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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죠~ 오디오? 2편. 공간에 맞는 스피커, 액세서리, 업그레이드와 리뷰 읽는 방법,  시스템 매칭

By Fullrange date 22-07-19 15:39 0 2,863


공간에 맞는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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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맞는 시스템을 고르는 것은 참 중요하다. 특히 스피커는 공간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게 중요하다. 스피커의 이름과 구조에 대해 조금만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1편에서도 설명했지만 길다랗게 세워져 있는 스피커를 톨보이(Tallboy) 또는 스탠딩 플로어(Standing Floor) 스피커라고 부르고 이 스피커들보다 반 또는 3분의 1 정도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를 북쉘프(Bookshelf) 스피커라고 부른다.

톨보이 스피커들은 북쉘프 스피커와 비교하면 보통 미드우퍼나 우퍼가 2발 또는 3발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북쉘프 스피커는 미드우퍼나 우퍼가 1발정도로만 설계한다. 각 스피커의 뜻처럼 북쉘프는 서재의 책장에 넣고 쓸만한 사이즈의 스피커라는 뜻으로 공간이 2-5평정도가 좋고 톨보이 스피커는 이보다 큰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톨보이와 북쉘프는 고역과 중역을 담당하는 부분인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동일하지만 저역의 유닛 갯수가 다르기에 저역의 양감 또한 다르다. 만약 공간에 맞지 않게 사용을 하게 되면 큰 공간에서 북쉘프 스피커의 사용시 고중역은 잘들리지만 저역이 부족하게 되고 작은 공간에서 큰 톨보이를 사용하게 되면 저역의 부밍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스피커가 커지거나 공간이 커질수록 앰프의 힘이 더 필요하기에 공간에 맞지 않는 스피커를 사용하면 앰프에 대한 예산도 늘어나게 되어 예산 낭비가 일어난다.

공간에 맞는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면 작은 공간에서 북쉘프 스피커는 저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음장이 좋아지고 음색 또한 순수하게 들을 수 있다. 반대로 큰 공간에서는 톨보이 스피커는 고중저역의 밸런스감과 힘, 스케일, 다이나믹한 구동력, 깊은 저역을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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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사용할 공간이 너무 메마르거나(Dry) 울린다면(Live) 이 두가지 사이의 적정한 정도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좋다. 공간이 너무 메마르다면 카페트나 커튼을 적절히 제거하면 도움이 될것이고, 너무 울린다면 반대로 카페트나 커튼을 치는것도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룸튜닝재(Absorber, Diffuser 등)을 공간에 설치하면 좋은 소리를 만드는것에 큰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는 그녀의 눈치도(?) 봐야하기에 적당히 하는걸 추천한다.

 

 


 


실용품 VS. 사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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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인 앰프 디자이너 댄 다고스티노의 프리앰프, 디자인과 사운드가 좋은 예시 중 하나다.

 

 

하이엔드 오디오 중에는 실용적으로 보이는 제품 디자인을 가진 제품도 있고 외관이 아주 아름다우면서 사치스러운 제품도 있다.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고를것이냐 아니면 저렴하더라도 실용적인 외관을 지닌 제품을 고를 것이냐에 대한 선택은 물론 여러분의 가치관에 달려 있다.

단 한가지 피해야 할 제품은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 내부는 열악한 부품과 회로를 가지고 있어 제조회사의 철학이 ‘좋은 사운드 = 좋은 디자인’ 이 아닌 제품은 피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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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아 인슐레이터 Tiso

 

 

오디오 액세서리는 아마 입문자들에게는 생소한 영역일것이다. 하지만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레벨이 위로 올라갈수록 한 끗차이로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고, 적재적소에 알맞는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이러한 오디오 액세서리에는 인슐레이터, 댐퍼, 스파이크 슈즈, 룸튜닝재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오디오 액세서리는 대부분 ‘진동 제어 및 제거'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많다. 오디오는 왜 두껍고 무겁게 만들까에 대한 답이 될수도 있는데, 일단 전체 시스템에서 스피커는 실제로 유닛이 앞뒤로 운동을 하며 진동을 만들고 이 유닛에서 나온 음파들이 다시 스피커와 컴포넌트들에도 전달되는데 이것 역시 진동을 만들며 이 진동은 노이즈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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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더 N30의 내부, 제품 섀시도 아주 두껍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에 저장장치 부분도 격벽처리하여 노이즈에 대해 대비한 설계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제품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제품의 섀시를 무겁고 두껍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스피커에서는 스파이크, 컴포넌트에서는 인슐레이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 액세서리들은 진동을 잘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파이크를 사용하면 저역이 단단하고 타이트해지는 효과가 있고 인슐레이터를 사용하면 뒷배경이 깔끔해지고 에어리한 소리가 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앰프에 들어간 트랜스에서 전기장이 나와 다른 기기들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품 섀시도 두껍게 만들고 오디오랙도 전문적인 제품은 이 전기장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껍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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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테크 AC 컨디셔너

 

 

하지만 액세서리의 대표적인 제품은 역시 AC 파워컨디셔너, 일명 멀티탭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멀티탭에 의한 소리의 변화는 인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일단 전체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한 후에 소리를 어느정도 들어보고 난 후에 AC 파워컨디셔너를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이는 접지가 되었냐 안되었냐에 따른 차이, 파워컨디셔너의 음질 개선 방법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악세서리가 들어갔을때 무조건 소리가 좋아진다기 보다는 소리를 해치는 경우도 있기에 귀로 잘 확인하며 사용하길 추천한다. 

이전시간에 얘기했던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액세서리들도 1천만원 이하의 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스피커, 앰프 등의 기기에 더 투자하길 바란다. 아무래도 액세서리보다는 가장 중요한 오디오의 3요소에 더 많은 음질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디오그레이드의 선재를 사용하는건 기본이 된다. 막선은 사용하지 말되 입문 수준의 선재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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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과정은 오디오파일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운드가 나오지 않을때 스피커, 앰프, 소스기기를 하나씩 바꿀때마다 내가 만족하는 사운드로 바뀌어 갈때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이 제품을 고를 때 다양한 제품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이러한 공부에는 역시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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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할 때에도 가장 예산을 절약하는 방법은 전체 시스템에서 가장 좋지 않은 소리를 내주는 제품을 찾는것이다. 오디오 시스템을 하나의 창문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각 창문이 스피커, 앰프, 소스기기의 순서대로 놓여있다고 생각하자. 각 창문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야 밖을 바라보는 내가 경치를 잘 즐길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창문 중 소스기기의 창문이 옅은 색으로 코팅이 되어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스피커와 앰프는 투명하지만 소스기기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나는 밖을 바라볼때 뿌옇게 된 경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이것은 스피커 창문이나 앰프 창문 중 하나가 불투명 해도 그러하고, 모든 창문이 조금씩 뿌옇다면 결국에는 경치를 즐기지 못할정도까지 될 수 있다.

그래서 오디오에서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할때에도 내 시스템에서 무엇이 불투명한지, 즉 좋지 않은 소리를 내는지 찾아서 그 부분을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이것을 분별하는 방법은 계속 얘기하는거지만 리뷰를 많이 읽고, 들어보는 방법 밖에는 없다.

이렇게 수년간 오디오의 소리를 좋게 만드려고 노력한 시스템을 들어보면 이 시스템을 만든 사람의 노고가 그 소리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다보면 이것도 능력이라 업그레이드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나중에는 다른 사람까지 도와줄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또한 소위 판갈이라고 불리우는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앰프와 소스기기를 아주 좋은 매칭으로 잘 구비해서 전체 시스템 능력을 100프로 이상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 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을때 보통 스피커를 한 두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이에 맞게 앰프를 다시 매칭을 해야하므로 다시 업그레이드의 즐거운 여정이 시작이 된다.

하지만 역시 오디오는 음악을 잘 감상하는데에도 목적이 있기에 업그레이드에 너무 치중하다보면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좋은 소리를 만든후에는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을 듣는 즐거움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리뷰를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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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얘기하는 평론가가 어떤 음질과 음악을 좋아하는지 파악해야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평론가의 음악 취향이 나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에 그의 의견을 신뢰하는것이 좋다.

또한 제품에 대한 평론가가 가진 인상들이 있을것이다. 이것을 여러분의 것과 비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이것은 여러분이 리뷰어의 취향이나 습관에 대한 감각을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여러분이 더 나은 감상자가 되기 위한 연습도 된다.

모든 리뷰에 대해 동일한 비중을 두지 말자. 얼마나 많은 제품을 평론가가 리뷰 했을까를 고려해보자. 예를 들어 대부분의 DAC를 진지하게 들어본 평론가의 의견이라면 1-2개의 모델만 들어본  평론가의 의견보다는 휠씬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각 평론가가 테스트시 레퍼런스 기기로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면 더 확실해진다. 스피커와 앰프의 조합이 하이엔드스럽거나 따스하거나 중립적인 성향의 기기인지를 살펴보고 그 평론가가 좋아하는 취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그 평론가가 리뷰하는 기기가 평론가의 레퍼런스 기기와 비슷한 성향이면 더욱 그 리뷰에 대해 신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평론가는 항상 중립적인 입장에 서서 평가를 해야하지만 그도 인간이기에 평론을 하다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만나면 그 제품에 더 좋은 평을 내릴수 밖에 없다.


 


 


시스템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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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간혹가다가 300만원짜리 시스템이 1천만원짜리 시스템보다 더 매력적이고 음악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첫번째는 어떤 브랜드는 제품을 만드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성능의 개선과 음질에 치중을 한 제품을 설계하는 반면, 제품의 외관에 치중하거나 오디오적으로 제품의 성능에 결함이 있게 설계된 제품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되는것이 제품의 외관 디자인의 세련됨이 음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자.

두번째는 스피커와 앰프, 소스기기가 잘 매칭 되었을 경우에 가격이 더 비싼 시스템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제품은 완벽하다고 할만한 제품이 극히 드문데, 이렇게 각 스피커와 앰프의 장단점을 잘 버무려서 매칭하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죽이는 매칭이 되어 음질 수준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스템 매칭은 오디오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 매거진에 올라온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다보면 제품의 성능을 대략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후 예산에 맞게 여러 제품들을 고른 후 직접 청음하는 과정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풀레인지 유튜브 채널에 5종, 10종 스피커 리뷰와 같이 각 제품의 성향을 비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들이 있으니 꼭 참고바란다.

 


[실제 예시]

 

실제적으로 스피커와 앰프를 매칭을 해보는 예시를 만들어보았다. 스피커는 Monitor Audio PL300 II 로 정하고 이에 맞는 앰프를 고르기 위해 4가지 성향의 앰프를 선정해서 설명해 보겠다.

먼저 모니터오디오 PL300 II 는 54킬로의 육중한 무게를 가진 실질적인 모니터오디오의 플래그십 제품이다. 모니터오디오는 그 이름 그대로 중립적이고 모니터적인 성향을 가진 제품이다. 리본트위터를 사용해 고역이 열려있고 저역도 꽤 단단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모니터 성향이라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한 스피커에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인클로저의 무게가 무거운편이라 앰프의 구동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편이다.

 

1) 가성비 + 구동력, 올라운더,  올인원 인티앰프 - Arcam SA30

: 1편에서도 얘기한바로 스피커의 가격이 1천만원이면 1:1 비율로 앰프에도 1천만원정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요즘 2-3년전과 비교해서 정말 월등할 정도로 구동력과 음질이 좋아진 클래스 D 증폭 방식의 앰프들이 있다. 이러한 앰프들을 잘 매칭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SA30이다. SA30은 가격대비 월등히 좋은 구동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도 무난한 음질을 들려주는 올라운더 성향의 앰프이다. 

주의할 점은 40평대 이상의 큰 거실 사이즈에서는 공간을 소리로 채우기에 부족하게 될 것이다. 30평대 거실의 일반적인 공간에서는 상당히 추천해볼만하다.


2) 중립적이고 섬세하며 따스한 성향의 인티앰프 - Mark Levinson No.5802

: 마크레빈슨은 역시 중립적이고 섬세하며 약간 따스한 성향의 앰프이다. 하지만 음색이나 질감은 SA30보다 휠씬 상급기지만 구동력은 위의 SA30과 비교해서는 비슷하거나 조금 못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그렇기에 역시 공간이 40평대 이상으로 크면 추천하지 않는다.


3) 따스한 성향의 진공관앰프 - Unison Research S6

: 진공관은 많이들 알고 있는것처럼 구동력이 가격에 비해 약한편이다. 그렇지만 음색의 따스함과 클래식과 같은 장르에서 풍부한 배음 표현이 가장 좋은 편이며 특유의 질감이 있기에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 S6는 PL300 II와 같이 육중한 무게의 스피커는 구동하기 어려운 편이다. 구동력에서 아쉬움이 생기는 매칭이다. 20평대 공간에서는 추천해 볼만한다.


4) 타이트하고 단단한 성향의 분리형 앰프 - Lindemann Musicbook(Pre) & Simaudio 860A V2

: 4개의 앰프 매칭중에 가장 여유로운 매칭이다. 구동력도 원활하고 팝이나 비트가 있는 음악에서 저역이 타이트하고 단단하게 나와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매칭이다.

물론 린데만 뮤직북을 DAC 겸 프리앰프로 매칭해 사운드를 보다 더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긴 했지만 어떤 청자에게는 음들이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또한 소리는 가장 좋다고 판단되지만 가격적인 면에선 1:1 비율을 넘어서서 비싼 편이라는게 단점이다.

 


이처럼 실제적인 예시를 들어보았는데, 위의 시스템 매칭과 같이 스피커와 각 앰프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면 나의 공간과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되며 간혹 뛰어난 매칭으로 5백만원짜리가 1-2천만원의 사운드를 능가하는 매칭이 되기도 하니 오디오파일이라면 이 재미있는 ‘시스템 매칭’ 과정을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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