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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스트리머마저 강력해졌다 - Aurender N150 뮤직서버

By Fullrange date 22-03-07 13:45 0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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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Aurender N150

 


스트리밍 음원을 주로 듣는 유저에게 필요한 소스기기는 스트리머와 DAC이다. 스트리머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스트리밍 음원을 해당 서버에서 가져오는 역할, DAC는 이 디지털 음원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프리앰프나 인티앰프로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한 제품이 이 두 기능을 연이어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통상 스트리밍 DAC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제작사 오렌더(Aurender)의 제품들도 스트리머와 스트리밍 DAC으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 모델명이 N으로 시작하는 제품은 스트리머다. 플래그십으로 터줏대감 W20SE가 있지만 이는 지금 와서 보면 예외인 경우이고, DAC을 내장하지 않은 순수 스트리머로서 오렌더 플레이어는 N30, N20, N10, N200, N150, N100H로 이어진다. 이중 N150이 이번 시청기다.

이에 비해 스트리밍 DAC은 A로 시작하는데, 플래그십은 CD리퍼까지 갖춘 A30이고 A20, A200, A10, A100 순으로 이어진다. N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3자리 숫자 모델은 2자리 숫자 모델의 트리클다운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N20의 트리클다운이 N200, A20의 트리클다운이 A200, 이런 식이다. 그리고 A20과 A200, N150, 이 세 제품은 2022년 올해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2013년 W20
2013년 X100
2015년 N10
2015년 N100H
2016년 A10
2017년 N100C
2019년 A100
2019년 A30
2019년 W20SE
2020년 N30
2020년 N20
2021년 N200
2022년 A20
2022년 A200
2022년 N150

 


그런데 오렌더 제품에는 빛나는 시그니처가 2개 있다. 우선, 언제든 독립적인 뮤직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음원을 NAS나 HDD, SSD, 아니면 USB 스틱 등에 저장해놓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 해당 음원을 캐시(cache) 형태로 내장 SSD로 갖고 와 재생하는 점이 남다르다. SN비를 비롯한 전반적인 음악재생 품질을 높인 이러한 캐싱 뮤직서버 기능이야말로 초창기 오렌더 이름을 알린 일등공신이었다.

두번째는 오렌더 컨덕터 앱을 통해 코부즈와 타이달은 물론,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서비스인 멜론과 벅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 시점에서 코부즈와 타이달만을 지원하는 룬(Roon)과 가장 차별되는 오렌더만의 비교우위 포인트다. 또한 국내 정식 론칭한 스포티파이도 스포티파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오렌더가 스포티파이 커넥트를 지원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오렌더 스트리머/뮤직서버 변천사

 

N150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오렌더의 스트리머 겸 뮤직서버, 달리 표현하자면 네트워크 뮤직서버의 변천사를 짧게 짚어본다. N150이 등장하게 된 앞뒤 맥락을 좀 더 입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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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오렌더 W20의 내부

 

 

시작은 2013년 3월에 나온 W20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강의 스트리머/뮤직서버를 표방했다. 12TB HDD에서 나오는 전기노이즈와 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240GB SSD 캐싱 플레이, 배터리와 SMPS 전원부, 듀얼 AES/EBU 디지털 출력, 워드/마스터 클럭 BNC 입력, OCXO 초정밀 클럭, 그리고 진동제어에 만전을 기한 통 알루미늄 절삭섀시 등 W20의 거의 모든 것에 세계가 놀랐다.

그런데 W20은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2013년 12월에 보급형 모델로 X100이 나왔다. 몸체를 215m 하프사이즈로 줄이고 전원부도 SMPS로 바꿨다. 디지털 출력 역시 USB 하나로 간소화했다. HDD 용량은 출시 당시 X100L이 6TB, X100S가 1TB에 그쳤고, SSD 캐싱 플레이 용량도 120GB로 줄였다. 덕분에 ‘뮤직서버+스트리머’를 W20의 4분의 1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다.

​스트리밍 재생이 대세가 되기 시작한 2015년에는 N 시리즈가 나왔다. 트렌드에 맞춰 내부 저장용량보다는 네트워크 플레이에 포커싱을 맞췄는데, 처음 나온 N10이 출시 당시 HDD 용량이 1TB에 그쳤던 이유다. 하지만 “보다 싼 가격으로 W20에 근접한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모델답게 OCXO 클럭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W20과 차이라면 AES/EBU가 싱글 출력이라는 점, 전원부가 배터리 대신 리니어 전원부라는 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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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더 N10의 내부

 

 

​이어 N10의 보급형 모델로 N100H가 나왔다. N10도 비싸다고 느낀 애호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격 다운을 위해 디지털 출력이 USB 하나로 줄었고 SSD 캐싱 플레이 용량도 240GB에서 120GB로 줄였다. 이어 N100C가 나왔는데, 디지털 출력이 USB 하나 뿐이어서 애로를 겪는 유저들을 위해 동축(Coax)을 추가했다. SSD 캐싱 플레이 용량도 240GB로 2배 늘었다.

2019년에는 SSD 캐싱 플레이 용량을 1TB로 늘리고 기본 저장장치도 4TB SSD로 바꾼 W20의 스페셜 에디션(SE) 모델이 나왔다. 2020년에는 오렌더 스트리머/뮤직서버 최초로 전원부를 별도 섀시에 담은 분리형 N30과 전원부 일체형 N20이 나왔는데, N30은 무려 8TB SSD를 기본 장착했다. 2021년에는 N20의 디지털 출력단자를 USB와 동축으로 간소화시킨 N200, 2022년에는 N100H의 후계기로 디지털 출력단자로 USB만 갖춘 N150이 나왔다.

 

 


 


N150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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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Aurender N150의 내부

 

 

N150은 가로폭이 215mm, 높이가 55mm(풋 포함 63mm), 안길이가 355mm, 무게가 5.3kg인 하프 사이즈의 스트리머다. 전면 AMOLED 디스플레이는 3인치로 N 시리즈 중 가장 작다.

 

<크기와 디스플레이>
N30 : 430 x 93 x 353 mm (x2), 8.8인치 LCD
N20 : 430 x 98 x 353 mm, 8.8인치 LCD
N200 : 330 x 83 x 355 mm, 6.9인치 LCD
N150 : 215 x 55 x 355 mm, 3.0인치 AMOLED

 

오렌더 계보로 보면 2015년에 나와 지금까지 롱런해온 N100H의 후계기로, 후면을 보면 N100H와 마찬가지로 외장 DAC과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출력단자가 USB-A(USB 2.0) 하나밖에 없다. 2개의 USB-A(USB 3.0) 단자가 더 있지만 이는 USB 저장장치와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출력단자>
N30 : AES/EBU, 동축(RCA, BNC), 광, USB
N20 : AES/EBU, 동축(RCA, BNC), 광, USB
N200 : 동축(RCA), USB
N150 :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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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Aurender N150의 후면

 

 

N150은 스트리머이지만 캐싱 뮤직서버이기도 해서 내부에 240GB 용량의 SSD를 갖췄고 후면의 빈 슬롯에 2.5인치 HDD나 SSD 드라이브를 하나 장착할 수 있다. 물론 NAS 음원이나 USB 스토리지에 대한 캐싱 플레이도 가능하다. CPU는 인텔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메모리 용량은 8GB, 디지털 클럭은 OSC(크리스탈 오실레이터)를 쓴다. USB 출력 음원 스펙은 PCM은 32비트/384kHz, DSD는 DSD512(네이티브), DSD256(DoP)이다.

 

<컴퓨팅 및 뮤직서버 스펙>
N30 :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 8GB RAM, 480GB 캐시 SSD, 8TB SSD 
N20 :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 8GB RAM, 480GB 캐시 SSD
N200 : 인텔 쿼드 코어 프로세서, 8GB RAM, 240GB 캐시 SSD
N150 : 인텔 듀얼 코어 프로세서, 8GB RAM, 240GB 캐시 SSD

 

관심은 ‘N100H에 비해 뭐가 달라졌는지’일 것이다. 일단 캐싱 플레이 SSD 용량이 120GB에서 240GB로 2배 늘어났다. 따라서 즐겨듣는 곡을 좀 더 많이 SSD에 임시로 저장해놓은 상태에서 보다 쾌적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본적인 컴퓨팅 파워와 스피드의 척도가 되는 시스템 메모리도 4GB에서 8GB으로 늘어났다. N100H에서는 비공개였던 CPU의 경우 N150이 되면서 인텔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바뀌었다.

인터페이스와 전원부, 스펙에서도 차이가 벌어졌다. 스트리밍 음질에 큰 영향을 주는 LAN 포트는 이중 절연(더블 아이솔레이티드)으로 업그레이드됐고, 전원부의 경우 슈퍼 커패시터를 이용해 급작스러운 외부 전원변동에도 대처할 수 있게 됐다(UPS. Uninterrupted Power Supply). DoP 스펙이 DSD128에서 DSD256으로 늘어난 것도 큰 변화다(네이티브 재생은 DSD512로 동일). 
 
한편 N100H에는 2TB HDD가 기본 장착돼 있었는데 N150에는 이것이 사라졌다. 대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저가 필요할 경우 HDD(2TB, 4TB)나 SSD(1TB, 2TB, 4TB, 8TB)를 장착하게끔 했다. 음원을 저장해놓고 듣는 대신에 스트리밍 위주로 음원을 소비하는 현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끝으로 상위 모델(N30, N20, N200)과 N150의 차이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 핵심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클럭>
N30, N20 : OCXO(Oven Controlled Crystal Oscillator)
N200 : TCXO(Temperature Compensated Crystal Oscillator)
N150 : OSC(Crystal Oscillator)

<크리티컬 리스닝 모드>
N30, N20 : 지원
N200, N150 : 미지원

 

 


 


시청

개인적으로 오렌더 스트리머나 스트리밍 DAC을 리뷰할 때면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익숙한 것은 거의 10년 가까이 오렌더의 신제품을 매번 리뷰해왔고, 특히 풀레인지 시청실에는 언제나 오렌더 스트리머나 스트리밍 DAC이 터줏대감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낯선 것은 필자가 벌써 5년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룬(Roon)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인해 오렌더 스트리머를 리뷰할 때면 룬과 확실히 다른 소릿결이 두드러진다. 룬은 섬세하고 소프트하지만 두루뭉실하고, 오렌더는 콘트라스트가 분명하지만 세다. 그리고 윗급으로 갈수록 SN비가 좋아지고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지며 음의 감촉이 보다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 앱 이야기를 하자면 멜론과 벅스가 지원되면서부터 오렌더의 국내 경쟁력은 급상승했다.

풀레인지 시청실에서 진행된 N150 시청에는 반오디오의 Firebird MKIII R2R DAC과 유니슨 리서치의 Unico 150 하이브리드 인티앰프, 베리티오디오의 Otello 스피커를 동원했다. 음원은 오렌더 컨덕터 앱을 이용해 주로 타이달 스트리밍 음원을 들었다.

 

1982280254_FuPpGYJx_de0d96c7adbce4d2ff5a7eaf5611fc912c30b053.jpegEva Cassidy - Cheek To Cheek(Live at Blues Alley)

첫인상은 기름기와 노이즈가 싹 가신, 아주 말쑥한 소리라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음의 감촉은 DAC과 앰프, 스피커가 모두 함께 일궈낸 것이어서 ‘이것이 딱 오렌더, 그 중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온 N150만의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불새 DAC 앞에 다른 스트리머를 놓고 룬을 들었을 때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N150의 윤곽선은 잡힌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들어온 N30, N20, N200의 사운드 성향과도 갈린다.

필자가 쓰고 있는 룬 레더러(솜 sMS-200 Ultra)와 불새 DAC 조합과 비교하면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소리다. 관객 환호도 우악스럽지 않은데 이는 오렌더 새 모델일수록 두드러지는 새 튜닝 포인트로 짐작된다. N100H에 비해서는 확실히 음의 표면이 보다 매끄러워졌다. 하지만 SN비와 음의 나긋나긋한 촉감에서는 상위 N30이나 N20, N200에 비해 밀리는데, 이는 전원부 설계와 클럭 차이 등에서 기인한 불가항력의 것이다.

 

1982280254_YU9bQlgI_9ebf89abdbbd64691331ab4033db375a8af4f266.jpegSimon Rattle,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 Mahler Symphony No.2

이 곡 특유의 기세와 긴장감이 잘 전해진다. 특히 음 하나하나가 육중하고 진중하게 진행이 되는데, 바로 이 점이 필자가 체감하는 룬 렌더러와 오렌더 스트리머의 결정적 차이가 아닐까 싶다. 진하고 굵으며 파워풀하고 직선적이다. 여기에 불새라고 하는 R2R DAC을 만났으니 총주에서 팍 터뜨려주는 힘은 더욱 두드러진다. N20 같은 상위 모델들과 비교하면 음의 고운 입자감에서 밀리지만 또렷한 음상과 거침없이 오르내리는 다이내믹 레인지는 오렌더 스트리머의 것이 분명하다.

 

1982280254_7NLpysa6_ca8ebde84eea789378536268de3e58d2e1563f58.jpegFourplay - Tally Ho!(Heartfelt)

선명함, 디테일, 생기, 활기, 탄력, 리듬감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팽팽하게 당겨진 드럼 스킨의 질감이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 스킨에서 터져나오는 굵직한 파워가 잘 전해진다. 만약 룬 렌더러와 델타 시그마 DAC 조합이었으면 좀체 얻기 힘든 음의 성향이었을 것이다. 또 하나 N150에서 포착된 것은 그 하프사이즈의 외관과 달리 상당히 활달하고 열정 가득한 음을 들려준 것인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상위 모델이었으면 보다 차분하고 뉴트럴한 음을 들려줬을 것이다. 음을 아주 예리하게 파고드는 맛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1982280254_FzvBXJ0c_9aa30da4bbad5f551f9efdfff7cd5fea08862d2f.jpegFausto Mesolella ‘Sonatina Improvvisata D’inizio Estate(Live at Alcatraz)

필자의 몸에 와닿는 음의 면적이 무척 넓다. 또한 계속해서 한 음 한 음을 상당히 공들여 재생해준다는 인상인데 이런 의미에서 룬 렌더러에 비해 보다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섬세하고 야들야들한 맛은 아쉽지만 곡 전반에 깃든 에너지감과 푸근하고 넉넉한 감촉은 만족스럽다. N100H과 비교하면 체감상 SN비가 좋아지고 음의 표면이 보다 매끄러워졌는데, 이는 CPU나 랜 포트, 전원부 같은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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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Aurender N150의 내부

 

 

오렌더 스트리머와 오렌더 컨덕터 앱을 볼 때마다 필자는 ‘갈대’가 되고 만다. 룬이 여러 모로 편리하지만 결정적으로 멜론과 벅스를 지원안하고 또 기본적으로 매년 결제해야 하는 유료 앱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렌더는 확장형 뮤직서버이기 때문에 내가 아끼는 음원을 HDD나 SSD에 쟁여놓을 수가 있다. 더욱이 이 경우에는 캐싱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음질적으로 더 유리해진다.

이러한 오렌더 스트리머의 향후 막내 역할을 할 주인공이 이번에 시청한 N150이었다. 하프사이즈 막내라는 점은 N100H과 동일하지만 CPU와 메모리, 랜 포트 등 여러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이는 음질에도 정확히 반영되었다. 선명하고 매끄럽고 정숙해졌다. 물론 N100H에 비해 가격은 올랐지만 상위 N200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가격 수준이다. 최소 비용으로 오렌더 스트리머의 세계를 맛보고픈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Specifications

Front Panel Display

3.0” AMOLED

CPU

Intel Low Power Dual-Core

System Memory

8GB

SSD for System and Cache

240GB NVMe

Storage (optional-user installed)

2.5” HDD or SSD x 1 (15mm height max)

I/O Ports

2 x USB 3.0 (rear)

Master Clock

OSC

Digital Audio Outputs

32-bit / 384kHz, 1-bit, 2.8MHz (DSD64); 1-bit, 5.6MHz(DSD128), 11.2MHz (DSD256), 22.4MHz (DSD512)

Compatible Formats

DSD (DSF, DFF), WAV, FLAC, AIFF, ALAC, M4A, APE

MQA Core Decoder

Yes, (optional in-app purchase)

Gigabit Ethernet

Double-Isolated x 1

Power Supply

Full-Linear (35W x 2)

UPS

Yes (Super Capacitor based)

User Software

Aurender Conductor App for iPad, iPhone, Android Phone and Tablets

Material

Machined Aluminum Chassis

Dimensions & Weight

8.5 x 2.5 x 13.9in., with feet. 11.7lbs / 215 x 63 x 355mm., with feet. 5.3kg

Power Consumption

Play (12W), Peak (32W), Standby (5.1W)

제조사

오렌더

가격

418만원

 

 

 

리뷰어 - 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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