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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담은 오디오용 USB케이블 XLO UltraPLUS USB

By Fullrange date 16-06-13 15:38 0 2,680 추천수 0 비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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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파파 입니다.


항상 논란이있는 USB케이블에 대한 사용기입니다. 디지털이니까, 디지털이라서, 디지털이므로..네 맞습니다. USB케이블은 디지털 케이블입니다. 하지만 헛점도있고 강점도있는 이상한 디지털 케이블입니다.
덕분에 케이블 논쟁에서 항상 화두가 되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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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O UltraPLUS USB Datalink라는 퍼플컬러가 예쁘게 적용된 USB 케이블을 사용 하게되었습니다.
단결정 PCOCC 고순도 도체를 사용하여 제작된케이블이며, 거기에 더하여 은도금 코팅이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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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제품의 대표컬러로서 블랙과 퍼플컬러의 조합은 패키지뿐만 아니라 본케이블 디자인에도 적용되어있습니다. 저는 퍼플컬러에서 묘한 생동감같은것을 느낍니다. 덕분에 이제품에대한 저의 첫인상은 마치 놀이공원 같네요..



마치.. 이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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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케이블들의 주재료에따라서 소리가 변화하는것은 대부분 느끼셧을껍니다. 동, 은, 주석, 등등등.. 어떠한 재료가 더 좋다가 아닌 나의 시스템은 이러이러하니 이러한 케이블로 좀더 매칭을 시켜서 변화를 주겠다가 맞는답일듯합니다.


자..그럼 디지털케이블은 주재료에따라서 소리가 변할까요? 01010101의 신호를 보내는데요? 제가 받아든 XLO UltraPLUS 케이블로 비청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녀석은 설계, 제작, 주재료 머하나 빠지지않는 좋은스펙으로 무장되어있습니다. PCOCC도체에 은도금을 했으며, 그위에 3겹 레이어 방식의 지오메트리와 차폐설계까지.. 기본적으로 잘 제작되어진 케이블일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물론 저의 메인에서도 저에겐 고가의 USB케이블을 사용중이긴 합니다. 지극히도 저의 취향에 맞아서 선택하게된 "Oyaide Continental 5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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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들케이블 : 기본이 되는 케이블입니다. 물론 비청에서도 기본이 되어주었습니다.


2. TrueAV : 이것역시 지인분께서 선물로 주셔서 서브에 사용중이었습니다. 번들케이블과 다른변화가 없습니다.

3. Oyaide Continental 5S : 메인에 사용중인 케이블 입니다. Entreq 와 Hemingway 비청후 저의취향으로 선택되어진 케이블입니다. 이녀석은 주인공이 아니므로 퇴장하겠습니다.

4. XLO UltraPLUS : 응?!?.. 그냥 돌려서 말씀안드리겠습니다. 번들케이블대비 신납니다. 발랄하고 예쁘며 흥미롭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을 큰숟가락으로 가득 입에 물고있는기분.."

아마도 제가좋아하는 컬러에 현혹이되서 자꾸 연상이되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자꾸 무지개풍선, 솜사탕, 톡톡캔디가 생각납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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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이가 날까요? 전원부의차이, 재료의차이, 설계의차이..? 궁금한게 한가득입니다. 물론 제조사에서도 수만번 아니 수십만번의 테스트로 제품이 나온것이긴하겠지만요. 

소뒷걸음치다가 쥐밟은격의 결과물이아닌 데이타에의해 같은 기능을 하고있는 케이블들이 제작되어지고있는것이니 설계의 비밀이 있겠지요?

XLO UltraPLUS 케이블에 의한 변화는 저에게 있어서 긍정적인변화입니다. 동가격대의 케이블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좋을정도로 잼있는변화가 느껴집니다. 음에대해 투자를 했으니 변해야 정상이겠지요? 이런 이론이라면 적절하게 부합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어차피 하이파이가 아닌 마이파이 유저입니다. 측정에의한 데이타적인 소리보다는 제가 듣고 제가 잼있게 즐기는 취미를 하고있는 유저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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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값하는 패키지와 좋은재료 훌륭한차폐 그리고 Made in USA (설계와 제작이 함께 이뤄진것이죠)
살짝 재밌는변화. 이정도면 감성을 위해서라도 하나쯤은 소장해볼 가치가 있을듯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케이블은 여러분이 즐기는 취미인 오디오의 한부분입니다. 메인메뉴의 변화를 줄수있는 토핑입니다. 각자의 취향으로 시스템을 구성하신후 그에 재미적인요소로서 접근하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입문자 분들에게 드리는 겁니다. 간혹 처음부터 케이블에대해 고민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참고삼아 말씀을 드리는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케이블에대한 변화보다는 기기의변화가 훨씬 큽니다.. 너무 빨리 달리셔서 금방 실증내는것보다는 천천히 음미해보시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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