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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무선이어폰로 음악 영상까지 한번에 - LG 톤 프리 UT90Q 무선이어폰

By Fullrange date 23-05-03 16:13 0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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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애트모스가 영상과 음악에서 대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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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멀티채널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기술이 영상 분야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5-6년 전만해도 3차원 멀티채널 음향 기술은 돌비 애트모스와 오로 3D(Auro 3D)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지만 역시 이전부터 시장에서 널리 알려온 브랜드 네임과 기술력으로 현재는 오로 3D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돌비 애트모스의 완승이다.


이제 이러한 시장 장악력을 바탕으로 돌비는 최근에 영상 콘텐츠에서 음악 콘텐츠로 그 분야를 넓혔다. 바로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이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스테레오(좌우 2채널)로 녹음된 음악을 멀티채널로 다시 리마스터링하여 멀티채널로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그동안 블루레이로만 접할 수 있었던 멀티채널 음악을 이제 손쉽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해외에선 타이달(Tidal)과 아마존(Amazon)이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국내에선 네이버 바이브(Vibe)와 멜론(Melon)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콘텐츠가 나오면 당연히 발전되어야 할 제품들이 플레이어들인데 대표적인 플레이어가 가상 3D 입체음향을 지원하는 사운드바이며 모바일 기기에서는 오늘 소개할 LG 톤 프리 UT90Q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무선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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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언제나 사운드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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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LG전자는 ‘백색가전'이 최고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본인도 가전은 LG전자로만) 오디오 리뷰어로서 LG전자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오디오 관련 기기들을 제작해온 것이 기억이 난다. 이전에 활발히 출시되어 많은 모바일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LG전자의 스마트폰은 고사양의 DAC가 들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LDAC과 apt X HD 같은 최고 사양의 블루투스 코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이들은 언제나 ‘사운드에 진심’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LG전자에서는 현재 무선이어폰 제품군에서는 ‘톤 프리(Tonefree)’라는 네이밍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TONE-UT90Q(이하 UT90Q)는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무선이어폰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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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에코 소재로 제작된 박스를 열어보았는데 제품의 구성은 간단하며 무선 이어폰을 보관하고 충전하는 크래들이 보이고 그 아래에 2개의 케이블과 이어팁이 들어가 있다.


UT90Q는 포스텍 인체공학 설계기술 연구소와 협력하여 컴포트핏으로 제작하였는데 이어버드 하나에 5.3g의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메디컬그레이드 소재로, 무독성/저자극의 안심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였다. 제품 착용감은 사실 이어팁의 사이즈에 따라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필자는 이어팁이 귀에 잘 맞고 말랑하면서도 부드러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본 제품은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을 적용하였는데 이 기술은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 더 자연스럽게 소리가 들리도록 오디오를 재조정하여, 항상 장면의 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들리게 해주는 기술로 기기와 콘텐츠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돌비 애트모스가 아닌 콘텐츠도 멀티 채널로 만들어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또한 스테레오 사운드에 입체감 있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버츄얼라이저(Dolby사에서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최신 혁신 기술)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스테레오 음원도 콘서트장 같은 생생한 현장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부분은 음원을 통해 뒷부분에 더 자세히 설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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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어폰, 헤드폰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은 게 바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인데 이 기술에 한발 더 나아가 UT90Q는 이어폰 착용 상태를 감지하여 ANC를 최적화하는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하였다. 이는 내 이어폰 착용 상태를 감지해 ANC 강도를 조절하고 착용 상태에 따라 이어팁 사이로 빠져나가는 음악의 양을 감지하여 강약 조절하는 방식으로 최적의 ANC 형성하는데 참으로 스마트한 기능이 아닌가 생각된다.


UT90Q 제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제품은 일명 콩나물 모양으로 콩나물 아래 하단에 마이크를 삽입하여 통화 음질을 강화하는 형태인데 이외에도 2개의 마이크를 더 넣어 총 3개의 마이크로 음성 통화 품질을 강화하였다. 또한 VPU(Voice Pick up Unit)이라는 기술을 통해 말을 할 때 유입되는 목소리를 감지하여 본인 목소리만 추출해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도록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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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90Q의 유닛은 꿈의 물질이라 불리우는 그래핀(Graphine)을 사용하여 소리를 만드는데 대형 스피커도 그렇고 이어폰도 마찬가지지만 스피커 유닛은 가벼울수록, 그리고 아주 단단할수록 좋은 소재로 꼽힌다. 이러한 유닛들을 실제로 앞뒤로 진동하며 소리를 만들게 되기 때문에 가벼워야하고, 이 유닛이 움직일 때 일그러지면 왜곡이 생기기 때문에 단단할수록 좋은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 그래핀은 강한 탄소 계열 소재이기 때문에 특히 이어폰과 같은 제품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낮은 왜곡과 높은 해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이에 더해 그래핀 유닛이 이전 제품대비 8인치에서 11인치로 38%나 커져 더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마치 큰 스피커일수록, 유닛이 클수록 양감이 많아져 음악의 스케일이 커지는 효과와 마찬가지이다.


LG전자에서는 오디오 제품들에 이전부터 영국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Meridian)에서 사운드 튜닝을 받아왔는데 UT90Q에서도 이러한 튜닝이 적용되어 있다. 더불어 이어폰 자체에 여러 모드들이 있는데, 게이밍에 최적화된 저지연모드를 지원하여 게임과 같이 빠른 음성 신호 전달에서도 큰 딜레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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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특징에 대한 설명이 끝났을 거 같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UT90Q는 톤 프리 앱으로 최대 2대 기기까지 멀티 포인트로, 최대 5대 기기까지 멀티페어링으로 연결하여 블루투스 연결시에 초기 페어링 없이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멀티 페어링, 멀티 포인트라고 하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를수 있을 거 같아 부연 설명을 해 보면 멀티포인트는 한 번 연결해두면 기기간 전환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필자는 애들이 어려 아이들을 재우고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무선이어폰을 주로 이용한다. 이렇게 TV를 보다가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동시에 검색하다가 스마트폰에서 유튜브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또한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영상 편집물을 아이맥으로 확인하다가도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어떤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멀티 포인트는 톤 프리 앱에서 5대 기기를 등록해놓으면 따로 블루투스 연결을 눌러서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제품간 블루투스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평소에 필자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이맥, 집의 TV, 서재에 맥미니 등 다양한데, 다양한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무선이어폰으로 듣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게다가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로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는 AUX 선으로 연결만 하면 무선 이어폰으로 말하기/듣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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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 기능을 통해 보이스 채팅이나 업무를 위한 화상 회의 시에 적극 활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가 되지 않는 비행기에서도 연결할 수 있어 장시간 여행시 비행기 소음을 듣지 않고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본 제품은 UVnano 케어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크래들에 10분만 넣어두면 UV LED 가 유해세균을 99.9% 살균해 이어버드와 이어젤 전체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선이어폰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제품을 보여주는 제품은 없었는데, 특히 앱과의 연동성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만족하였고,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타사 제품들의 클레임들을 수집해서 그걸 잘 해결하여 제품 개발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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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평가 및 기능 테스트



필자는 UT90Q을 대여받아 약 3주간 제품을 지하철, 버스, 집, 사무실, 자전거를 타며 테스트 해 보았다. 본 제품은 워낙 기능이 많고 테스트를 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테스트를 구분하여 얘기해보겠다.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테스트(앱에서 착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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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먼저 톤 프리 앱에서 착용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사람마다 귀모양이 다르고 제품의 모양들도 다르기 때문에 착용 테스트를 해서 ANC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테스트 하는 기능은 상당히 효과적인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어팁의 모양이 완전한 동그라미가 아닌 타원형을 가지고 있고 제품 하단의 끝부분의 위치도 좌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착용하는 위치에 따라 ANC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앱에서 착용테스트 부분을 들어가 하단에 시작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음악이 흘러나오면 착용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제대로 착용이 되지 않으면 조정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오거나 다른 이어젤로 교체 후 시도하라는 문구가 나오게 된다. 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보니 이어폰이 완전히 귀 안으로 끝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성공 메세지가 나오지 않게 되는데 제대로 ANC를 사용해 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이렇게 착용 테스트를 한 후 지하철과 버스를 타 보았고 소음을 잘 캔슬링하며 음악과 영상 시청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전반적인 ANC 성능에 합격점을 주고 싶다. 






- 2채널 스테레오 음악 시청(이퀄라이저 테스트, 사용자 설정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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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음악 감상 기능인 2채널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곡은 장르별로 다양하게 청음해보았는데 UT90Q에 대해 가장 크게 느낀점은 역시 기본적으로 멀티 채널을 지향하는 제품이다보니 기본 세팅으로도 공간감이 상당하는 점이다. 타사 제품들은 대부분은 내 앞쪽으로 무대감이 형성된다고 하면 UT90Q은 무대감이 좌우로 휠씬 넓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제품의 성향을 ‘따스한-중립-차가운' 의 3가지 성향으로 나누자면 중립적인 성향에서 약간 따스한쪽으로 기울어진 소리를 들려주는데 고역이 확 열린 사운드라기 보다는 저역이 풍성하고 단단한 사운드 스타일이다. 따스한 스타일의 사운드는 보통 편안한 계열의 사운드라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를 들을 때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으며 반대로는 고역이 열려있지 않아 해상력이 두드러지는 사운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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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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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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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ft Punk - Get Lucky


무선이어폰에서 많은 유저들이 커스텀으로 이퀄라이저를 조정하거나 제조사에서 세팅하는 이퀄라이저를 많이들 사용한다. 팝이나 가요같이 비트가 있는 음악에서 사용했던 이퀄라이저는 음장감을 더해주는 이멀시브(immersive) 이퀄라이저였는데 이퀄라이저의 중립에서 모든 영역이 고루 부스팅된 사운드로 음악을 듣는 재미를 더해주는 모드였다. Billie Jean과 같은 음악을 들어보면 서두에 설명한거처럼 하이햇 사운드가 마치 나의 좌우끝에서 들리는 듯한 무대감이다. 또한 베이스 기타의 루프가 상당히 단단하면서도 양감을 잘 표현하여 고역은 하이햇, 저역은 베이스기타의 루프,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적당히 중앙에 자리잡아 밸런스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줬으며 이는 Get Lucky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도 들어보면 음악중에서도 상당한 공간감이 있는 곡으로 촉촉하게 음악을 잘 표현해야만 하는 곡인데 이멀시브 모드로 음악을 들으면 좌우로 무대가 좀 더 펼쳐지면서 공간감이 더 우수하게 표현되었는데 특히 스트링 사운드가 기타와 함께 잘 어우려져서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줬다.




- 스테레오 음악을 돌비 헤드 트래킹 & 버츄얼 모드 설정 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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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2)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3) Daft Punk - Get Lucky


스마트폰 설정에서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켜고 톤 프리앱에서 돌비 헤드 트래킹(Dolby Head Tracking) & 버츄얼(Virtual Sound) 모드를 켜서 일반적인 스테레오 음악을 들어보았다. 악뮤의 곡에서 굉장히 재밌는 사운드가 나왔는데 보컬의 목소리가 중앙에서 중앙 상단으로 위치를 옮기고 스트링 사운드는 왼쪽 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제는 실제로 라이브를 듣는 듯한 느낌이 생겼다.


Billie Jean에서는 악뮤의 곡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이클 잭슨의 보이스 중앙 상단으로 이동하였으며 이전까지는 위치가 잘 구별되 않았던 신디사이저의 사운드가 중앙 앞쪽 저 멀리 이동하고 코러스의 사운드 또한 양옆에서 울리는게 아닌 무대의 저 멀리로 물러나 사운드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하이햇의 사운드 또한 이제는 180도가 아닌 200도로 더 넓어진 사운드처럼 들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돌비 헤드 트래킹은 음악회에서 고개를 돌리면 귀의 한쪽으로 음악이 들리는듯한 효과로 고개를 좌우상하로 돌려보며 음악을 들어봤는데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운드가 상당히 재미있었다. 다만 이동중에 이 기능을 사용해보면 아무래도 움직임이 고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지하여 고정상태로 있을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4) Beethoven Triple Concerto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켜서 음악을 들으면서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되는게 바로 대편성 오케스트라 음악이다. 안네 소피 무터의 바이올린과 요요마의 첼로, 바렌보임의 피아노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를 들어보면 좌측에 바이올린과 오른쪽에 요요마의 첼로, 그리고 중앙 상단에 피아노가 위치하는것을 아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피아노 뒤에 목관악기와 관악군,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운드를 감싸는 현악기군의 위치감이 잘 파악된다. 또한 오케스트라에서는 저역의 사운드 밸런스가 중요한데 적당한 베이스 양감으로 스케일감을 잘 표현해주어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부분에서도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UT90Q과 함께한다면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는 무조건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켜는걸 추천드린다.



- 돌비 애트모스 뮤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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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효과적인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들으니 그러면 스트리밍 업체에서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는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지 궁금해졌다. 테스트는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기본으로 톤 프리앱에서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온오프하며 소리를 비교해보았다.


(1) Gustav Holst - The Planets, I. Mars, the bringer of war(Sir Colin Davis / Berlin Philharmoniker)


홀스트의 더 플래닛 중 첫번째 곡을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Tidal)에서 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의 음악보다 홀스트의 더 플래닛에 있는 음악들이 더 어울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주에서 엄청난 비행선 군단이 진격하는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곡 역시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각가지 악기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스네어와 팀파니를 비롯한 악기들과 금관악기들이 다양한 색채를 표현한다. 이러한 곡의 특성상 아주 넓은 무대에서 각 악기들의 정위감이 중요한데 좌우 사방에서 그리고 원근감을 표현하기 위해 상하에서 각 악기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등장하며 이 곡이 가진 정수를 잘 표현하였다. 이 곡에서도 잠깐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끄고 내추럴(Natural) 이퀄라이저로 들어보았지만 서라운드를 한번 경험한 이상 일반적인 사운드가 심심하게 들렸다.



(2) Nils Landgren - The Moon, the Stars and You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로 청음해보았는데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이 기능을 여전히 켠채 음악을 감상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이 기능을 이동중에도 사용하기 위해 추후 돌비 헤드 트래킹 모드와 버츄얼 사운드 모드를 분리하여 앱에서 설정하도록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닐스 랜드그렌의 음악에서도 달과 별을 바라보듯이 차분히 첼로와 피아노가 어우러지며 독특한 닐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 음악을 듣는 한밤에 집에서 마치 라이브를 듣는 듯한 상황을 만들어주었다.




돌비 애트모스 이어폰이 없어도 체험이 가능한 데모 사이트 소개

(https://www.dolby.com/atmos-visualizer-music/#gref)


이렇게 돌비 애트모스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음향의 풍성함과 디테일 면에서 만족도가 일반 스테레오 타입보다 높아, 계속 돌비 애트모스 모드로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문제는 돌비 애트모스 기능은 소스뿐만 아니라 플레이하는 기기도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것이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기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애트모스 사운드의 풍성함을 체험할 수 있는 돌비 데모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스테레오 타입과 – 돌비 타입을 비교해 들으면, 확실한 음향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음악 재생) 이처럼, 스테레오 타입은 일반적인 사운드라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조금 더 공간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다. 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 UT90Q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 음악을 듣게 되면, 이처럼 조금 더 풍성한 느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돌비 애트모스 영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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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 언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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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노의 질주 시즌 1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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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UT90Q의 백미는 돌비 애트모스 영상을 시청하는것이다. 오래전 멀티채널을 지원하는 헤드폰을 사용해본 이후로 무선 이어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간단하게 이어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긴 했지만 영화관이나 서라운드 사운드바, 멀티채널 시스템으로만 영화를 감상했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과 비교해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엔 쉬운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들이 첫번째 영화 감상에서 바뀌기 시작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언제나 초반부에 등장하는 카체이싱 장면을 반복해서 감상하는데 트럭과 차가 부딪히는 장면이나 쫓아오는 오토바이가 기둥 사이를 지나가면 내는 소리는 UT90Q의 풍부한 저역 성능 때문에 스케일감과 웅장함이 잘 느껴졌다. 분노의 질주 시즌 1 인트로에서도 고역이 해상력 있는 타입은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아주 맹렬하게 울리는 자동차의 엔진 사운드와 브레이크 잡는 소리 등이 잘 표현되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는 후반부에 사막에서 주인공 샘과 여자친구인 미카엘라가 쫓기는 장면을 쭉 감상했는데 폭탄들이 떨어지고 터지는 장면이라던지,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발하는 소리라던지, 총을 쏘는 소리가 사방에서 연이어 나오는 장면에서 돌비 애트모스 모드를 온오프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으며 이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모드를 켜고 영화를 감상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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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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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90Q는 어떤 사람이라도 모두 다 만족시켜보자는 목표로 만든 것만 같은 제품이다. 본 이어폰 옆면에 나 있는 점으로 정확하게 조절하게끔 만든 부분은 타사 제품에서는 보지 못한 부분인데 보통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 오로지 감으로 이어폰의 어떤 부분을 찾아 눌러 기능을 조절해야 하는 게 개인적으론 불편한 부분이었다. 이 부문을 점으로 튀어나오게 만들어 쉽게 찾아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렇게 본 제품을 살펴 보았을 때 아주 디테일하게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고 해결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UVnano 살균 기능이나 멀티페어링, 멀티포인트와 같은 기능이 이러한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본 이어폰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 감상과 영상 감상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하며 보너스와 같은 추가적인 기능들이 많아 욕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되며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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