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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없이도 3천만 곡의 음악 세계를 누릴 수 있다

By Fullrange date 15-11-20 14:58 0 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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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없이도 3천만 곡 음악의 세계를 누려보자

질문을 받았다.

CDP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나요?

음악 감상을 부추기는 사람이 CDP 없이 음악을 듣자고 하는 것이 어쩌면 불성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좀 더 매니악한 측면으로 이야기 하자면 HIFI 매니아로서 CDP 없이 음악을 듣자고 하는 것이 불성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질문을 하나 더 하는 경우가 있다.

CD는 많이 갖고 계신가요?

이 때, 300~400장 이상 가지고 있고 계속 CD를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면 나는 CDP를 저렴한 제품이라도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만, 그동안 모아놓은 CD가 100장 이하라면 현재 상황에 CDP를 구입하기 보다는 파일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매니악한 입장이 아니고 말 그대로 단순히 음악이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안내해 드리는 경우의 경우이다.

오디오 칼럼리스트로서 이 문제는 제법 심각하지 않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과거에는 전축이나 미니 컴포넌트를 구입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모든 방법론이 거기에 다 담겨있고 해결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오디오 기기에서도 CD를 들을 것인지? 그러지 않을 것인지를 묻고 있는 형국이다.

하나로 다 끝난다는 올인원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어떤 제품은 CD재생이 가능한가 하면 어떤 제품은 CD재생 기능이 생략된 제품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아마도 갑자기 음악을 많이 그리고 자주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한 사람들 중에는 이런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 혹은 CDP를 사야 할까? CD와 CDP가 없이도 음악을 감상하는데 문제가 없나? 등등 말이다.

해외 오디오 왕국이라는 영국에서는 가장 고급스럽다는 오디오 브랜드가 CDP 생산을 몇년 전에 아예 중단을 선언했다. 다른 유명 오디오 브랜드 역시 일부 올인원 제품에 CDP 기능을 넣는 경우는 있지만 단품으로 별도의 CDP 신제품을 더 이상은 생산하지 않고 있다. CDP를 찾는 수요가 아예 없어진 것 같지는 않은데, 유명한 CDP 제작사들은 CDP 제작을 중단하고 있다. 수요가 있는데 제품의 생산과 개발을 중단하는 제작사는 세상에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수요가 없기 때문이거나 더 이상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유명 제작사들의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이다.

이런 과정 중에 여전히 CD를 재생하는 수요층과 제작사들과의 완력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제작사에서는 더 이상 CD를 재생하지 말라며 CDP 생산을 중단해 버렸지만, 그동안 CD를 예찬하며 적게는 수백장에서 많게는 수천장에서 만장 이상까지 CD를 사 모으고 감상해 왔던 애호가 입장에서는 CD를 감상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을 용납하기 힘들 것이다.

물론 아직은 파일의 재생이 간편하게 CDP의 재생음을 능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생산적인 측면으로 별달리 의미를 둘 필요가 없을만큼 음질의 차이가 없으며, 이론적으로는 음질의 차이가 없어야 하기도 하다. 다른 말로는, 대단히 까다로운 수준의 매니아가 아니라면 구별하기조차도 힘들 정도의 음질 차이에 의미가 없는 수준이며, 까다로운 수준의 매니아라면 어차피 매칭이나 세팅 등으로 CDP를 능가하는 수준의 음질을 만드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CD와 파일재생의 음질 차이에 별달리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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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쿄(ONKYO) TX-8150


CDP 없이 어떻게 음악을 듣죠?

라는 질문을 종종 받을 때가 있는데, 사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같은 오디오 칼럼리스트가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부모님들은 여전히 아직까지도 돈을 뽑을 때나 입금을 할 때, 꼬박꼬박 시간 늦기 전에 은행을 가서 업무를 보시는데, 시간 내에 은행 안 가면 송금과 출금 업무를 못하는 걸로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생각 아닌가?

굳이 파일 재생으로 음악을 감상하자고 한다면 또 어떻게 생각할까?

대부분은 아마도 파일로 음악을 듣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것이나 혹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PC용 스피커로 듣는 정도를 생각할 것이다. 어떤 이는 CD로 구워서 자동차에서 듣는다고도 한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파일을 재생해서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어린 학생들이나 하는 것이고, 수준이 떨어지고 음질이 떨어지는 방식이라는 견해가 있지만, 반대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현존 최고의 CDP들을 만들던 업체들이 왜 CDP 생산을 중단하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고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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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Minx Xi


이제는 네트워크 오디오도 믿고 사용할 때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은 이제 완성이 된 듯 하다.

유독 우리나라만 저변 확대가 늦다.

카오디오에 USB 꽂아서 음악 들을 줄은 아는데, 집에 와서는 USB로 음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 것일까? 카오디오에서는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면서 왜 집에 와서는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전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렸던 i-Pod 도킹 오디오 시스템들이 그래도 제법 스마트 기기들이 유행이라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흥행에 참패를 했다. 2012년 개봉하여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이라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전형적인 미국 2층 집에서 살면서 i-Pod을 1층에서 하나, 2층에서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하나를 사용한다고 총 3개가 있으니 친구에게 하나 가지라고하는 대사까지 나온다. 유독 우리나라는 아파트 문화라서일까? 왜 우리나라에서는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스마트폰과 이어폰으로 듣거나 자동차에서 듣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혹은 그나마도 집에서 듣는다면 상당수가 컴퓨터를 하면서 듣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시대는 변했다.

위에서 이야기 한대로 CD를 천장 이상씩 가지고 있거나 혹은 초 하이앤드급으로 오디오를 즐기면서 특정 CDP의 특성을 꼭 즐기고자 하는 매니아가 아닌 그저 음악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제는 파일 재생만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이 권장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을 권장했을 때, "어떻게 그런 방법이 있을 수가 있지?" , "세상에 그렇게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단 말이야!!" 혹은 "파일로 음악을 듣는 것은 컴퓨터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CD 사기 싫어서 MP3로 듣는거 아니야?" 정도의 생각에서 벗어나 볼 때도 된 것이다.

단순히 PC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재생된 파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단계를 지나 요즘은 네트워크 플레이나 사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WIFI 재생이나 네트워크 스트리밍 재생까지로 진화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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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논(DENON) DRA-100


불과 얼마 전까지, 혹은 아직까지도 이러한 음악 재생 방식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거나 음악 감상의 경건함에 컴퓨터 같은 경건치 못한 장비를 이용한다는 식으로 깎아내리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는 오랜 경력을 가진 매니아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디오 장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좀 더 유익하게 음악 감상을 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불안정한 방식에 대한 강요가 아닌 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MP3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적 감흥을 느끼고 흥겨워 하는 이들에게 CD와 MP3의 음질은 도저히 비교를 할 수가 없어서 MP3는 들을 수가 없다며 그 음질 차이에 대해서 호들갑을 떨 필요는 별로 없다. 더욱이나 요즘은 조금만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무손실로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마당에 일반적인 경우라면 CD음과 무손실 음원과의 음질 차이를 예민하게 분리 구분할 필요도 별로 없다.

분명 세세한 세팅에 따라서는 CDP와 파일 재생의 음질은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다. 하다못해 트랜스포트의 특성은 공유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쯤되면 어느 것이 더 좋고 덜 좋고를 고집스럽게 따질 필요는 거의 없어진 상태이다.

가장 간단하게는 스마트폰에 음악을 저장하고 블루투스로 듣거나, 블루투스의 음질은 분명 유선 재생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자신이 워낙에 음질을 중요시 여기는 탓에 블루투스 재생으로는 음악을 감상하지 않겠다면 WIFI재생을 하면 된다. 블루투스 재생의 경우는 재생대역상으로도 음질 차이가 있다는 것이 공식적이기는 하지만 그게 불편한 이유라면 WIFI재생을 하면 된다. WIFI재생은 이론적으로 아직까지 재생대역의 제한이나 재생 가능한 음원의 수준에 제한이 없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WIFI 공유기를 통해 WIFI망을 이용해 신호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최신 기기들에서는 많이들 지원을 하고 있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소프트웨어적이 기술이 최적화 된 네트워크 플레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개를 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 더욱 더 흥미로운 점은 이제는 음원 파일을 어딘가에서 다운로드를 하거나 CD에서 리핑을 할 필요도 없어지고 있다. 바로 TIDAL 이나 Spotify 같은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심지어는 무손실로 2500만곡의 음악을 항상 즐길 수도 있게 되다. 실제로 최근에 TIDAL은 테스틀 해보고 나서 정말로 스트리밍인데도 CD음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점에 놀랐고, Spotify의 경우는 최상의 서비스적인 측면이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현존 최다의 음원 보유, 한국 음악도 소리바다와 계약하여 거의 모든 한국 음악까지도 제공된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일부 네트워크 플레이어에서는 TIDAL 과 Spotify를 함께 지원하는 기기들도 나오고 있으며, Spotify 나 TIDAL을 따로 지원하는 기기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경우들도 확인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적극적인 브랜드에서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이러한 서비스의 지원 여부도 확장을 시키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네임오디오같은 경우가 Spotify만 지원을 하다가 얼마 전,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TIDAL을 완벽하게 지원되도록 변경했으며, 캠브리지오디오의 경우는 DSD를 지원하지 않았었지만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DSD를 지원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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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NAIM) NAC-N272


이러한 종합적인 요소들은 사실 음반 제작자들에게는 수익이 줄어드는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디오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이다.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직 이런 방식의 편의성이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만족감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종종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이미 겪어봤는데 불편해서 사용을 못하겠다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말 그대로 불편한 기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풀레인지에서는 최소한의 편의성이 보장이 되는 기기를 추천하고 있다.

본 필자도 아직까지는 CD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CD를 꼭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업계 내에서도 아직까지는 여전히 CDP가 음질이 좋지~ 라고 하면서 CDP와 일부 테스트용 CD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파일재생이 뭔가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저변확대가 늦고 아직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대응 능력이 늦어서 그런 것이기도 하며, 마치 파일 재생은 여전히 아직은 몹쓸 방식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든지 원하는 영화를 VOD나 파일 다운로드같은 방식으로도 감상할 수가 있는데, 굳이 DVD를 구입해서 감상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도 같다고나 할까? 사실 DVD가 화질이 더 떨어지는데도 말이다.

그리 어려운 방식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우리나라만 이렇게 음반은 처참하게 몰락해 버리고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이 제한된 채, 파일 재생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MP3쯤이나 듣는 것으로 치부되는 것인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열심히 활동하는 뮤지션이나 연주가들을 위해 음반을 아예 사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음반은 음반대로의 맛이 있고 CD에 수록되어 있는 음원들은 얼마든지 PC를 이용해 파일화시켜서 원하는 방식대로 저장할 수 있고 복사도 할 수 있고 호환되는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서 재생할 수도 있다. CD를 꼭 CD형태로만 감상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음악을 자주 즐겁게 감상한다는 것이지 방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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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더(Aurender) N10


CDP를 사지 않아도 된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볼까?

아직까지 CD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경우는 어디에서도 없었다.

그것은 마치 선망하는 음악인이나 연주자들의 희망을 꺽어버리거나 마치 음악을 즐기는데 비용을 전혀 지불하지 않으려는 의미로 전달될 수 있어서이다.

그렇지만 음악인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예외로 하고 음악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음악인들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대중이 음악을 좀 더 많이 자주 즐기는 것이다. 그것이 근본이다. 나도 학생시절에는 게임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는 돈을 주고 구입하고 있다. 아마도 나이가 들었다고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다면 게임을 위해 카드나 돈을 쓰는 일도 없어졌을 것이다. 학생 시절에는 CD를 사는 일도 없었지만 직장이 생긴 이후로는 CD를 꼬박꼬박 사서 듣게 되었는데, 바로 그게 중요한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예 음악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특성의 음악이 즐겨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아니고서는 구하기도 힘든 CD만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고, MP3 뿐만 아니라 무손실 음원이나 네트워크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얼마든지 음악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인정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서비스적인 측면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는 보수적으로 느린 편이고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그 서비스와 기능들이 개발이 되고 보급이 되고 있다는 것도 해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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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Azur 851N


이제는 스마트 오디오를 즐길 때!

다시 한번 강조해 본다.

CDP 없이도 음악은 얼마든지 편하게 잘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시대가 그렇게 더 가깝게 변해가고 있고, 이미 많이 변했다.

이제 우리도 좀 더 세련되게 음악을 즐겨보자. 꼭 과거의 방법을 정통하게 고집하고 따른다고 해서 그것만이 좋은 방법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꼭 그것이 정답인 것도 아니다. 정답이 뭐라고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대세는 이미 바뀌었고 바뀐 것을 따르자는 것이 뭔가 뒤 떨어지는 것을 억지로 유도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냥 이것은 모르는 입장이라면 한번 제대로 경험해 보고 나면 빠져들게 되고 즐겁게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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