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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마샬 스탠모어(Stanmore) - 남자의 로망 블루투스 스피커/앰프

By Fullrange date 14-07-02 16:39 2 6,703

남자들의 로망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타에 관련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을겁니다. 멋진 전자 기타, 그리고 쩌렁쩌렁한 음을 내줄 것 같은 박스 디자인의 기타 앰프, 그리고 헤드폰. 그러한 전용 기기들을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만들어 오며 기타 앰프 시장을 지배해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마샬(Marshall) 입니다.

▲ 어떻습니까? 위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남자라면 소유욕이 불끈불끈 솓아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기타 마니아가 아니라면 이 앰프를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었지만 최근에 마샬에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일체형 앰프/스피커가 출시되었습니다.

마샬의 스탠모어(Stanmore)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제품 정보에 잘 나와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Apt-X를 지원하며 3.5mm 미니잭은 물론 2RCA 인터케이블로도 연결을 해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케이블을 이용해 디지털 광입력도 되기 때문에 광출력이 되는 휴대기기나 PC, TV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검정과 화이트, 브라운 3가지가 출시되었는데요, 검정색만 하더라도 그 특유의 클래시컬하고 올드한 디자인이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로망을 느끼게 합니다. 상단에 금장으로 치장되어 있는 조작부와 커다란 노브들도 멋스럽고 좋습니다. 이런게 바로 복고풍의 맛이죠.

정식 리뷰가 아니기 때문에 음질에 대한 부분은 자세하게 설명하기 힘들지만, 가볍게 들어보더라도 이런 박스형 스피커 전문 브랜드답습니다. 에너지감이 넘치고 해상력과 선명도가 훌륭합니다. 저음도 빵빵하고요. 가벼운 느낌의 블루투스 스피커들과는 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부터서가 너무 갖고 싶어지는 녀석이군요.

가격은 정가 58만원이라고 합니다. 만듦새와 디자인, 기능과 음질을 고려해 봤을 때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인기 좀 끌 것 같네요.

http://www.fullrange.kr/ytboard/write.php?id=webzine_review2&page=1&sn1=&sn=off&ss=on&sc=on&sz=off&no=127&mode=mod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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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홍이오빠

14-07-04 01:01

복고풍의 외관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네요. 소리 성향이 어떤죠? 생긴 건 왠지 클래식에는 별로 일 것 같고, 락이나 팝에 제격일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옛 가요나 팝송 넣어 두고 BGM 용으로 그만 일 것 같네요.
복고풍의 외관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네요. 소리 성향이 어떤죠? 생긴 건 왠지 클래식에는 별로 일 것 같고, 락이나 팝에 제격일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옛 가요나 팝송 넣어 두고 BGM 용으로 그만 일 것 같네요.
페르소나

14-07-04 07:12

사이즈 딱 좋고 가격 고려하면 마감도 나쁘지 않고 단자나 그런 것도 좋았습니다. 소리는 이런 올인원 스피커를 클래식엔 안 맞고 팝에는 맞고 그렇게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제법 생생하고 빵빵하게 소리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잠깐 들어봤는데 빌려서라도 한번 다시 써볼 생각입니다. 욕심 나던데요. ^^
사이즈 딱 좋고 가격 고려하면 마감도 나쁘지 않고 단자나 그런 것도 좋았습니다. 소리는 이런 올인원 스피커를 클래식엔 안 맞고 팝에는 맞고 그렇게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제법 생생하고 빵빵하게 소리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잠깐 들어봤는데 빌려서라도 한번 다시 써볼 생각입니다. 욕심 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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