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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처럼 투명하고 사탕처럼 달콤한 음 - 오렐리아 Magenta / Aniara

By Fullrange date 17-02-03 17:14 0 7,459

FULLRANGE REVIEW

수정처럼 투명하고 사탕처럼 달콤한 음

오렐리아 Magenta / Ani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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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피커의 사운드는 마치 수정같은 음을 재생한다. 그리고 이 스피커가 추구하는 설계 방식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 주변의 원형 웨이브 가이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걸 제작사 측에서는 웨이브 가이드라고 설명을 하지만, 본 필자는 이것을 360도 원형의 혼이라고 표현하고도 싶다. 확장해서 해석하자면 이 스피커는 트위터에 혼을 달아놓은 구조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혼이라는 것은 짧게 사각형 혼일 때와 360도 원형 혼일 때의 소리가 또 다르게 되는데, 원형 혼을 통해 소리가 반사될 때의 음은 다른 구조의 트위터일 때와는 다르게 확연히 더 자연스럽고 소리에 그레인(거친느낌)이 없는 음을 들려주어서 소리의 아름다움의 수준을 높여준다는 것이 본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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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렐리아의 디자이너, 안티 루히바라(Antti Louhivaara)

마침 이 스피커의 디자인이나 설계법이 다른 어떤 스피커와 많이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이 스피커를 디자인한 것은 핀란드의 유명 스피커 제작사인 앰피온에서 디자이너로 근무를 했었던 '안티 루히바라' 이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음색적으로는 오렐리아 스피커가 기존의 다른 스피커들에 비해 좀 더 청명하고도 투명한 음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정같은 음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다. 빨강색의 북쉘프 스피커인 마젠타의 경우는 독특하게도 외부 마감이 나무가 아닌 알루미늄 인클로져다. 그리고 하위 기종인 Aniara도 외부 재질이 나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마치 나무의 통울림을 근본적으로 배제하는 듯한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통울림은 중음과 저음의 밀도감이나 진득한 잔향감에 도움을 주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두 스피커는 그것을 다른 재질로 대체를 하면서 나무 재질에서 발생하는 지저분한 느낌의 중음과 저음의 잔향은 배제를 하면서 청명하고도 맑은 음을 재생하는데 좀 더 설계법을 맞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무난한 올라운드보다는 개성적이고도 감각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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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피커에서 기존의 올라운드형 스피커들과 다른 점은 또 있다. Magenta의 경우는 전면 배플과 후면 배플은 직각으로 디자인 되었지만 좌우 측면과 윗면과 아랫면을 잇는 모서리 부분은 완벽하게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외벽은 알루미늄으로 감싸면서 진동을 억제하도록 한 것이다.

트위터는 1인치 티타늄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여기에서 발생되는 음은 굉장히 생생하고 강한 음을 재생할 것이다. 그런데 독특한 것은 트위터 진동판의 외주 주변부에 검정색으로 커다란 동그라미가 형성되어 있는데, 그 크기가 아래에 탑재된 우퍼 유닛의 크기와 거의 같다. 이것은 제작사측에서 ECW(Energy Controlling Waveguide-technology)라고 부르는 웨이브 가이드인데, 본 필자는 이것을 마치 아방가르드같은 하이앤드 스피커 제작사에서 사용하는 360도 원형 혼이라고도 생각을 해본다. 일반적으로 티타늄 트위터는 탑재하고 스피커의 인클로져 재질은 알루미늄이라고 한다면 거의 대부분 그 음이 상당히 뻣뻣하고 과도하게 청량한 음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마치 유리로 둘러 쌓여진 방안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과 유사한 특성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마치 노래를 부르는 입의 앞에 두손바닥으로 넓은 나팔 모양을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면, 고음만 뻣뻣하게 소리가 나기보다는 목소리에 중저음의 배음이 더해져서 들리는 것과 유사한 원리인 것이다.

그리고 이 웨이브 가이드가 일부 미국 스피커들에서 볼 수 있는 사각형의 혼인 것보다는 이렇게 완전한 원형으로 디자인 되었을 때, 음의 평탄하고도 자연스러운 증폭과 확산에 더 도움이 된다. 쉬운 말로 좀 더 아날로그적이면서도 좀 더 네추럴하게 음이 더 많이 환산이 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볼륨을 더 올리거나 혹은 중고음에 좀 더 집중된 음악을 듣더라도 그 중고음의 확산력은 살아나지만 그 음의 좀 더 아날로그적으로 네추럴하게 들리게 되며 좀 더 달콤하게 들리게 되며, 의외로 넓게 펼쳐지는 무대감이나 입체감의 효과도 우수하게 된다.


수정처럼 투명하고 사탕처럼 달콤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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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빛나는 수정처럼 기분 좋은 음이다. 파스텔톤의 아주 총천연하고도 맑은 음을 들려준다.

티타늄 트위터에서는 대단히 청명한 음을 내주는데, 원형의 웨이브 가이드에서 그 음들을 약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티타늄 트위터의 소리 그대로를 듣게 된다면 아마도 청명하고 분명한 음이긴 하지만 다소 딱딱하고 경직된 느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음들이 진동판에서 빠져 나오면서 혼진동판처럼 생긴 원형 웨이브 가이드를 한번 거치고 빠져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티타늄 트위터에서 발생하는 약간은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는 특성을 동글동글하고 소프트하게 후처리를 해준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그런지 티타늄 트위터의 특성 그대로 청명함이나 음의 투명함은 그대로 살아있는데 음에 각이 없고 딱딱한 기운이 극히 적다. 게다가 혼의 형태를 띄고 있는 반사면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아니라 나무재질과 유사하다. 그래서 음이 번져 나오면서 음이 좀 더 소프트하고 네추럴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퍼 유닛은 DDC(Dynamic Damping Control) 라는 기술 특성의 우퍼 유닛이 사용되었는데, 댐핑 효율이 최대한 좋은 유닛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저음을 재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렐리아의 Magenta 나 Aniara 는 절대로 동급 대비 크기가 큰 스피커는 아니지만 중저음이 생각보다 가볍거나 빈약하지는 않다. 오히려 앰프를 잘 물려주면 Magenta의 경우는 대단히 명확하고 당당한 저음을 내주며 Aniara 역시 크기와 통의 구조로는 거의 기대하기 힘든 안정적인 저음을 재생해 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먼저 Magenta 를 테스트 해보았다.


  • 0203_aurelia_album1.jpg여성보컬 - 헤일리 로렌 - Butterfly
    좋은 의미에서 창백한 느낌까지 준다. 너무나 말끔하다. 군더더기가 너무도 전혀 없는 그런 말끔한 음.. 그런데 거기에 동그란 혼 트위터의 장점이 곁들여져서 딱딱한 느낌이 없다. 이럴 때 미려하고 유려하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유려하다기 보다는 미려하다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릴 듯 하다. 유려하다는 것은 그래도 기름기가 살짝 있어야 되는데 기름기는 없이 한국의 하늘을 보다가 괌이나 사이판같은 곳의 하늘을 봤을 때의 느낌처럼 대단히 색채가 분명하고 명확하면서도 투명한 음이다. 그 음이 대단히 생생하게 펼쳐진다. 근래에 테스트 해본 비슷한 가격대의 북쉘프 스피커 중에 이런 특성만큼은 가장 앞서는 것 같다.
    보컬의 목소리에 대한 하모니도 생생하게 느껴지며 미려하게 그 하모니의 선율을 입체적으로 살려준다. 경쾌한 곡은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발랄하면서도 생생하고 밝은 느낌을 주며 느린 곡은 대단히 정교하고도 정숙하고 투명하게 그 목소리와 분위기를 전달한다.
    끈적끈적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오디오 유저들이 기분 좋게 들을만한 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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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3_aurelia_album2.jpg줄리아노 까르미뇰라 - 비발디
    Jordi Savall, Rolf Lislevand - Martin Y Coll; Diferencias Sobre Las Folias

    확실히 혼 타입이 아닌 스피커에 비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자극이 없다. 곡 자체도 생생하고 시원한 곡인데 당연히 생생하고 투명하기는 하지만 시원한 느낌보다는 우아하고 촉촉한 느낌이 있다. 바람에 비유를 하자면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라는 느낌보다는 바람이 온몸으로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 바람이 부드럽고 섬세하며 따스하게 느껴지는 바람인 것이다.
    중저음이 약간 더 나와줘도 되겠다는 개인적인 사견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가벼운 느낌은 아니다.
    협주가 이뤄지는 부분에서는 유독 좌우는 물론 앞뒤 입체감을 잘 살려준다. 세팅이 잘 되어 있는 경우는 레이어감이라 할만한 수준이 입체감도 형성을 해준다고 평가하고 싶다. 음을 미려하게 잘 뿌려주면서도 혼 구조 덕분에 자극은 없는 것이니 볼륨을 적절히 올리면 입체감은 살아나고 자극은 없어서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고 촉촉하고도 유려하게 공간감과 입체감을 잘 살려주면서도 음의 투명도나 해상력도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 0203_aurelia_album3.jpg버스커 버스커 - 여수 밤바다
    대중가요라 그런지 약간은 음색이 가벼운 톤이라고 생각했고, 구조 자체가 저음이 많이 나올 구조는 아닌데, 대중가요라 그런지 중저음의 탄력감이나 윤곽감은 제법 그럴 싸 하게 나와준다. 대중가요를 들으면서 중저음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이야기이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초반 도입부에서 기타 소리 정말 훌륭하다. 투명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거의 대부분이 음을 우퍼부에서 내는 형태인데 이 스피커 또한 중역대 재생력에 최대한 몰두가 되어 있는 형태인 것이다.
    보컬의 목소리가 처음 나오는 부분에서 상당히 음이 넓게 펼쳐져서 은은한 하모닉스를 형성해 주는데 그 느낌이 야릇하면서도 아주 섬세하게 낭랑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의외로 중앙 이미징도 표현력도 상당히 우수하고 포커싱도 다른 스피커에 비해 우수하게 표현된다.
  • 0203_aurelia_album4.jpg에디 히긴스 - Beautiful Love
    정말 수정처럼 맑고 유리처럼 투명하게 재생되는 피아노 음이다. 부드럽고 미끈하며 나긋하게 음을 깔아주는 느낌은 아니다. 그렇다고 딱딱하고 거친 느낌도 전혀 아니지만 수정처럼 맑은 음을 대단히 분명하고도 명료하게 재생해 준다. 그래서 음의 이미징도 대단히 뚜렷하고 투명하며 현장감이나 생생함도 대단히 뛰어나서 연주자의 허밍 소리나 심지어는 피아노 바닥에서 저음이 울리는 소리까지 모두 전달된다.
    워낙 투명도나 해상력, 현장감이나 생동감이 좋은 음이어서 누구나 듣는 순간 단순한 표현으로 선명도만큼은 대단히 차별화 되어 있는 음이라는 것을 금새 직감할 수 있는 음이다.
    스피커 색상까지 새빨간 색상이다 보니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이 피이노 연주를 들려주면서 이성을 유혹하기에는 딱 좋은 음이라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라라랜드를 통해 느껴졌던 원색의 화려함이 눈에 선하게 떠 오르면서 두 주인공이 경쾌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연상된다. 어찌나 이 피아노 음이 선명하게 들리는지 그 모습이 너무나 선명하게 눈 앞에 보일 정도이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Aniara 의 음은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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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소형 공간이나 PCFI용으로 최적화 된 Aniara 를 테스트 해본다. 이 스피커는 4인치 우퍼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소형 스피커다. 그래서 소형 스피커의 성능을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테스트를 했다.

2평정도의 공간에서 컴퓨터 책상 위에 놓고 PCFI 전용으로 Aniara를 사용해 보았다. 굳이 2평까지는 아니더라도 4평정도 공간까지는 거의 유사한 특성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앰프는 아캄의 F19를 매칭했다. 유럽 기준으로 보자면 가장 보편적인 입문용 앰프와의 매칭이다.

보기에는 저음이 상당히 빈약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2평 내에서의 조건만으로는 오히려 대편성 클래식도 제법 근사하게 울려준다. 일반적으로는 책상 위에 스피커를 올려놓고 음악을 재생한다는 것이 오디오적으로는 권장 사항이 아니지만, 오히려 Aniara에게는 장점으로 부각이 되는 듯 하다. 저음의 배음이 더 늘어나기 때문인데, 그것이 소형 스피커인 Aniara에게는 달리는 육상선수의 등 뒤에서 바람이 불어주는 것처럼 긍정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다. 넓은 거실에서 사용을 하면 중저음이 약간 가볍게 느껴지지만 방에서 PCFI 용도나 서브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책상과 함께 울리는 것이 적절한 저음 양감 확보에 도움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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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저음이 딱딱한 스타일이거나 과도하게 무게감이나 중량감을 많이 내고 깊게 낼려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양감은 제법 적절하게 나오지만 그게 뭉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자연스러운 중저음의 양감이 인위적이지 않고 불편하게 어긋나는 경우가 없고 말 그대로 산뜻하고도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음을 들려준다.

확실히 중고음은 수정같은 느낌이 있다. 이 스피커들이 가벼운 것은 중저음을 너무 무겁게 강조하지 않기 위함이고, 티타늄 트위터의 음에 자연스러운 배음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티타늄 트위터의 음이 과도하게 딱딱하거나 거칠거나 경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굉장히 맑은 음을 내면서도 배음이 풍부하다. 이럴 때, 윤택하다는 표현을 쓴다. 그러면서 입체감이나 공간감도 아주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Aniara 는 상당히 작고 가벼운 스피커지만 음질만큼은 상당한 수준급이다. 이것은 마치 겉모양은 비슷한 일본식 라멘을 우리나라의 흔한 체인점에서 먹던 것과 혹은 직접 일본에 가서 먹은 것과의 차이랄까? 확실히 예쁘고 산뜻하며 아름답게 맑은 음을 재생하는 능력은 값어치를 보상해 줌이 있다.


어찌 사랑스럽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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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를 작성하면서 '수정같다' , '아름답다' , '예쁘다' , '사랑스럽다' , '맑다' 등의 은유적인 표현을 많이 썼다. 아마도 이 말들만 보고 음질을 파악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홈시어터용 스피커가 많이 팔리는 미국 시장에서 유행하는 스피커들처럼 칼칼하고 다소 뻣뻣할 수 있는 음을 내는 스피커에게 사랑스럽다거나 아름답다거나 수정같다는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비슷한 예로 같은 유럽 스피커라도 중립적이고 모범적인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너무나 얌전한 음을 내는 스피커에게도 수정같은 음이라고 칭찬하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었지만 종종 요즘의 어린 걸그룹을 볼 때면 그중에서도 종종 아주 예쁘고 상큼한 느낌이 드는 걸그룹을 볼 때가 있는데, Aurelia는 마치 그런 상큼함과 산뜻함이 있는 스피커다. 고상하게 밸런스 따져 가면서 좋은 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쁘고 상큼하고 수정같은 음을 내는 스피커이다. 이런 음을 듣고 매력없는 음이라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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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Magenta 는 보기보다 펼쳐져 나오는 음의 에너지가 당당하고 확실하다. 그래서 넓은 공간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반대로 4인치 유닛을 탑재하고 있는 Aniara는 방에서 사용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PCFI 용도로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줄 것이다.

오디오 제품을 평가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오디오 기기는 제작자의 감성이 전달되는 제품이다. 그런 측면에서 확실히 그 제작자가 어느 나라 사람이고, 어느 나라의 제작품인지에 따라서도 제품의 감성이 많이 달라진다. 오렐리아 스피커는 일반 영국제 스피커들과 비교를 해서도 영국에서는 왠만해서는 나오지 않는 성향이다. 오렐리아가 핀란드 스피커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S P E C

Mag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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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ng principle 2-way vented
Tweeter 1” titanium, ECW waveguide
Woofer 5, 25” DDC
Crossover point 1800 Hz
Impedance 6 ohm
Sensitivity dB/W/m 87 dB
Frequency response 45…20,000 Hz
Power recommendation 20…120 W
Dimensions h x d x w 308 x 265 x 145 mm
Weight 6 kg
수입원 탑오디오 (070-7767-7021)
가격 170만원

Ani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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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ng principle 2-way vented
Tweeter 1” titanium, ECW waveguide
Woofer 4” DDC
Crossover point 2,000 Hz
Impedance 6 ohm
Sensitivity dB/W/m 85 dB
Frequency response 55…20,000 Hz
Power recommendation 15…100 W
Dimensions h x d x w 242 x 208 x 132 mm
Weight 3 kg
수입원 탑오디오 (070-7767-7021)
가격 100만원
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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