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업그레이드 후 오디오 바꿈질이 뚜~~욱 끊겼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직장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더 그렇긴 하지만.. 지금의 것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있네요.
이전에 찍은 사진 이지만 새로운 커뮤니티 사이트가 생겨서 글 올립니다.



제방 입구.
KEF Ref 205.2 와 Stressless Magic  입니다.



 얼마전 부터 AV 를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100인치 광학 스크린인데.. 완전 암막이 가능하기에. 일반 스크린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모니터 오디오 PL300 이 메인 스피커 입니다. 
SOtM 의 DAC200HD, 아날로그 디자인 Prelude 3 , Olive 4HD, Sonic Craft Odin, CHORD Tucan, HD800 등...



문쪽 방향 시스탬..
KEF REF205.2 , AI500IU, PCFI ,AV AMP 등... 주로 컴퓨터, 게임, 영화 감상 용입니다.

작은 방에 대형기 2대를 찡겨 놓으니..과한것 같지만.. 대형기를 운용해보니.. 스피커 바꿈질이 끊겼습니다.

오디오적 극도의 쾌감을 주는 PL300.. 들어 볼때마다 정말...대단한 스피커 인것 같습니다. 넓은 공간에더 더 좋은 소리를 들려 준다는데..좁은방에서 듣는 소리는 개인적으로 들었왔던 2천만원 이하 제품중에선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KEF 는 아랫 모델인 XQ 시리즈완 아주 다른 푸근한 소리가 납니다. 자연스러운 소리라고 할 수 있죠. 스케일이 PL300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하면서 브리티쉬 사운드(부드럽고 중역이 좋으면서 저역 스케일감이 큰) 를 들려 줍니다.

아이들이 조금더 크면 거실로 진출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 공부한다고 시끄럽다고 할까요???
 골방이기에 아무때나 들을 수 있고 조금 볼륨을 올려도 다른 집에서 태글이 들어오지 않는 장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