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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MC OB1i - 질리지 않는 스피커, 가장 정확한 스피커

By Fullrange date 12-03-21 23:47 1 7,942







 


PMC를 시청해 보지 않고 첫느낌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왠지 비싼 스피커라는 느낌이 있었다. 굳이 비싼 스피커 브랜드가 한둘이 아니지만 PMC 역시 그런과에 속한다고 봤다.
소리를 들어보면 무언가 매력을 발산해줘야 될텐데 디자인만 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무언가를 기대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나서 개봉박두!!~

가만 놔둬도 왠지 반응이 좋다. 들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소리가 좋다고들 하고 특별한 단점을 찾기가 어렵다. 오디오 기기를 가지고 디자인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의외로 이런 전통적이면서도 천상 스피커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되다보니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소리에 있어서도 특별히 별다른 단점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 역시 시청실에서 편하게 음악을 듣고 싶을 때면, 요즘은 거의 하베스 아니면 PMC로 음악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PMC에 대해서 아직도 약간은 생소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실제로 PMC는 세계 정상급 음악, 영화 사운드 레코딩 스튜디오, 방송국, 오디오 마스터링 녹음실 등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스피커가 PMC이며, 퀸의 기타리스트 Brian May, Robbie Williams, Ray Charles, Stevie Wonder, Earth, Wind and Fire 등이 직접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이기도 하며, Dolby와 DTS 유럽 대표 스튜디오에서도, BBC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심지어는 THX를 만든 루카스필름에서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스피커가 바로 PMC이다.

객관적이면서도 아주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PMC는 일반 오디오 매니아들보다도 훨씬 더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오디오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 각종 뮤지션들에게 이미 정평이 있는 스피커이며, 완전하게 인정을 받고 있는 스피커 브랜드라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냥 편하게 음악을 듣고 있자면 기분좋게 들을만 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편안하고 기분좋은 느낌을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을 해야되나? 하는 고민을 했었는데, 위와 같은 현실적인 정보를 접하고 나서는 그냥 당연한 것이고 그정도로 좋은 스피커였다는 점을 받아들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 PMC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PMC가 홈오디오용 주력 상품으로 FB1과 TB2라는 스피커가 유명했다는 것쯤은 알 것이다.

해외 자료를 살펴봤는데 아직도 FB1i와 TB2i는 인기가 매우 좋은 것 같다. 실제 성능을 고려하면 가격도 썩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특히 TB2i는 성능에 비하면 가격이 싼편이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PMC는 FB1i보다 좀 더 고급 이미지이면서도 좀 더 완벽한 음악감상용 스피커라는 목표를 가지고 제작한 스피커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OB1i이다. FB1i와 TB2i가 전통적인 PMC 고유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마초 타입의 사운드라면 OB1i의 경우는 기존의 PMC 사운드에 중음의 매끄러운 느낌과 나긋한 중저음의 양감과 질감을 곁들여 좀 더 온화하면서도 중립적이고 고급스러운 음색을 내는 스피커로 완성시켰다.

그리고 OB1i는 PMC 스피커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3웨이 타입 스피커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어정쩡하게 3웨이 타입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똘똘한 2웨이 방식으로 승부를 내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그러한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3웨이 타입 스피커를 제작하게 되면 한가지 특징적인 부분이 있다. 바로 그것은 미드레인지 유닛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ATC, 다인오디오, PMC 등이 공통적인 부분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미드레인지 유닛의 재질은 트위터에 사용하는 재질과 유사한 재질로 3inch 이상의 미드레인지를 만든다는 것이 공통적인 부분이다. 우퍼 유닛의 사이즈를 줄여서 미드레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트위터의 재질과 유사한 재질로 미드레인지를 만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미드레인지의 역할 자체를 저음쪽 밸런스보다는 중고음쪽 밸런스에 치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PMC OB1i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미드레인지 유닛의 재질은 트위터와 완벽한 소프트한 재질로 3inch 구경의 미드레인지를 장착하고 있다. 아무래도 FB1i와의 차이점에 있어서도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미드레인지일 것이라 생각된다. 그 이유 때문에 아무래도 OB1i이 밸런스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OB1i의 사운드는 지극히 중립적이면서도 차분한 면이 있다. 질감이 곱고 부드러우며, 여성적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중음의 질감은 매끄러운 편에 속한다. 중저음은 우퍼 유닛이 한 개라 별로 안 나올 것 같지만, 그것은 PMC의 트랜스미션(미로형) 방식의 인클로져 구조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이다. 스피커통의 내부가 미로형으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피커 유닛의 하부로 발생된 진동이 미로처럼 길게 이어진 통로를 통해 기존의 울림보다도 훨씬 길고 무게감 있게 울려주는 것이다. 의외로 구동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만 구동이 된다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당당하고 탄탄한 저음을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질감 자체가 기존 통울림을 이용하는 스피커들에서 발생하는 벙벙거리는 저음이 아닌, 깊고 진하며 탄탄한 저음이라는데서 저음의 수준이 다르다 할 수 있다.

 

PMC로 음악을 듣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마 스피커를 몇가지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느낌을 알 것이다. 중음의 양, 고음과 저음의 경계, 전체 음조의 두께감이라는 말에 대해 이해를 할 것이다.

어떤 스피커는 고음쪽 성향이 강한 경우가 있고, 어떤 스피커는 고음보다는 나긋한 중저음에 초점이 맞춰진 스피커들이 있다. 그런데 PMC OB1i는 그런 경계가 없다. 치우쳐진 느낌이 전혀 없다. 중음이 가장 정확하게 표현되는 스피커이며, 전체 밸런스도 가장 정확한 스피커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정확하고 있는 소리를 그대로 다 내주는 스피커라고 보면 된다.

어떤 스피커는 고음은 좋은데 중음이 전혀 없고 저음도 좀 약한 것이 불만이 될 것이다. 또 어떤 스피커는 중저역은 꽉 깔리고 나쁘지 않은데 고음이 좀 답답한 것이 불만일 것이다. 반면 또 어떤 스피커는 전체 밸런스가 좋은건 인정하겠는데 왠지 오래 듣다보면 너무 개성이 없고 심심하게 들릴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PMC는 그 중음이 얇은 느낌이 없다는 것이다. 유독 중음이 명료하다. 여기서 말하는 중음이라는 것은 맑은 느낌의 바이올린이나 첼로, 피아노, 여성 보컬 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여성보컬 소리도 얇게 쨍하고 치고 나오는 소리 말고, 거기에 선을 그리고 선에 살을 붙여주는 중음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쨍하게 소리를 쫙 뽑아서 뿌려주기만 하는 소리는 개인적으로 질감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무슨 살이 붙어 있어야 질감이 삽겹살 질감인지 특등 한우 질감인지 알 수 있을 것 아닌가?

그런 질감을 만들어 주는 중음의 표현이 아주 정확한 편이고, 다른 스피커들에서는 잘 재생하려고 하지도 않는 중음에서 저음으로 이어지는 음역대를 아주 충실하게 재생해 주는 스피커가 PMC OB1i이다.

그리고 최고의 올라운드형 스피커를 가려보자 할 때도 PMC는 절대 빠지지 않는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실제로 많은 스튜디오, 방송국, 뮤지션들에 의해 최고의 올라운드형 스피커로 인정을 받은 상태이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그점에 대해서 조금 더 까발려 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대중적인 성향의 대중적인 입문용 가격대에서 가장 올라운드형에 가까운 스피커는 모니터오디오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또 하나를 들자면 B&W도 아주 올라운드 성향이다. 그렇다고 모니터오디오와 B&W가 비슷한 성향이라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PMC를 비교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모니터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밝고 선명하고 클리어한 고음과 당당하고 탄력적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사운드 톤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면 모니터오디오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소리 경향이 너무 경질이고 질감이 부족하며 부드럽지도 않다고 불만을 토로할 것이다.

B&W의 경우는 소리 경향이 상당히 산뜻하면서도 중고음의 소릿결이 나긋하고 순하며 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선명하고 섬세한 것이 마음에 들 것이다. 반면 다이나믹을 우선시하고 중음의 두께감이나 선명도, 중저음의 탄력 등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외면받는 스피커가 바로 B&W이다.


그렇다면 PMC는 어떨까?
PMC는 기본적으로 마초 성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내지르고 강하게 때리며 명쾌하게 울려주고 임펙트하게 쳐주는 남성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OB1i는 중음의 섬세함과 정확성, 너그럽게 깔리는 중저음, 흠잡을 것 없이 탁월한 대역간 밸런스까지 갖춘 스피커가 바로 PMC OB1i이다.

기본적으로는 부드러운 계열의 음조이지만 강약의 윤곽과 중음의 정확성, 스피드,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답답하지도 않은 적절한 윤곽감 표현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스피커이다.

5분 사운드라는 말을 들어봤는지 모르겠는데, 5분 사운드라는 말은 매장에서 잠깐 들어봤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집에서 오래 들으면 들을수록 별 감동을 주지 못하고 피곤해 지는 사운드를 보고 5분 사운드라고 한다. PMC가 추구하는 소리는 그 5분 사운드의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

첫 느낌은 특별한 개성은 없지만 PMC의 사운드에 익숙해진 후, 다른 사운드를 듣게 되면 다른 사운드에서 단점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었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장르는 재즈이다.

팻 메스니와 마일 데이비스를 듣는데 너무 좋다. 마일 데시비스의 “Autumn Leaves”를 처음부터 끝까지 앉은 자리에서 가만히 들어보기는 참 오랜만이다. 그냥 가슴속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차분하게 소파에 몸을 맡긴채, 끝까지 들었다. 좌우 분리도 좋고 리듬감과 운치 넘치는 스윙감, 살랑살랑거리는 바람 같은 느낌까지.. 아주아주 좋다.

팻 메스니의 “Are you going with me?”도 요즘 다시 듣는다. 스테이징과 무대감이 아주 좋고 좌우 무대감은 물론, 무대 뒤로도 아주 깊고 넓다. 그 안에서 멀리 나즈막하고 아련하게 들리는 소리와 직접적으로 내 앞에서 얼굴을 바라보고 뭔가를 요구하는 듯한 느낌의 연주음이 이채롭다.

이 뿐만 아니라 어찌 되었건 정보량이 풍부하고 녹음이 잘된 음반들의 음악 소리가 정말 발군이고 아주 압권이다. 녹음이 잘된 음반은 어떤 오디오에서도 소리가 좋다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로 좋은건 좋은거다.

매칭 앰프를 오디오아날로그의 벨리니/도니제티를 이용했는데, 솔직히 이 앰프가 그렇게 대단히 막강한 구동력을 내세우는 앰프는 아닌지라 대음량시의 정보량이 많은 음악을 제대로 표현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말러 2번, 베토벤 20번,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 아주 장엄하고 웅장하다. 장엄하고 웅장하면서도 그 무대감과 음장감이 아주 근사하고 고급스럽다. 왜냐?? 그만큼 기본기가 훌륭하고 모든 음역대에서 움츠림 없이 균형잡힌 소리를 내주기 때문이다. 특히나 각 음역대별로 소리가 묻히거나 섞히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넓은 무대감을 만들어 주는데 그 무대감의 느낌이 굉장히 현실감이 넘치고 형태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볼륨을 많이 올려도 치잘음이 나지 않고 거칠어지지 않는 점도 아주 칭찬해 주고 싶고, 넓어진 무대감에서 까칠한 느낌도 없고 굉장히 능숙한 움직임과 음장 구현 능력을 구사한다.

하도 의아하고 신기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크지 않은 우퍼 유닛 한 개로 어떻게 이렇게 웅장하고 실체감 넘치는 소리가 나올까 싶어 음악이 나오는 중에 가까이 가서 우퍼 유닛과 스피커 통을 이리저리 만져보기도 했다.

역시나 소리가 나오는 곳은 제한적이지만 그 울림 자체가 워낙에 근사하고 웅장하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었다.

 

또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도 있다.

라이브 음악이다.

많은 뮤지션들이 PMC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라이브로 녹음된 음반을 걸어보면 정말 능숙하다. 라이브 재즈, 라이브 팝음악들을 걸어보면 정말 현실감이 훌륭하다. 다른 스피커들과 정말 차별화 되는 점이다. 어디 하나 어색한 부분이 없다. 라이브 음악이라고 거칠게 작렬하고 시끄럽게 군다는 말이 아니다. 약간 과장해서 좋게 말하자면 이런 말 많이 쓰지 않던가? 정말로 앞에서 노래 부르는 느낌이라고.. PMC OB1i는 정말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정말로 공연장의 현실감과 실체감을 만들어 준다. 공간감 훌륭하고 생동감 넘치고 고음 뿐만이 아니라 중음과 충실한 저음이 만들어 주는 살아서 실제로 있는 듯한, 그럴싸한 사운드를 내준다. 특히 앞서도 언급을 했지만 정말 음장감과 특유의 울림이 워낙에 좋다보니 라이브 음악에도 정말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이해가 된다.

 

정리..

앞서도 말을 했지만, 음악을 듣고나서 직접 스피커의 이곳저곳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만져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애네들은 왜 이렇게 디자인을 평범하게 만들었을까? 약간 조금은 더 모양을 내는게 전혀 어렵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사실 이런 디자인의 스피커가 한두가지인가? 이런 디자인의 스피커들 많다.
그리고 나서 리뷰를 마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거다.
‘짜식들, 평범한 디자인으로도 자신감을 가질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간단하게 다시 정리하겠다.

크기 이상으로 나오는 근사면서도 당당한 무대감과 스테이징, 음장감, 깊이감이 아주 좋다. 무조건 음장감과 스테이징이 좋다는 말이 아니라 음장감과 스테이징이 좋으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고 근사하다. 부족함이 없고 현장감을 살려주는데 있어 아주 능수능란하다.

질감은 기본적으로 자극이 없는 음색이지만 너무 무르거나 답답하지 않고 명쾌할 때는 정확하게 명쾌함을 표현해 준다.

고른 음역간 밸런스를 갖추고 있으며, 중음의 양이 많으면서도 아주 정확하다. 특히 음역간 이음새가 아주 스무스하고 자연스럽게, 어색함 없이 연결된다.

매칭에 따라서 소리가 어떻게 바뀔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으나 테스트 기간동안 사용한 앰프는 오디오아날로그 벨리니/도니제티였으며, 스피커와 가격적으로 1:1의 가격차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전혀 불만이 없는 소리를 들려줬다.

어떤 스피커가 어떤 특정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클래식과 재즈에는 경륜의 연주자의 면모를 과시하며, 팝과 락음악 등에서는 완전히 마초적인 모습으로 듣는 이를 놀래킨다.

무엇보다도 정말 능숙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스피커이다. 겉으론 말수도 별로 없고, 별로 튀지 않지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뭐든 쑥딱쑥딱 잘 해내는 믿음직한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스피커이다.

많은 전문가 및 방송/음향 관련 기관, 그리고 그 유명하고 자존심 강한 뮤지션들이 PMC라는 브랜드 네임 밸류를 믿고 선택했다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기 마련이다.

한번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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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 어진수

    13-03-31 00:56

    미로형인클로져에서 나오는 저음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한번 꼭 들어보고 싶은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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