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6와 번들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보았다. 첫인상은 기대보다 훌륭했다. G6에 대해서야 기대를 했지만 번들 이어폰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훌륭했다. 번들 치고는 크게 나무랄 곳이 없었다. 물론 고가의 이어폰들 보다는 살짝 부족한 것은 확실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 주파수 대역이 크게 모난 곳이 없었고 저음도 풍부했으며 어느 대역에서도 감상에 방해를 줄 만큼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다만 G6의 특징이 매우 섬세한 고음인데 이 부분을 표현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비교 테스트를 해보려고 먼저 갤럭시 S7 엣지의 번들 이어폰을 G6에 연결해 보았는데 음악 감상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갤럭시 S7 기기 자체의 사운드는 무난했지만 번들 이어폰은 답답한 사운드 때문에 몇 초 이상 듣기가 거북했다. 물론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갤럭시 S8의 이어폰을 비교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옳겠지만 아쉽게도 테스트용 제품을 구할 수가 없었다. 테스트용으로 소장하고 있던 삼성의 레벨 이어폰도 연결하여 비교해 보았는데 이 제품은 중음 대역이 꽤 많이 비어 있어 균형 있는 사운드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있었다. 레벨 이어폰은 번들 이어폰도 아니었지만 G6의 번들이 삼성의 레벨 이어폰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뛰어난 제품임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테스트는 SONY의 MDR-EX1000과 젠하이저의 HD-650으로 해보았다. MDR-EX1000은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출시 당시 소비자가 79만원에 판매되었던 스튜디오용 모니터링 이어폰이고 HD-650은 젠하이저의 레퍼런스급 헤드폰 제품이다. 이 밖에도 이번 리뷰를 위해 평소에 음악 감상용으로 들어본 적이 없었던 삼성과 애플의 태블릿 제품들과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과거에 사용하던 애플의 아이팟 클래식, 삼성의 갤럭시 S6, S7, 디지털앤아날로그의 DAP인 캘릭스M까지, 많은 기기들과 연결하고 비교하며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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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MDR-EX1000과 연결하자 비로소 G6가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모든 대역의 소리들이 다 잘 나왔지만 특히 고음의 해상도와 분리도는 매우 탁월한 수준이었다. 특히 악기들의 정위감이 정확하게 느껴지는데 정위감이 잘 느껴지기 위해서는 유닛을 제어하는 힘, 해상도, 대역 밸런스가 다 적당해야 한다. 세 항목 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이렇게 정확한 정위감은 나올 수 없다. 예를 들어 댐핑감이 정말 좋아도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대역 밸런스가 중저음에 치중되어 있다면 소리는 정위감 없이 뭉쳐서 들리게 된다. G6는 매우 넓은 스테이지감과 180도가 완전히 벌어지는 스테레오 감을 선사한다. 소리가 좌우로 얼마나 넓게 벌어지는지를 측정한 그래프를 폴라 패턴이라고 한다. 폴라 패턴은 주로 마이크의 지향성을 측정한 값을 나타낸 경우가 많고 스피커 울림의 방사 각도를 측정한 값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앰프나 소스 기기의 경우 스테레오 분리도를 크기로 나타낼 뿐 그래프를 그릴 수는 없다. 소리를 직접 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 역시 폴라 패턴을 위한 계측을 할 수는 없는데 이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위치 지향성은 감각에 의존해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G6로 감상을 하고 있을 때에 필자의 머릿속에서 G6의 폴라 패턴 그래프가 그려졌다. 믹싱이 잘 된 음악의 경우 저음은 주로 가운데 위치하고 있지만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좌우로 180도의 폴라 패턴이 그려졌는데, 이는 G6가 가지고 있는 고음의 해상도와 관련이 깊다. 동일한 음원을 애플의 아이팟 클래식을 통해 들어보았다. 아이팟 클래식의 경우는 고음질 Flac파일을 지원 하지않고 44.1 kHz, 16 bit의 mp3, m4a, Wav 포맷만 지원하기에 동일한 음원의 Wav 포맷으로 비교해 보았는데, 중음대의 힘이 좋았지만 고음의 섬세함이 G6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다. 아이팟 클래식의 스테이지 넓이는 아무래도 G6보다는 못했는데 고음의 해상도의 차이 때문에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폴라 패턴에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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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6의 청감상으로 느껴지는 폴라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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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IPod Classic의 청감상으로 느껴지는 폴라 패턴

갤럭시 S7의 경우는 나쁘지 않았지만 애플 제품들에 비해서는 소리의 지향성이 약간 좁게 느껴졌고, 갤럭시 S6는 지향성이 더 좁은데다 고음의 해상도 만이 아니라 중음의 밀도감마저 부족하고, 고음의 질이 딱딱하게 느껴져, 음원 내의 잔향음이 지속되는 시간마저 짧게 느껴졌기 때문에 폴라 패턴을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오디오의 매칭에도 음양의 법칙과 궁합이 있다고 느끼는데 저음, 중음, 고음의 밸런스에 따라 특성을 상쇄하는 매칭이 있고 특성을 배가 시키는 매칭이 있다. 필자는 플랫한 성향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 개성 있는 색이 가미되어 있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G6는 플랫에서 고음이 살짝 올라간 이퀄라이저 라인을 보여주는 기기이다. MDR-EX1000는 나름 플랫하여 G6의 특징을 더 가감없이 보여준다. 너무 선명한 고음에 피로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면 G6와 MDR-EX1000의 매칭보다는 좀 더 저음이 풍부한 이어폰인 젠하이저 ie8, ie80, ie800등과의 매칭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중음이 풍성한 슈어의 SE535도 궁합이 좋을 것으로 예상해 본다. G6는 젠하이저의 HD650과의 조합에서도 좋은 밸런스를 들려주었다. HD650은 임피던스가 300Ω으로 높은 편인데 음악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볼륨을 들려주었다. G6는 비교했던 모든 기기들 중에서 HD650을 가장 큰 소리로 울려주었고 오로지 단 하나 디지털앤아날로그의 캘릭스M 정도만이 G6를 훨씬 능가하는 크기의 소리로 HD650을 울려주었다. G6는 캘릭스M과 소리의 질감과 음색이 매우 흡사했지만 전문 DAP인 캘릭스M 쪽이 여유 있는 파워를 느끼게 해주었다. G6와 휴대용 헤드폰 앰프를 연결하면 캘릭스M 이상의 파워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플의 기기들은 예전부터 사운드가 훌륭했고 밸런스도 좋았다. 중음에서 느껴지는 파워는 G6보다 두꺼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해상도나 넓은 스테이지 느낌에서 G6를 능가할 수는 없었고, 임피던스가 높은 기기에 대한 볼륨 확보 역시 신형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보다도 G6가 월등했다. 결정적으로 고해상도 파일을 지원하지 않고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원을 넣어야 하는 폐쇄성은 애플의 최대 약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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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의 이퀄라이저 설정을 살펴보았다. 기본, 퓨어 서라운드, 쿼드비트, 저음 강화, 고음 강화, 보컬 강화, 사용자 설정까지 7가지의 세팅이 있었다. 이퀄라이저를 설정하면서 느낀 점은 각각의 프리셋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세팅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사용자 설정으로 들어가서 60Hz, 230Hz, 910 Hz, 4kHz, 14kHz 이렇게 5개의 밴드로 나눠진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때, 각각의 대역을 0dB을 기준으로 -10dB에서 +10dB까지 20단계에 걸쳐 조절할 수 있었는데 마치 프로용 기기처럼 섬세했다. 보통 다른 기기들은 한 개의 대역에서 2, 3 단계 높이거나 낮추면 왜곡이 심해져서 어색한 소리가 나는데 G6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또한 단 한 대역을 한 단계만 높여도 기본 이퀄라이저 설정에 비해 볼륨이 약간 줄어들었는데 이는 리미터라는 이펙터의 효과이다. 이퀄라이저를 올려 전체 볼륨이 올라가면 피크가 생겨 노이즈가 생성되는 상황을 피하기위한 세심한 세팅으로 생각되며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비교 용도로 테스트 해본 갤럭시 S7의 음질은 S6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G6만큼 해상도가 높거나 소리의 깊이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음색의 플랫함으로 느껴보면 S7쪽이 G6에 비해 플랫했다. 이는 G6가 나름대로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살짝 V자 형으로 튜닝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 G6의 튜닝의 특성은 팝과 재즈에서는 장점이 되고 클래식 음악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다. 갤럭시 S6는 음질이나 음색에서 전에 한번 들어보았던 갤럭시 알파보다도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또한 SoundAlive로 명명된 갤럭시 기종의 음색 조절 기능은 이퀄라이저 밴드 수가 7개로, 5개인 G6보다 많았지만, 컨트롤 후 소리가 변하는 느낌이나 프리셋의 퀄리티는 G6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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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6 이퀄라이저의 사용자 설정

G6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파일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192kHz, 24bit까지의 모든 PCM 기반의 음원들은 정확하게 잘 재생시켜 주었다. DSD 방식 포맷인 DSF, DFF역시 잘 재생해 주었으나 352.8kHz, 24bit Flac 음원의 경우는 몇 개의 파일을 테스트 해 보았지만 재생이 되지 않았다. PC상에서는 잘 재생되는 파일이었는데 G6가 원래 352.8kHz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 설정상의 문제인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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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8kHz 파일 재생 시 지원하지 않는 파일 형식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을 G6에 연결할 경우 연결된 기기의 특성을 타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G6의 DAC를 통해 소리가 난다. 예를 들면 같은 블루투스 헤드폰을 통해 서로 다른 재생 기기에 연결할 경우 전혀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블루투스 기능 자체가 디지털 파일을 전송해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DAC를 거친 아날로그를 전송하는 것처럼 소리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이번 리뷰를 통해서 직접 확인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2종과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폰 다 마찬가지였고 헤드폰을 유선으로 연결한 것과 똑같은 차이가 블루투스로 전해졌다. 애플의 기기는 애플의 음색과 음질이, G6는 역시 G6의 음색과 음질이 전해졌다. 물론 블루투스를 통한 소리 역시 G6가 가장 섬세하고 해상도가 높았다.

LG G6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기에 가장 음질이 좋고 앰프단의 성능도 뛰어나며 스펙 역시 최고라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IT제품이 아니라 오디오였다면 G6 역시 오디오 명기 반열에 올랐을 것 같다. G6를 소유하는 순간 라이프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장 점

● 고가의 전문 DAP에 뒤지지 않는 해상도, 입체감 있는 음질.
● DSD등 시중 대부분의 고해상도 음원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쿼드 DAC.
● 섬세한 이퀄라이저 컨트롤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프리셋.
● 높은 임피던스의 헤드폰을 충분히 울릴 수 있는 앰프단.
● 기본 이상의 성능을 가진 번들 이어폰은 재구매하기도 저렴하다.
● 블루투스 플레이어로서도 충분하다.
● 2T까지 충분한 크기의 micro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다.


단 점

● 더 비싸고 뛰어난 음질의 이어폰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는 점.


감 상

  • 0427_g6_album1.jpgSarah Mc. Laughlin - Marantz High-End Audiophile Test Demo SACD 13th Edition
    In The Arms Of An Angel, 96kHz, 24bit, Flac

    이 곡은 오디언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이다. 악기가 몇 개 없기 때문에 더 섬세하게 모니터 할 수 있는 곡이다. 이번에 청취한 이 고음질 파일은 마란츠의 데모 SACD 버전에서 선택한 곡으로 Sarah Mc. Laughlin의 오리지널 앨범에 수록 된 곡과는 음색이 약간 다르다. 오리지널 버전을 리마스터링 하여 훨씬 오디오적 쾌감이 있다. 고음이 좀더 섬세하고 중음이 약간 빠져 있다. 보컬의 리버브 여음은 충분한 공간감을 느끼게 해주고 피아노의 울림은 사운드를 가득 채운다. 피아노와 베이스 사이의 음역대를 첼로가 짧은 음으로 울리고 있는데 보컬의 실크같은 소리와 대비되는 이 첼로의 카랑카랑한 음색 또한 선명하게 잘 재생해 준다.
  • 0427_g6_album2.jpgCarly Rae Jepsen – Emotion
    Emotion, 44.1kHz, 16bit, Flac

    2015년 발매된 이 곡은 트렌디 팝의 대표적인 곡이다. 인트로에 나오는 리드 사운드와 패드, 이 두개의 음색만으로 광활한 공간감을 드러내 준다. 마치 눈을 감고 들으면 무대의 끝이 지평선까지 확장된 느낌을 들려준다. 보컬과 함께 나오는 킥 사운드는 매우 부드럽고 사이 사이 나오는 클랩 소리는 정교한 음색으로 정면에서 좌우 30도 정도씩 벌어져 있다. 코러스 부분에서 하이햇이 나오면서 MDR-EX1000에서는 고음이 약간 과한 듯 느껴졌고 HD650은 고음역의 악기들을 매우 섬세하게 분리해 냈다. 백 코러스의 여음이 넓게 퍼지는 느낌이 섬세하게 느껴진다.
  • 0427_g6_album3.jpgJacob Collier - In My Room
    In My Room, 44.1kHz, 16bit, Flac

    Jacob Collier는 아이러니하게도 삼성 갤럭시의 벨소리 음악인 Over The Horizon 2017년도 버전을 편곡했고 커머셜 비디오까지 찍은 요즘 한창 뜨는 영국의 천재 뮤지션이다. 곡의 제목처럼 집에서 녹음 했음을 드러내는 사운드는 자극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순수 내추럴 사운드이고 다른 기기에서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비해 너무 먹먹하게 들릴 정도의 자연스러운 소리인데 G6에서는 모든 악기의 소리를 매우 선명하게 울려준다. 더군다나 혼자서 여러 번 더빙해 마치 재즈 밴드 Take6 같은 화음을 들려주는데 좌우로 펼쳐진 화음이 인상깊게 들린다. 가볍게 솔로를 연주하는 피아노와 밑을 바쳐주는 베이스, 혼자서 더빙한 코러스가 전혀 뭉침없이 재생되고 그 사이를 직접 녹음한 타악기들이 간결하게 울려준다. 이 천재의 음악을 듣기에 G6가 정말 제격이다.
댓글목록
(1)
  • freewheelin

    17-04-30 20:12

    정성스런 사용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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