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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입문용 북쉘프 스피커 10선 열전

By Fullrange date 12-03-22 02:36 2 12,083









단순 PC용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신 분이거나 혹은 스타일리쉬하고 전문화된 유명 브랜드의 소형 북쉘프 스피커로 입문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만한 구입 가격 80만원 미만의 추천 북쉘프 스피커들을 모아봤습니다.

모니터오디오, KEF, 패러다임, 엘락, NHT, 미션, 캐슬, 와피데일 등의 브랜드를 모아봤으며, 대부분 한자리에서 비교해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아마, 오디오 생활을 꽤 하시면서 자기 스스로의 오디오 사운드를 이해하는 주관이 성립되신 분들이야, 별로 도움이 안 될 수 있겠지만, 초보자 분들에게는 간략한 제품 설명 후에 기재해 놓은 간단한 성향표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들의 우열을 가리기 위한 내용이 아니니, 참조 하시기 바라며,
맨 하단의 총평에 대한 내용도 꼭 함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엘락 52.2, 53.2 (가격 24 ~ 32만원)


엘락이라면 리본 트위터가 달려 있는 200시리즈 이상으로만 인기를 얻었었다.
초보자들의 경우는 그럼 200시리즈 이하로는 제품이 안 좋아서 그런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인기라는 것은 꼭 성능따라 가는 것은 아니다.
엘락은 근본적으로 저가형 제품은 아예 제작 자체를 하지 않던 브랜드였다보니 입문용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전력으로 하지 않았던 이유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번 50.2 시리즈는 엘락이 중가 오디오 시장에서 발휘하는 영향력만큼이나 노련한 기술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스피커 제품들이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레이드 상으로 보자면, 이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어도 문제될 것이 없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이다.

기본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엘락에서 추구할 수 있는 많은 것을 구현시킨 스피커이다.
듀얼 네오디뮴 마그넷 탑재나 고급 25mm 보이스 코일 탑재, 신개발의 유닛 진동판 소재의 사용이나, 고급 철제 그릴 및 스파이크, 전용 단자, 전용 덕트 마개까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엘락 입장에서는 저렴하다고 해서 소홀히 하지 않은 스피커이다.

소리 성향은 Cool & Clear 성향이다.
리본 트위터를 탑재하지 않은 엘락의 소리가 얼마나 선명하겠는가? 하는 의심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엘락은 Cool & Clear 사운드를 만드는데는 어느 업체보다도 실력이 있는 업체이다보니 같은 유럽제 스피커들 중에서는 가장 탁월한 수준의 액티브감과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며, 저음의 단단한 느낌이나 박진감도 대단히 훌륭한 수준이다.

비교를 하자면, 모니터오디오 BX시리즈나 패러다임 ATOM과 유사한 스타일의 소리인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좀 더 저렴한 것이 경쟁력이 될 것 같다.

구동 난이도 : 6.5
만듦새 및 마감 : 6.5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8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6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7.5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7.5
저음의 깊이감 : 7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7.5
특징 : 저렴한 가격,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철제 그릴, 임펙트하고 깨끗한 사운드




# 모니터오디오 BX1 (가격 29 ~ 38만원)

불과 얼마전까지 모니터오디오의 BR시리즈와 패러다임의 ATOM은 이 가격대 최대 강자였다.
그리고 모니터오디오 BX1이나 패러다임 ATOM이나 모두 공식 소비자 가격에 비하면 현재 인터넷상의 가격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소개하고 있는 와인오디오에는 모두 재고가 있다).

모니터오디오 BX시리즈는 과거 BR시리즈에 비하면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더 좋은 소리를 내준다.
이것은 드라이드 유닛이 상급 버전인 RS시리즈의 유닛들로 모두 바뀌었고, 플래티넘 시리즈에 적용되었던 유닛 고정 기술 같은(우퍼 유닛의 자석 뒷에 철심을 박아서 그걸 인클로져 뒷면에 고정시켜서 유닛이 떨지 않도록 하는 기술) 개선점들이 더해졌는데, 더욱이 BR시리즈에 비해 청감상 능률도 더 좋아지고, 구동이 더 쉬워져서 RS시리즈의 유닛들이 어쩌면 RS시리즈보다 BX시리즈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BX2도 좋지만 BX1을 유독 추천할 수 있는 이유는, BX2가 크기가 좀 크다보니 BX2는 저음의 양도 많아서 거실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이며, BX1은 책상이나 PCFI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나 좋다.

소리 경향은 모니터오디오도 전형적인 Cool & Clear 성향인데, BX시리즈는 저음의 양감이 체구에 비해 많으면서도 치고 빠지는 탄력성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비교를 하자면 치고 빠지는 스피드감에서 패러다임 ATOM이 더 낫다면, 모니터오디오 BX1의 경우는 그 치고 빠지는 속도감이나 터치감은 아주 미세하게 약간 떨어지지만 ATOM에 비해 정보량이 더 많고 더 묵직하며 볼륨감과 근육감이 더 있는 저음을 들려준다.
그리고 특히 모니터오디오 BX시리즈는 일부 Cool & Clear 성향의 스피커들이 가지고 있는 까랑까랑한 느낌의 거친 느낌이 적으면서 Cool & Clear의 성향을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현재 인터넷 가격을 고려하면 솔직히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한 다른 기종들은 20만원대가 되어야 경쟁이 가능해 지는 모델이다.
사실상 모니터오디오 BX1과 패러다임 ATOM같은 스피커의 소비자 가격이 30~32만원이라면 다른 경쟁기종들은 20만원대가 되어야 맞다고 본다.

구동 난이도 : 7
만듦새 및 마감 : 7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8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6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8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8
저음의 깊이감 : 7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8
특징 : 굉장히 쿨하고 입체적이면서도 거칠지 않은 색채감, 소형이지만 풍부한 표현력




# 패러다임 ATOM (가격 30 ~ 39만원)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오랫동안 인기 라인에 속해있는 최고 히트 모델로, ATOM은 벌써 몇 년 후면 출시가 20년 되는 롱런 히트 모델이다.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들은 분명, 제작하는 나라의 국민성이나 지역색을 타고 나기 마련인데, 패러다임의 대표적으로 북미 모델이다보니 유럽제들과는 약간 다른 음을 내는 편이다.
과거 유럽의 대표적인 모델들이 다소 부드러운 성향이었고, 최근 들어서야 모니터오디오 같은 브랜드가 나오면서 부드럽기 보다는 Cool & Clear 성향이 유럽에서 나온 것이라면, 패러다임 ATOM은 좋게 말해서 굉장히 공격적이고 쨍하고, 쫙쫙 뻗어주는 대표적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구동도 굉장히 쉬워서 앰프가 좀 약하더라도 저음의 임펙트감은 굉장히 우수한 편이다.
한마디로 가장 시원시원하면서도 가장 선명하고 가장 때려주는 맛이 좋은 음을 내주는 전형적인 모델인데, 탁월한 면이 있는 반면, 중역이 다소 가벼운 듯한 느낌이 있다거나 저음의 타격감이나 스피드를 탁월하게 살리다보니 묵직한 맛은 약간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솔직히 이 가격대 스피커들은 대부분 완벽하지는 못하다. 한두가지 단점은 다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패러다임 ATOM은 이 가격대에서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개성 때문에 오랫동안 최고의 소형 스피커로 군림했던 것이다.

시원스러운 사운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꼭 후보군에 올려야 하는 필수 기종이다.

구동 난이도 : 6
만듦새 및 마감 : 6.5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9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4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8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8.5
저음의 깊이감 : 6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8
특징 : 짜릿한 고음, 쭉 뻗고 탁 쳐주는 사운드




# 와피데일 CR30.2 (가격 18 ~ 24만원)

와피데일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대표적인 스피커 브랜드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제작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생산량도 전세계 1위 수준이다.
CR30.2는 그런 와피데일에서 더욱 더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출시된 기종인데, 가격이 20만원정도 선이면 살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은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다.

와피데일 스피커의 사운드도 역시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사운드인데,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평탄한 사운드인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별 특징이 없는 둔한 사운드가 될 수도 있다.
모니터오디오, 패러다임, 엘락과 같은 Cool & Clear 사운드는 귀에 쏙쏙 박히고 시원스러운 느낌이 좋은데 반해, 음악을 듣는 취향에 따라서는 너무나 공격적이고 귀가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을 수 있다.
항간에 비싼 케이블보다 오히려 막선에서 더 좋은 소리가 난다는 매칭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답답한 사운드라는 말이 말 그대로 답답한 사운드라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인 의미인 것 같지만, 똑 같은 특성을 부드럽고 음역 밸런스가 고른 평탄한 사운드라고 하면 굉장히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고 와피데일 CR30.2가 그렇게 답답한 것은 아니다.
편안하고도 산뜻한 음색은 듣는 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며, 말 그대로 대역 밸런스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특정 대역을 강조시켜서 귀에 자극을 주는 스피커들에 비하면 꽤나 정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이며, 중역 아래로는 포근하고, 중역은 산뜻하게 발랄하고 화사한 느낌도 제법이다. 패러다임, 모니터오디오, 엘락 같은 쨍하면서도 쫙 뻗어주는 맛은 없지만, 오히려 쫙 뻗어주는 사운드가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이들에게 와피데일 CR30.2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가격으로, 유명 오디오 브랜드의 스피커를 살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와피데일이나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구동 난이도 : 6
만듦새 및 마감 : 5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5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5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5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6
저음의 깊이감 : 6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6
특징 : 평탄하고 듣기 편안함, 부드럽고 자극없음, 굉장히 저렴한 가격.




# 미션 MX-1 (가격 22 ~ 32만원)

미션 MX-1 또한 실질적인 판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만듦새 굉장히 좋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 졌다.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사운드로 잘 만들어졌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음색 특성은 전형적인 영국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하고 중역에 밸런스감이 뛰어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이다.
비슷한 성향의 와피데일과 비교를 하자면 와피데일에 비해서 만듦새가 한결 더 나은 편이고, 중역의 정보량이 더 풍부하면서 좀 더 섬세한 음을 내준다.
다만, 구동하기는 와피데일 CR30.2에 비해 조금 더 어려운 편이다. 구동이 잘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답답한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앰프 매칭은 가능한 고음을 깨끗하게 살려주는 쪽으로 매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크기에 비해서는 굉장히 두툼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내주는 스타일인데, Cool & Clear 성향의 스피커들의 음색이 좀 얇고 가벼운 편이라면 미션 MX-1의 사운드는 굉장히 두꺼우면서도 무거운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중고음이 굉장히 답답한 것은 아니지만, 와피데일의 설명과 마찬가지로 미션 MX-1은 중고음을 선명도 높게 강조하면서 중역의 밸런스가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패러다임, 모니터오디오, 엘락 등과는 다르게, 굉장히 다부지면서도 고음,중음,저음의 밸런스가 탄탄하게 갖춰진 소리를 내준다.
물론 다른 말로 하면 너무 무난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분명 대역 밸런스가 고르고 균일하다는 것은 탁월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구동 난이도 : 7
만듦새 및 마감 : 7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6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6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6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6
저음의 깊이감 : 7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6.5
특징 : 탄탄한 대역간 밸런스, 부드럽고도 섬세함, 다부진 만듦새, 저렴한 가격



# 캐슬 더럼3(Durham3) (가격 55 ~ 79만원)

대표적으로 리치몬드3i와 더럼3를 들 수 있는데, 둘의 특성은 약간 다르다.
캐슬이라는 브랜드는 본래가 오리지널 정통 영국 브랜드였는데, 이 회사가 중국의 거대 자본으로 넘어가면서 그 가격이 대폭 저렴해졌다. 그렇지만 리치몬드3i와 더럼3는 본래가 영국에서 영국인들에 의해 설계가 되었던 스피커인지라,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약간의 품질 저하는 예상해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모니터오디오, KEF 보다도 더 가격대비 성능은 뛰어난 녀석들이다.
물론 회사가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해서 무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원하면서 중국과 연관이 없기를 바라는 것도 무모하리만큼 이중적인 것이 아니겠는가?
동남 아시아 노동자들을 저렴한 노동력으로 쓰면서 이들에게 영어 못하고 똑똑하지 못하다고 욕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는가?

어찌 되었건, 캐슬은 100만원 미만에서 그럴싸한 무늬목으로 제작된 그럴싸 해 보이는 HIFI용 스피커처럼 생겼다는 점 때문에 제법 돋보이는 스피커이다.
스피커가 음질이 좋아서 선택되어져야 하겠지만, 캐슬은 왠지 더 대중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모니터오디오나 KEF, 엘락 같은 제품보다 외관이 더 고풍스럽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을정도로 고전적인 디자인에서 꽂히는 유저들이 제법 되는 것 같다.

소리 경향은 리치몬드3i는 매우 경쾌하면서도 산뜻하고 발랄하며 예쁜 중고음을 들려준다. 경쾌,산뜻,발랄,유쾌,통쾌!!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리치몬드3i는 고소한 비스켓 같은 소리이다. 중고음이 너무 얇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두꺼운 것도 아닌데, 트위터가 19mm라 그런지 음이 치고 나오는 느낌이 썩 나쁘지 않고 해상력도 나쁘지 않아서 그런 특성들이 융합이 되어서 상당히 경쾌하면서도 예쁜 중음을 내준다. 저음은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너무 빈약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근본적 성향 자체가 중음의 두께감이 가볍거나 얇은 스타일은 아닌지라 중저음의 양이 많지 않아도 허전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Cool & Clear 성향처럼 귀에 쏙쏙 박히고 입체감이나 해상력이 딱딱 드러나는 스타일은 아니다.

더럼3는 그보다는 훨씬 중음의 양이 많아져서 굉장히 부드럽다. 소개하고 있는 기종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진득하고 어두운 소리를 내주는데, 선명하고도 분해력이 좋은 소리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전혀 맞지 않는 스피커이지만, 답답해도 듣기 좋고 고급스러운 음장의 느낌이라는 것이 뭔지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육감적인 느낌, 진한 감미로움.. 이런 말이 어울리는 사운드가 더럼3이며, 자연스럽게 중저음이 바닥에 쫙 깔리는 느낌도 이 스피커의 묘미 중 하나이다.

구동 난이도 : 7
만듦새 및 마감 : 8.5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4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9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4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5
저음의 깊이감 : 8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8
특징 : 매우매우 부드럽고 감미로움, 포근함, 나긋하게 가라앉고 깔리는 음, 고풍스런 만듦새




# NHT Super Zero, Absolute Zero (가격 49 ~ 69만원)

NHT는 실제 미국의 제작사에서 중간 유통 마진을 계속 줄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리다매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Absolute Zero의 가격이 이정도까지 내려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Absolute Zero가 이 가격으로 계속 팔릴 수 있다면, 50만원 미만의 최고 지존이라 할 수 있다.
지존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겠지만, 본래도 60-70만원대 스피커들과 맞짱을 붙여도 뒤지지 않는 인기 스피커의 가격이 5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으니, 어떻게 추천을 안할 수가 있겠는가? 이정도 품질의 스피커가 이정도 가격까지 떨어졌는데 그걸 못 알아보는 것도 참 웃기는 일이다.

입문기치고는 구동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스피커가 구동이 다소 까다롭다는 것은 솔직히 단점이라고 볼 수가 없다. 고급 자동차가 연비가 좋지 않은걸 단점이라고 하지 않듯이 말이다.

그리고 이 스피커의 특징은 밀폐형이라는 점이다.
밀폐형이라 덕트가 없어서 구동이 더 어려운 점도 있지만, 밀폐형이기 때문에 덕트형 스피커들이 흉내낼 수 없는 밀도감과 단단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중저역의 표현이 찐하면서도 굉장히 단단하다. 다만, 저음의 양이 그렇게 잘 나오는 편은 아닌데, 크기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구동이 쉽지 않은 점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NHT가 굉장히 제법 고급스럽게 만든 스피커인지라, 그렇게 음색의 음악적 느낌이 가볍지 않은 스피커이다. 트위터에 알루미늄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해상력은 떨어지지 않으며, 지저분한 소리를 내지 않는다.

특히, 외관은 이 가격대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11번에 걸친 최고급 하이그로시 도장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10대 더 비싼 제품에서도 그정도까지는 안하는 경우가 있다.
크기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스타일 자체도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녀석이다.

구동만 제대로 시켜준다면 굉장히 고성능의 소리를 내주는 급이 다른 스피커인데 그걸 알만한 유저가 얼마나 될른지 관심이 간다.

구동 난이도 : 8
만듦새 및 마감 : 9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8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6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7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7
저음의 깊이감 : 7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8
특징 : 단단함과 명쾌한 사운드, 탄탄한 중역, 끝내주는 디자인과 만듦새, 진하고 가볍지 않은 고음




# KEF Q100 (가격 64 ~ 88만원)

엄밀하게 따져서 이정도 가격대 스피커들 중에서 음질 튜닝을 위한 노력이나 공을 많이 들였는가? 하는 부분을 생각했을 때, 그래도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는 가장 공을 많이 들인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스피커이다.

직접 비교가 되는 스피커가 모니터오디오의 RX-1인데, RX-1이 현대적인 경향에서 완성도가 높은 소리를 내준다면 KEF Q100은 감성적인 부분에 좀 더 다가선 소리를 내주는 편이다.
모니터오디오 RX-1이 선이 굵으면서도 명료, 청명, 똑똑 떨어지는 명쾌한 소리를 내주는 편이라면, KEF는 소리의 선을 너무 딱딱 끊는 스타일은 아니다.
잔잔한 느낌으로 보더라도 KEF가 좀 더 자연스럽고 섬세한 특징이 있는 편이지만, 명징하고 또랑또랑한 사운드에 더 끌리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아마도 둘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파악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청음을 해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게 왜 어떻게 더 좋은지 구분을 잘 못하더란 말이다)

이 가격대 제품들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그래도 시트지 마감인지라, 시트지 마감이라는 것이 크게 흠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을 굳이 말하자면 시트지 마감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음질적인 면에서 불평할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좀 더 명징한 스타일의 소리를 찾는다면 취향상 NHT나 모니터오디오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만, KEF Q100의 소리 자체는 가격에 비해 전혀 문제삼을 것이 없는 정도이다.

그 소리 스타일은 굉장히 순도와 선도가 높은 중고음을 들려주는데 굉장히 뛰어난 해상력과 입체감을 겸비한 촉촉한듯 하면서도 섬세한 중고음을 들려준다. 중고음이 명징하다는 것은 해상력을 겸비하면서 그 음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있고, 정확하게 음이 똑똑 떨어진다는 의미인데, 해상력과 입체감을 겸비하면서 촉촉하고 섬세하다는 것은 좋은 해상력에 힘을 싫고 딱딱 끊어서 음을 표현하기 보다는 살짝 음을 넓게 펼쳐주고 살짝 여운을 주면서 거기에 화장기를 아주 약간 넣은 소리라고 볼 수 있다. 좀 더 음악적이라고는 볼 수 있겠지만, 역시 취향에 따라서는 소리가 딱딱 맻히고 딱딱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스타일이 더 좋다는 유저들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바로 이런점이 KEF에 맞느냐? 안 맞느냐? 의 관건이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역시나 이 가격대에서 그정도의 음의 선도와 순도를 묘사하면서 정갈하고도 고급스러운 음색을 가진 스피커는 거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구동 난이도 : 6
만듦새 및 마감 : 7.5
적극적이고 시원스런 사운드 : 7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7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8.5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7
저음의 깊이감 : 7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9
특징 : 굉장히 섬세하고 클리어한 중고음, 특유의 입체적이면서도 촉촉한 음장감, 구형에 비해 향상된 중저음




# 모니터오디오 RX-1 (가격 66 ~ 86만원)

소리라는 것에 대한 선호도는 취향 문제가 관계된 것인지라 모니터오디오 RX-1의 사운드가 별로라는 유저도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분명 RX-1은 이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잘 만들어진 스피커이다.
그리고 대중성이라는 면을 생각하면 역시나 모니터오디오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데, 이정도로 유명하게 잘 홍보가 되어있고, 디자인 좋고, 만듦새 및 마감 좋고, 근본 성능도 받쳐주는 스피커가 흔치 않다. 이런 부분들이 모두 더해져서 전체적인 대중성이라는 것이 만들어 지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평가를 하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서는 단점이 많더라도 일부 개성적인 면에 반해서 더 좋게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주관적인 견해라고 봐야 될 것이고, 정말로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확실히 RX-1만한 스피커가 없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 경쟁 상대가 있다면 역시나 KEF Q100정도가 될 것 같은데, Q100이 시트지 마감이라는 점만 빼면 음질적인 면에서는 RX-1과 좋은 비교가 되며, 상당 부분에서는 RX-1보다 Q100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둘은 정말 좋은 비교거리이다.

30만원대 제품들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고급스러운 무늬목 마감에 그 결이나 마감의 수준도 2배에서 3배 가격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될만큼 우수하다. (참고로 150만원 넘는 북쉘프 스피커들 중에도 무늬목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제법 됩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해외 소비자가격이 400파운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70만원은 넘는 것이 정상인데, 국내 실 판매 가격이 60만원대까지 떨어져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이 인기가 좋아서 실제 판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KEF Q100에 비해 구동이 좀 더 어렵기 때문에 종종 이 스피커를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저음이 안 나오고 중고음이 너무 경질이라는 유저들이 있는데, 앞서 NHT 스피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지만, 구동이 엄청나게 어렵다면 모르겠지만 구동이 상대적으로 조금 어려운 것은 품질 좋은 스피커에게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음색 성향은 전형적인 Cool & Clear 성향으로 앰프로 밀어주는 힘만 좋으면 엄청나게 강력한 사운드를 분출해 주는 녀석이다. 저음의 임펙트와 단단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며, 그 정도가 굉장히 무서울 때도 있을 정도로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중고음 역시 쨍하고 탁 터지는 느낌이 굉장히 명료하고 명징하게 느껴지는데, 이러한 느낌은 장르별로 그 정도의 차이가 달라서 영국제이면서도 북미형 스피커들과 스타일이 비슷한데, 북미쪽 스피커들이 과도하게 핸들링을 하거나 볼륨을 올려서 이지한 음악들을 듣게 되면 다소 공격적일 수 있는데, 모니터오디오 RX-1은 태생이 그래도 영국 브랜드인지라 거친 성향의 스피커들이 장르에 따라서는 굉장히 시끄러운 소리가 될 수도 있는데 모니터오디오 RX-1은 그 경계선을 비교적 교묘하게 넘나들고 있다는 점에서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너무 거친 성향의 개성이 너무 한쪽으로 강한 스피커들은 그 거친 느낌을 매칭으로 해결을 하려 해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지만, 모니터오디오 RX-1은 다 좋으면서도 종종 거칠어 질 수 있는 경향을 매칭을 통해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또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이정도 제품이 현재의 가격정도라면 인기를 못 끌면 바보같은 상황인 셈이다.

구동 난이도 : 8
만듦새 및 마감 : 9
적극적인 사운드 : 8
소극적이지만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 : 5
해상력/입체감/명징함 : 8
저음의 단단함과 스피드 : 9
저음의 깊이감 : 8
음악적 스타일의 완성도 : 8
특징 : 명쾌함, 명징함, 단단함, 임펙트, 탄탄함, 최고 수준의 마감과 만듦새, 높은 인지도

 

 

 

- 총평 -

구동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초보자들을 위해 작성된 글이기 때문에, 구동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칭에 대해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 분들이라면 구동이 제대로 안 되었을 때는 앰프 문제라는 것을 알고 문제점을 찾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 되지만, 초보자들은 구동이 영~ 되질 않아서 스피커가 제 성능을 못 내는 것인데, 그냥 그 자리에서 그 스피커가 좋지 않은 스피커이고, 리뷰가 거짓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무리 초보자라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의 경험이 완전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100% 자신의 경험을 신뢰하기 때문에 구동이 제대로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이나, 구동이 쉽지 않은 제품임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이고 시원스러운 사운드와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향의 사운드에 대해..
모든 오디오 사운드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성향의 차이일 뿐, 이 분류가 다르다고 해서 성능이 좋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이런 성향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단순하게 성능이 어떤 것이 더 좋은가? 에만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국은 아무리 성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줘도 결국은 선무당의 "이게 더 끝내줘요", "이게 더 좋아요" 라는 말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이런 취향을 크게 둘로 나눠서 그 큰 두가지 분류만 맞추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적극적이고 시원스러운 사운드와 차분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라고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소개한 제품들 중에서는 패러다임, 모니터오디오, 엘락, NHT, KEF 정도가 적극적인 성향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KEF는 다소 중립적인 편에 속하며, 와피데일, 미션, 캐슬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향입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아무리 경험해본 제 3자가 어떤 스피커가 좋다고 추천을 해도 그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면 남이 좋다는 제품도 이해할 수 없을만큼 마음에 안 드는 소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꼭 그 성향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적인 부분.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디오 기기들 중에 일부 제품은 인터넷에 기재되어 있는 가격이 실제 구입할 때의 가격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인터넷에 기재되어 있는 가격에서 할인을 좀 받으려고 했는데, 일전 한품도 할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왜일까요?
대표적인 예로 모니터오디오 BX1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스피커의 국내 출시 가격은 38만원이었으며, 미국에서는 최고 380달러에 출시가 되었으며, 최저 280달러까지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200파운드입니다. 각각 환율데로 계산을 해보면, 해외에서는 비쌀 때는 39만원까지 하고 브랜드의 자국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에서는 345,000원, 오디오 가격이 세상에서 제일 저렴한 미국에서는 제일 저렴할 때 294,000원까지 합니다. 특히 요즘 달러가 좀 싸긴 하네요.
그렇게 볼 때, 국내 출시 가격인 38만원이 부당하게 비싼 가격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구매를 할 때는 38만원이라는 출시 가격에서 조금 할인해서 구입하면 적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이 최저 28만원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이 가격은 정말로 할인이 어려운 가격이라 추측하면 거의 맞는 말이 됩니다.
한마디로 더 싸질까봐 기다리실 필요까지는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불경기라 비교적 입문기 제품들의 가격은 참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것도 듣보잡도 아니고, 국내에 수입된지 얼마 안된 비인기, 인정받지 못하는 브랜드들도 아닌 제품들의 가격이 해외보다 더 저렴하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가격이 한번 치고 올라갈 것 같은데, 그 전에 좋은 스피커들 장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최고의 인기 제품들
정말 이름있고 좋은 제품들이 가격이 많이도 싸졌습니다.
패러다임 ATOM도 많이 싸졌고 모니터오디오 BX1은 완전히 똥값이 됐네요. ^^ 정말 좋은 스피커들인데..
덕분에 그보다 네임밸류가 약간 쳐지는 제품들은 죄다 30만원 초반대에서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냥 일반 판매 가격이 다들 2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0만원대에서도 얼마든지 이제는 이름있는 유명한 브랜드의 멋진 스피커들을 구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는 NHT의 대표 모델인 Absolute Zero같은 스피커를 4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오디오인들에게는 과거에 비해서는 축복과도 같습니다.
캐슬 제품들도 참 많이 싸고..
입문기의 두 지존이라고 볼 수 있는 패러다임과 모니터오디오가 싸지니, 같은 입문기라도 좀 더 중급 기종에 속하는 모니터오디오 RX-1이나 KEF Q100도 상당히 저렴해진 상태입니다.


과연 80만원 미만에서 이들을 빼고 다른 스피커를 생각할 필요나 있을까요?
다른 브랜드를 굳이 고려한다면 어떤 제품들이 될 수 있을까요?
분명 다른 제품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소리 특성이 비슷하다면 굳이 다른 브랜드를 고려할 필요까지는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왜냐면, 모니터오디오, 패러다임, 엘락, KEF, NHT, 캐슬, 와피데일 정도면 정말 네임 밸류에서는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브랜드들이니까요.

특히 음악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 자체에 분명한 개성이 있고, 그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은 스피커 위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물론, 게중에는 그 스타일이 좀 모호하고 완성도가 낮은 제품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제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가격이 많이들 저렴해진만큼 음악적 스타일이 뛰어나고 유명세가 있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번쯤 구입해서 즐거운 음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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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 12-06-21 11:14

    개인적으로는 더럼3 랑 NHT Super Zero 에 한표씩 던지고 싶습니다.
  • 나는나

    14-03-16 18:20

    작성된 시기 자체가 국내에서 PSB 스피커가 활발하게 유통되기 이전에 작성된 자료입니다.
    최근의 기준에 맞도록 하려면 PSB라던지 시스템오디오라던지, 클립쉬, 달리 등도 추가가 되는 것을 좋을 듯 합니다.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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