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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음식 삼겹살, 인기의 역습 - 정말로 좋아서 인기가 좋은걸까?

By Fullrange date 18-05-16 15:09 3 1,732

FULLRANGE COLUMN

고급 음식 삼겹살, 인기의 역습

정말로 좋아서 인기가 좋은걸까?

인기의 역습?? 그건 정말로 좋아서 계속 그것만 이용하는건가??

얼마 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회식을 했다.

아는 동네가 아니라 친구에게 메뉴와 가게 선택을 맡겼는데, 그 흔한 동그란 철판 위에서 고기를 테이블끼리 따닥따닥 붙어서 구워먹는 집이었다. 별다른 인테리어랄 것도 없고, 벽돌벽에 다른 한쪽은 죄다 유리 출입문인, 다들 아는 그런 집이다. 옛날에는 이런 집들이 저렴하고 이용하기 편해서 우리나라 남성들의 대표적인 외식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었을 것이다.

메뉴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삼겹살.. 그 근처에서 인기가 좋은 집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가격에 놀랐다. 삼셥살 1인분에 14000원 인가? 17000원인가 했었다.

부위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분명 돼지고기를 1인분에 17000원짜리를 먹었던 것 같다. 그다지 비싼 부위를 먹었다고는 기억되지 않는다. 양철 깡통집에서 돼지 비싼 부위라는게 어디 있겠는가? 술을 먹어서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일 비싼 부위는 역시나 삼겹살이었던 것 같다. 얼마 전부터 유행하는 제주돼지 같은 것도 전혀 아니었다.

나는 친구들에게 장난스레 이 돈을 내고 삼겹살을 먹어야 되냐고 했는데, 친구 말은 약간 비싸건 사실이지만 요즘 삼겹살 다들 이정도 한다는거였다.

맞다. 17000원은 흔치 않지만 1200~14000원은 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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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리도 편안하고 지인들과 대화가 가능한 곳을 좋아하는데, 인기가 좋은 집이라고 해서 직장인들이 많았는데 거의 귀가 울릴 정도로 시끄러웠다.

그날 그집에서 그다지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진 않았지만, 3명이서 계산은 10만원 넘게 했다.

그집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생각은 어떨까?
삼겹살이 고급 음식이어서 괜찮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다들 그렇게 먹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많이 가는 집이니 그정도 돈을 내고 즐길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왜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는가?
똑같은 것을 따르는 것은 항상 맞는 것이고 안전한 것인가?

나는 생각을 해본다.
굳이 이렇게 비싼 삼겹살을 도저히 차분하게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공간에서 왜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는 따닥따닥 붙어있는 양철판 가게에서 1인분에 17000원씩 내고 먹어야 하는가?
큰 소리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듯 대화를 하면서 연거푸 소주를 입안에 집어 넣으며 자기 최면을 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을 그렇게 즐기고, 그것이 한국인이라면 당연스럽게 우리의 전통인마냥 미화시켜야 되고 꼭 그래야만 스트레스가 풀리고 맛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개인적으로 삼겹살 맛있다.
나도 한국인이라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이 대세가 되는 것은 다소 의아하지 않은가?
(언젠가 업체 관계자가 한 말이 생각난다. 동일한 상품을 신품가를 낮춰서 75만원에 등록해 놓으면 안 팔리지만, 그 제품을 중고나 전시품, 박스 개봉품이라고 표기하고 가격을 80만원에 등록하면 팔린다는 것이다. 제품의 구체적인 가격대비 가치를 따지기는 어렵고 무조건 중고면 신품보다는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중고라고 하면 큰 의심없이 구입하는 것이다.)

나만 독특한걸까?
왜 그 옆에 반듯하고 깔끔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진 식당에는 손님이 없는데, 이렇게 어둡고 지저분하고 정신없는 분위기가 더 반겨지는 것일까? 과연 깨끗하고 밝은 식당은 고기가 맛이 없어서 그러는 것일까?

마치 이것은 일종의 평소에 즐기지 못한 일탈을 즐기고자 하는 심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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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및 뇌졸중 관련 1등을 계속 할 것이라는 의미임


회식에서 너무 삼겹살만을 즐기는 것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은 내가 고기에서 기름을 떼어먹는 것을 보면서 탐탁치 않은 눈길로 보는 경우가 있다.
과연 내장 지방이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 증상이 있는 사람이 그러더라도 까다로운 사람 취급할 것인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좋고 나쁜 것을 정확하게 따지기 보다는 남들이 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지 않으면 그것을 맞지 않는 것으로 치부하는가? 왜 남들이 하는 것을 똑같이만 해야 뭔가 정상으로 보고 안전한 것으로 보는가?

다들 좁은 양철판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여놓고 대화가 잘 들리지도 않을 법한 곳에서 삼겹살을 태워 먹는 것이 우리나라 문화인데, 왜 너만 그렇게 아닌 척 하느냐고 문제 삼는가?

왜 그렇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마치 같은 편이 아닌 것처럼 취급하고 같은 편이 아니면 틀린 것인 것처럼 취급하는가?

정말로 같은 편에서 같은 행동을 하면 무조건 맞는 것이고 같은 행동을 하지 않고 같은 선택을 하지 않으면 틀린 것일까? 왜 다른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가? 왜 모든 것을 다수결과 선점한 대세에만 편중하려고 하고 그에 대해서 문제삼으면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보는가?

그렇게 해서 대장암과는 거리가 멀었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10년만에 대장암 세계 1위, 뇌졸증 세계1위를 차지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인가?


검은 삼겹살 - 한국방송기자대상


▲ 전주MBC '검은 삼겹살' 제1편 금겹살의 비밀(유룡 기자,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작)

전세계 돼지 뱃살의 비계 25%를 웃돈을 주고 쓸어담는 한국


전세계 돼지 뱃살의 비계 4분의 1을 한국에서 웃돈을 주고 구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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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는 벗겨내서 사료용으로 사용하는 삼겹살의 기름 부위를 한국에 수출할 때는 그대로 나누면 무게가 늘어나서 돈을 더 받는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본다.


"아니 좀 변화를 해볼 생각은 없어??"


변화하는 것이 거의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낫지 않겠어?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의도를 의심하고 불편해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한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 내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변화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제품의 선택에 있어서도 객관적인 품질과는 별개로 다수결의 원칙으로 인기와 품질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이런 이야기를 강조하면 할수록 객관적인 정보는 따지지 않고 그 이야기에 더욱 더 강한 불신을 갖곤 한다. 과연 그런 판단이 맞느냔 말이다.
본인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고 심지어는 같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 사람의 말은 틀린 말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곤 한다.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나에게 강요를 하는 순간. 구체적인 이유 없이 불편한 사람이거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으로 취급하곤 한다. 정말로 객관적인 것이 무엇인지.. 정말로 맞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다수결 원칙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의례 그렇게 따르는 것이다.

과연 3명이서 맥주와 소주 한두명 나눠먹고 10만원 넘게 계산하고 허기가 가지 않아서 다시 2차를 가는 것이 맞느냔 말이다.

고기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돼지 한마리를 잡아서 한마리 원가를 충당하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지 않는 지방이 적은 등심이나 다리살은 잘 소비가 되지 않고 오로지 삼겹살이나 오겹살만 찾으니 외국에서는 고급 부위로 이용하는 등심을 아이들 돈까스나 소시지나 만들어서 저렴하게 팔고, 그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한 리스크를 메우기 위해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다른 나라에서 버리는 부위를 비싸게 먹으려는 것은 소비자가 원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서울2호선 역세권에서 1인분에 17000원을 주고 삼겹살을 먹게 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비싸게 팔아도 소비자는 계속 더 찾으니 더 받는 걸 두고 뭐라고 할 이유도 없다. 이런 추세라면 1인분에 20000원 넘게 받아도 장사는 더 잘될 것 같기도 하다.

오겹살도 결국은 삼겹살과 같은 부위인데, 껍질을 벗기지 않아서 저렴한 부위가 제거되지 않아서 가격이 더 싼 부위인데, 마치 더 좋은 것처럼 포장이 되고 소비자는 거기에 저항하지 않고 잘 따라주니 가격을 더 올려받아도 자연스럽다는 말을 오히려 걱정스러운 말투로 축산 전문가가 말하고 있다.

그걸 왜 소비자 탓을 하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별다른 인테리어도 없고 벽면에는 술박스가 쌓여있는 것이 인테리어라 할 수 있는 좁은 양철판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여놓고 대화가 잘 들리지도 않을 법한 곳에서 삼겹살을 비싸게 팔아도 그것이 한국인의 전통인양 많이 이용해 주니 이런 상황을 소비자 스스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 않겠나.. 이런 현상에 대해서 불편해 하면,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아하는 대중들은 원래 하던 것이 맞는 것이고 변화하려는 것은 틀린 것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돈을 들여서 영양분이 좋은 유전자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이 많은 돼지 유전자도 개발을 하고 전세계에서 돼지 비계를 앞다퉈 웃돈을 주면서 구입해가는 호구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도축을 하고 나서 일부러 껍질 주변의 기름은 제거를 해서 사료용으로 쓰거나 화장품용으로 사용하던 것을 이제는 일부러 기름을 붙여서 작업하면 무게가 늘어나는 효과와 함께 그 무게만큼 한국에서 비싸게 구입해 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해외에서는 킬로당 4000원 초반대.. 그게 비싼 식당에서는 150g에 10000원 넘게 팔리기도 하는 것이다. 4000원 초반에 수입하여 식당에서는 10배이상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다.
우리는 버리는 부위였는데 한국에서 웃돈을 주고 구입해다 주니 너무 좋다고 활짝 웃는 외국인 업자의 미소가 그다지 기분좋게 보이질 않는다.


맛있는게 삼겹살밖에 없나?


나같은 사람의 발언이 강하게 느껴지면, 결국은 그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인지 아닌지 결국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게 될 것이다. 삼겹살이 제일 맛있고 우리나라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말이다.
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맛있잖아~~" "싫으면 먹지 말라고 해~~"
결국 왜 변화를 해야 하는지~ 왜 다르게 생각해야 되는지~ 뭐가 맞는지 보다는 그냥 프레임에 갇혀서 다른 말을 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곤 한다.

우리나라가 삼겹살에 열광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이유가 있는가? 고급 부위는 일본에 수출을 하고 기름 부위만 남으니, 많이 남아도는 부위여서 가격이 쌋고, 판매하면서 업주나 직원들이 요리를 해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좋은 부위는 비싼돈으로 해외에 수출을 해야 하니, 남는 부위인 삼겹살을 우리나라 국민들이 더 먹어줘야 되는 상황이다. 그러니 정치적으로 보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문제삼는 것이 업계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삼겹살의 가격이 1인분에 12000원 이상.. 2인분이면 24000원, 2명이서 배부르게 먹으려면 3~4인분은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가격이 36000원에서 40000원 돈이 된다.
17000원으로 계산하면 4인분에 68000원이 된다.
얼마 전에 지인과 함께 유럽의 돼지 다리 요리인 슈바인학센을 즐겼는데 2만원대에서 2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삼겹살이 과거에는 싸서 부담없이 자주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정말로 싼가? 이거야 말로 맹목적인 인기의 역습 아닌가?


다른 말을 하면 의심받아 마땅한가?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다른 말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거나 연관된 분들.. 그리고 그것을 의례 즐기는 입장에서는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을 불순한 의도를 가진 신뢰할 수 없는 사람 취급하는 현상..

뭐가 되었든,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의견과 시선에 대해 너무 눈치를 살피는 것도 문제다.

일본의 돼지 수출길이 막히면서 우리나라는 삼겹살 생산을 위해 돼지사육수는 늘려가고 있지만, 등심이나 뒷다리 순살 고기는 남아돌아서 오히려 버리면서 삼겹살은 국내 생산량의 2배 가까이를 비싼 가격에 수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조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그래 왔었던 것에 대해서 뭘 그렇게 문제삼느냐?
혹은 "그냥 맛있잖아~" "다들 그렇게 하잖아~" 라면서 당연스럽게 생각하는 상황..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가?
삼겹살 1인분에 13000원 14000원은 이제 흔해졌고, 제주돼지 간판집에라도 갈려면 17000원 혹은 세트로 3만 몇천원씩 1번 이상을 시키곤 해야 되는데, 과거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때는 그냥 1인분 가격만 놓고 비교를 했던 것 같다.
한접시에 25000원이 넘는 다른 음식에 비하면 삼겹살 1인분에 13000원 정도가 싸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이런 투박한 컨셉의 삼겹살 집에 가봤자 삼겹살과 양념 빼고는 주는 것도 별로 없다.
정작 근래에 몇몇 가본 고기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밝은 조명에 크고 예쁜 그릇에 다양한 한식 반찬까지 다양하게 챙겨주는 음식점을 두어군데 갔는데 그런 곳도 가격은 오히려 양철판집과 비슷했다. 그런데도 저녁 식사 시간이면 자리가 없는 양철판집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다소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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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먹었던 식당이 제주 돼지였는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솔직히 내 돈으로 돼지껍질을 사먹어 본적도 없으며, 곱창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런 음식을 잘 즐기고 잘 먹어줘야 쿨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일까?
이런 음식을 싫어하면 그다지 세련되지 못한 것처럼 치부하는 상황.


다양한 시선으로 좋은 것에 대한 시선을 더 넓혀가면 좋겠다.
삼겹살을 먹지 말자는 말도 아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수요가 결정하는데, 요즘 삼겹살 1인분 기분이면 2.5 인분은 먹어야 넉넉히 배가 부르는 것 같은데, 그러면 3명이면 무조건 10만원이 넘어가지 않는가?


삼겹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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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 proto

    18-05-18 17:32

    떡뽀기가 유행이라고 하면 이번달 신규개업은 죄다 떡뽀기 집이고. 소주/삼겹살이 유행안타고 무난하다고 하면 대세가 되고. 뭐 그런거죠. 조류독감 때문에 계란파동 났을때. 요즘 세상에 얼마나 먹을게 많은데. 달걀 값이 올랐다고 정부보고 달걀값을 보조해달라느니 하지 않았습니까. 달걀이 파동 났으면 딴걸 먹으면 되지. 하루 1달걀이 필수도 아닌걸.
  • 페르소나

    18-05-18 18:42

    그거 잘 된다더라~ 라는 말을 듣고 할 정도면 이미 늦었다는 말이 있죠. 다른 말로는 남들이 잘된다는 말만 믿고 뭔가를 하지 말라는 말이기도 할겁니다.
    다른 나라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남이 하는 것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긴 한 것 같아요.
    특히 오디오는 결국은 매칭 맞추기 나름인데 많은 분들이 대부분 그냥 네임밸류만 믿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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