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웹진 | 리뷰

[리뷰] 와피데일 덴톤(Denton) - 전통의 스피커 통에 공을 들여 넉넉함과 자연스러움의 미덕을 담다

By Fullrange date 14-07-30 05:13 0 10,160




 

 


과거부터 나는 스피커는 생긴대로 소리가 난다고 생각해 왔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생긴대로 소리가 난다는 것은 정말로 디자인대로 소리가 난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겉으로 봐서 나무와 유닛의 재질, 손가락으로 두들겨 보고 만져보고 사이즈를 보고 통의 두께와 부피 등을 확인하고 나면 소리가 거의 대부분 파악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안 만져 보고도 디자인만 보고도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운드를 70~80%가량은 들어맞는 편이며 만져보고 나면 거의 85% 이상은 대략적으로 어떤 사운드가 날지 유추가 가능하다.

와피데일의 덴톤같은 경우는 사실 안 만져보고도 그 소리 성향은 그냥 나와있는 편이다. 

 

 

 
사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겉 모양은 클래식하게 만들어 놓고 실제 성능은 왠만한 수퍼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만드는 경우(벤틀리나 롤스로이스)가 많고, 디자인과는 무관하게 그러한 퍼포먼스가 성능 상 무조건 더 좋은 것이 객관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만, 오디오쪽에서는 굳이 초 현대적인 하이엔드 사운드가 더 좋은 사운드라는 절대적인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리 특성이든 디자인이든 클래시컬한 복고풍을 추구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와피데일 덴톤은 일단 디자인부터 60-70년대 빈티지 스피커의 디자인을 그대로 본따온 것이다.
소리까지 60-70년대 소리를 그대로 본따 온것은 아닐지라도 빈티지 스러운 성향일 것이라는 것은 그냥 디자인만 보고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스피커 유닛에 사용된 진동판 소재들도 모두 소프트한 재질들을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현대적이고 정교하며 명쾌한 사운드를 기대하기 보다는 운치 있고 포근하며 안락하고 정겨운 느낌의 사운드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심수봉, 이미자의 명곡을 노래 잘 부른다는 아이돌 가수가 최신 R&B 창법으로 울듯이 부르면 과연 좋을까? 



예를 들어서 젊은 가수가 나와서 심수봉이나 이미자 같은 가수가 불렀던 명곡을 다시 부른다고 가정했을 때, 그 노래들을 요즘 아이돌 가수들이 부르는 방식대로 현대적으로 재 편곡을 해서 부르는 것이 듣기에 좋을까 아니면 그때 그 방식 그대로 멋을 내지 않고 부르는 것이 더 좋을까?

멋을 내지 않았다는 말 자체는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리뷰를 읽음에 있어서 이러한 표현의 일반화에 오해를 해서는 안된다.
멋을 내지 않았다는 말 자체는 부정적인 말일 수 있지만 그 말을 사용한 뜻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듣기에 심수봉이나 이미자의 노래를 요즘 젊은 가수들이 부르더라도 R&B 스타일로 비꼬고 비틀면서 감정 폭발하듯 부르는 것보다는 그냥 그 때 시절의 애환 그대로 너무 넘치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게,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이 그 수많은 애환들을 겉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지긋히 참고 견뎌냈던 것처럼 그렇게 표현하고 부르는 것이 가장 음악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젊은 세대들은 이 말을 듣고도 뭔말인지 모르고 R&B 창법으로 절규하며 울부 짖듯 오열하며 부르는 것이 퍼포먼스적으로 더 낫고 더 가창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설명이 필요하지 싶다)

오디오에도 그런 감성적인 부분이 통하는게 있다. 최첨단 하이엔드 사운드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것이 바로 제품을 평가함에 있어서 무조건 무엇이 더 좋은지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는 이유이다.

뮤지션이나 가수들 중에서도 최신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래된 악기를 일부러 비싼 돈 주고 사서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객관적인 성능이나 재생 주파수, 다이내믹 레인지, 내구성 등이 더 떨어지는데 굳이 왜 그런 악기를 사용하겠는가?

음악성을 쫓는데 있어서 객관적이라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없는 경우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음악성이라는 말 자체는 말로만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음질이라는 부분을 단순히 재생 주파수나 재생 대역의 평탄성, 다이내믹 레인지 등의 기술적인 부분만 가지고 평가한다는 것처럼 우스꽝스러운 논리도 없을 것이다.








북쉘프 스피커치고는 좋은 울림으로 정겹고 자연스러우며 넉넉하며 운치있는 음을 내주는 스피커


다시 와피데일 덴톤으로 돌아와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여러 글을 통해 오디오계에 음색 특성을 굳이 구분하기 쉽도록 크게 둘로 나누자면 밝은 성향과 어두운 성향, 음이 딱딱 끊기는 성향과 잔향이 늘어지는 성향, 명쾌한 성향과 진득한 성향, 거친 성향과 부드러운 성향 등등, 모든 음색 특성도 음과 양으로 나눌 수가 있으며, 이것만 깨닫게 되면 모든 오디오 사운드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와피데일 덴톤은 쉽게 구분하자면 현대적이며 명쾌하고 정교하며 화려하고 눈부신 그런 사운드 특성은 아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그런 성향이 아니라고 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건 다름의 차이이지 틀림의 차이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아마도 이런 클래시컬하고 내츄럴한 느낌의 사운드가 너무나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당연히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통계적으로는 오디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분들 보다는 입문하지 꽤 되신 분들이 이런 사운드의 진맛을 알아주는 편이며, 연배가 낮은 젊은 사람보다는 연배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이런 사운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듣는 분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에서 듣는 분들이 이런 사운드를 더 높게 평가하며, 집중해서 소리 하나하나를 분석적으로 따지면서 듣는 분들 보다는 음악의 전체를 포괄적으로 듣는 분들이 이런 사운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아무리 정교 치밀하고 선예감이 돋보이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오늘처럼 감기 기운에 몸에 힘도 없고 축 늘어질 때는 초 하이엔드 사운드라고 해서 꼭 좋게 들리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현대적인 사운드는 너무 피곤함을 주기도 한다.








해외 여행을 갔지만 일정 빡빡하게 돌아다니는 관광 여행보다는 한곳에 오래 머물며 쉬는 휴양 여행

예들 들자면, 이런 것이다.
비싼 돈을 내고 해외로 여행을 갔다고 하자.

어떤 이들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녁 시간까지 정해진대로 바쁘게 쉴틈도 없이 움직이며 뭔가를 계속 즐기고 경험하는 여행을 좋아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반대로 아주 큰 돈을 지출하긴 했지만 여행지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게으르게 시간만 보내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큰 돈을 냈으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 반대로 큰 돈을 냈으니 신경 안 쓰고 좀 쉬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교하고 치밀하고 엄청난 해상력을 발휘하는 초 하이엔드 사운드는 어쩌면 전자에 해당하는 사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신경써서 듣지 않으면 지불한 돈 값을 못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반대로 자연스러움을 미덕으로 하는 스피커들은 굳이 신경써서 들을 필요도 없다. 신경쓰고 집중해서 들어봤자 더 나올 것이 없기 때문에 실망만 할 뿐이다. 이런 스피커는 그냥 널찍하게 배치해 놓고 적절한 볼륨으로 운치있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그걸로 그만이다. 다른 일을 하면서 들어도 되고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음악에 집중해서 들어도 좋다.

"내가 천 가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잘 좀 들어줘~" 하면서 자기를 과시하고 내세우는 사운드보다는 그냥 편안한 숲 속같은 사운드라고나 할까?
아마 이런 느낌을 한번이라도 받아본 사람이라면 와피데일 덴톤의 사운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이런 느낌을 전혀 받아본 적이 없는 철두철미한 사람이라면 비슷한 가격에 덴톤을 살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매칭기기에 돈을 별로 안 들이고도 좋은 소리가 나와주는 스피커
 


오디오 기기를 냉정하게 평가할 때는 얼마 정도의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사운드를 만들었느냐가 가장 중요할 지도 모른다.
내 개인적으로는 제품을 테스트할 때, 리뷰에 이런 내용을 항상 기재하지는 않지만 이런 특성을 주의깊게 따지면서 제품을 테스트 하는 편이다. 비싼 기기로 매칭했을 때만 만족스러운 소리를 냈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어쨌든 더 저렴한 기기에서 나는 것보다 더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을 수만 있다면 가격이 비싼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가능한 저렴한 가격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만들어졌다면 그것은 좀 더 칭찬할만한 가치가 있게 된다.

덴톤의 사운드는 어느정도까지 희화시켜야 될지 고민이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 녀석은 그냥 네임 오디오의 Nait 5si에 오디오랩 Q-DAC만 물려도 참 담백하고 어쿠스틱하며 내츄럴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굳이 힘 좋은 앰프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런 성향의 스피커는 너무 현대적이며 힘이 과도하게 좋은 앰프를 물려봤자 배음과 화음이 사라지고 억제될 뿐이다.








인절미같은 사운드
 


한 가지 재미있는 비유를 하자면, 그냥 우리나라 인절미같은 특성의 소리이다.
인절미에는 굳이 별 다른 소스도 조리법도 필요없다. 그냥 콩고물이나 묻혀서 먹는 게 가장 맛있다. 대신 별 것 없는 음식이지만 풍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하고 살집이 느껴지며 탄력도 있고 포만감도 들고 씹는 맛도 제법 있고 고소하기도 하고 담백하기도 하고 찰진 맛까지 있다.

덴톤은 중역대의 느낌이나 저음역대의 느낌은 전형적인 인절미같은 느낌의 사운드이다.
그리고 의외로 높은 중음역대와 고음역대는 생각보다 별로 답답하지 않고 화사하고 개방감이 있는 편이다. 
인절미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안되겠지만, 꼭 자극적이고 더 크게 와닿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배치와 세팅을 곁들여준다면 거실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의 톨보이 스피커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다


생긴건 빈티지 스럽게 생겼다지만 그래도 유닛의 특성은 빈티지스럽다기 보다는 기본기가 튼실한 것 같다.
네임 5si만 물렸는데도 재즈 음악의 그루브감, 대편성 클래식에서의 풍부함이나 성대함도 제법 근사하고 훌륭한 편이다.

스피커 사이즈도 사진으로 보면 잘 안 느껴지지만 부피가 제법 큰 사이즈의 북쉘프 스피커이다.
북쉘프 스피커로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면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덴톤정도면 충분히 거실에서도 적절하게 음악 감상이 가능한 정도이다. 오히려 세팅만 전문가들이 시키는대로 해서 사용한다면 거실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의 톨보이 스피커보다는 훨씬 나을 가능성이 높다.








리뷰에 화려하고 자극적인 카피 문구가 난무해야만 좋은 제품인 것은 아니다


본문 내내 고리타분한 뒷방 영감같은 이야기만 했는데, 리뷰에 화려하고 자극적인 카피 문구가 난무해야만 좋은 제품인 것은 아니다. 

인절미보다는 아메리카노에 생크림 케익을 더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많겠지만, 여가수인 이효리가 굳이 멋지고 화려한 도시를 벗어나 제주도에 가서 사는 것이라던지, 불편하더라도 자연 음식을 즐긴다던지, 가능한 색조 화장을 안하고 지낸다던지, 빈티지 문화를 즐긴다던지, 집 잃은 동물들을 허물없이 아끼고 가깝게 한다던지 하는 부분들도 한번 쯤 생각해 보도록 하자.

제주도. 생각하면 좋은 곳이긴 하지만 돈 많다 하더라도 거기 가서 살겠냐고 하면 가서 살겠다는 사람은 정작 별로 없을 것이다. 돈만 많다면 서울에도 한적하면서 첨단 문화를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효리가 돈이 없어서 그렇게 소박한 삶은 추구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은 뭐든지 자극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즐기게 되는 순간 면역이 생기게 되고 계속적으로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게 되며 그 강한 자극은 짧게는 2개월, 길면 1년 안에 다시 또 면역을 갖게 되고 다시 또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된다.

그런 원리를 잘 이용하는 것이 바로 신생 초 하이엔드 브랜드들이다.

예를 들어서 가야금 소리나 어쿠스틱 여성 보컬의 소리를 현장에 가서 들으면 그걸 원음이라고 하지 않던가? 
흔히들 "원음~ 원음~" 많이들 말하고 오디오에서 원음이 나온다면 그걸 가장 크고 귀중한 목표이자 이상향으로 생각들 하는데, 가야금 소리나 여성 보컬의 목소리를 초 하이엔드 스피커로 들으면 솔직히 원음보다 더 선명하고 더 투명하며 더 입체적으로 재생된다. 원음을 간단히 능가한다는 것이다.

기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면 자신의 귀가 고성능 보이스 레코더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선명하거나 그렇게 입체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자극과 엔터테인먼트, 화려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음보다도 더 왜곡된, 원음보다 더 선명하고 더 투명하며 더 입체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정리



글이 길었다.

정리를 하자면, 부정적인 부분을 기본으로 깔고 이야기를 한것 같지만 덴톤의 소리는 그다지 답답하지 않다.
본문중에도 말을 했지만 네임 5si에 오디오랩 Q-DAC 조합.. 그다지 화려할 것도 없는 조합으로 매칭해서 들었는데도 그다지 답답하지는 않았다. 케이블도 개당 10만원정도의 케이블로 테스트 했다. 다만, 배치를 단정하고 정갈하게 했을 뿐이다.

와피데일이 아마도 초하이엔드 성향의 스피커를 만들 줄 몰라서 안 만드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보기에 덴톤은 와피데일에서 굉장히 신경써서 만든 스피커인데, 와피데일의 저가 제품들이 유명하다고 해서 덴톤까지 그런 수준의 스피커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할 필요는 없다.
제품의 평가에서 편견은 버려져야 한다.

나무 목재를 잘 써서인지 울림도 근사하고 깊이감이 있으며 생각보다 저음도 뭉치거나 답답하지 않다. 그리고 중고음 또한 소프트 돔 트위터 치고는 개방감도 썩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도 그런 특성들이 잘 조화가 되어서 정보량이 풍부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음을 내준다.
그리고 중역대에서 표현방식이 많은데, 넓은 중역대의 표현력이 만들어 주는 여러 가지 형태와 여러 가지 윤곽의 표현, 그것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무대감도 제법 넓게 형성되는 편인데, 흔히들 스테이징이 좋다고들 하는 스피커들은 고음을 멀리 쏘아서 그 스테이징을 만들어 낸다면 와피데일 덴톤은 넘실대는 중역대와 저음역대를 이용해서 무대감을 형성시킨다.
어떤게 더 좋을지는 직접 판단하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천사의 마음으로 이 스피커의 가격을 평가하자면 딱 떠오르는 비슷한 성향의 약간 더 작은 스피커가 2배가 더 비싼데도 좋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덴톤은 굉장히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스피커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악마의 마음으로 이 스피커의 가격을 평가한다면 아마도 약간은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 정도면 영국을 대표하는 비슷한 가격대의 베스트 스피커로 꼽혀도 손색이 없다고 자평한다.





Whafedale Specifications
   
형식 2-way ported loudspeaker
우퍼 5inch
트위터 25mm
주파수 대역 44Hz-24kHz
크로스오버 2.3 kHz
임피던스 6 Ω
음압 86 dB
크기(HWD) 320 × 200 × 275 mm
무게 7.9 kg
가격 120 만원
수입원 사운드솔루션
수입원 연락처 02 2168 4500
수입원 홈페이지 www.sscom.com


 

 

http://www.fullrange.kr/ytboard/write.php?id=webzine_review2&page=1&sn1=&sn=off&ss=on&sc=on&sz=off&no=127&mode=modify 


 

공유하기

댓글목록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mpany

대표자 : 서동인 | 사업장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304 에이치원bld 1층,b1층
TEL : 02.3446.5036 | FAX : 02. 3446.5039 | e-mail : fullrange.kr@gmail.com
사업자 등록번호 : 211-09-8620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12-서울강남-01307호

Copyright © FULLRANGE Co.,Ltd. All rights reserved.

Customer Center

02.3446.5036

TIME : 10:00 ~ 18:00

A/S

찾기 힘들었던 수입사 연락처 및 A/S센터 연락처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디오 수입사 및 A/S센터 연락처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