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웹진 | 리뷰
뮤직서버와 DAC, 앰프를 위한 매력적인 원 브랜드 구성 - 오렌더 N100H + X725
By Fullrange date 16-11-14 11:45 8 7,108
FULLRANGE REVIEW
이 조합에 대한 판촉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리뷰가 아닌 리뷰 형식의 추천을 위한 추천기입니다)
CDP 재생을 위해서는 별도의 CDP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현재의 PCFI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조합입니다. 상대적으로 앰프의 값이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오렌더의 모든 기능과 제법 쓸만한 DAC 기능에 앰프까지 해결시킬 수 있는 조합입니다.
내장 DAC는 얼마 전까지 현존 최고의 DAC칩으로 인정받았던 ESS사의 Sabre32 9018ES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가격대의 내장 DAC 중에 이정도 DAC칩이 사용된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그리고 앰프부에는 아이스파워 모듈이 탑재되었습니다. 앰프의 부피가 작기는 하지만 앰프의 부피가 작아도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부피와 무게와는 무관하게 출력을 고출력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D클래스 증폭 모듈을 탑재시켰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아직까지는 B&O의 아이스파워 모듈이 모듈화 된 D클래스 앰프 모듈로는 가장 신뢰할만한 고성능 모듈입니다.
뮤직서버인 N100에 DAC와 앰프 기능이 포함된 X725를 USB케이블로만 연결하면 모든 기능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네트워크 플레이어 시장도 하나의 과도기를 지나서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시기로 전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엄밀하게는 오렌더는 일반적인 네트워크 플레이어들과는 다른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내부에 저장장치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까지에 용량에 대해서는 불편한 세팅이나 관리가 필요한 NAS가 없이도 뮤직서버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원의 전송 과정의 중간에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NAS를 연결해야 된다든지, 열과 전자파가 심하게 발생하는 공유기를 거쳐야 된다든지 음질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길다란 랜케이블을 통해 이동해야 되는 단점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체 저장 공간보다 더 많은 음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NAS가 필수적이긴 하지만 오렌더의 후면에는 USB HOST단자를 지원하고 있어서 외장하드와 USB메모리를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그리고 내년 초에는 오렌더 전용 HIFI용 NAS의 출시도 기다리고 있는데, 음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대폭 줄인 HIFI용 NAS로서 오렌더 사용자들을 위해 거의 제작비 수준으로 최고급 NAS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공유기와 랜케이블을 거치지 않도록 고성능의 외장하드 개념으로 제작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중요한 포인트는, 만약에 오렌더에 NAS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오렌더는 근래에 한번 재생한 곡들은 모두 자체 SSD에 저장을 하게 됩니다. 이른바 캐싱 플레이입니다. 한번 읽어들인 음원은 SSD에 저장해 놓고 재생을 하기 때문에 SSD의 용량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NAS에서 읽어들이고 나서 다시 재생할 때는 NAS나 하드 디스크가 작동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하드 디스크나 NAS를 제거하더라도 음악이 재생됩니다. SSD에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벅스 스트리밍 재생을 다이렉트로 지원하는 뮤직서버는 전세계에 오렌더 밖에 없으며, TIDAL 과 Qbuz, 라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합니다.
▲ 오렌더 아이패드용 앱에서 벅스 스트리밍
처음 이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이 세트를 구입하셨던 분을 얼마 전에 만나게 된 적이 있습니다.
벅스와 TIDAL도 계정을 만들어서 집과 사무실, 차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하시더군요. 그 전에는 CD를 어느 정도 감상을 했었는데 이 시스템을 들여 놓은 후부터는 CD 만질 일이 거의 줄었다고 합니다. 물론 오디오를 제대로 하신다는 분들이라면 이미 CD를 많이 가지고 계셔서 CD를 아예 끊는 것은 어렵겠지만 CD 보유량이 그다지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오히려 뮤직서버 시스템으로 전환해 보는 것이 오히려 유익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를 감상하고 싶을 때는 자체 라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래된 한국 가요나 최신 아이돌 음악이나 드라마 OST, 음악 경연 프로의 노래를 듣고 싶을 때는 벅스를 이용해서 감상하면 되며, 클래식이나 재즈, 팝송 등을 감상하고 싶을 때는 TIDAL을 이용하기 때문에 CDP가 있더라도 최근에는 거의 만질 일이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장하고 있던 CD중, 자주 듣던 CD의 경우는 직접 리핑을 해서 WAV 상태로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X725라는 앰프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을 듯 합니다. 과거의 정보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X725는 내부의 절반은 얼마 전까지 현존 최고의 DAC칩이었던 ES9018 칩을 이용한 DAC부로 설계 되어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아이스파워 모듈을 이용한 D클래스 증폭 앰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이해하면 됩니다. DAC칩이 고급이라고 해서 무조건 음질까지 고급으로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X725의 DAC 성능은 꽤 훌륭한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평을 하자면 넓은 대역에 걸친 정보량이 많은데 그 많은 양의 정보가 너무나 평탄하고 균형 잡힌 음으로 재생됩니다. DAC의 성향 자체는 전 대역에 걸친 정보량이 충실하면서 대단히 균형 잡힌 특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죠. 100만원 초반 대까지의 다른 DAC와 비교해서도 별로 밀리지 않는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앰프의 느낌은 과거부터 D클래스 앰프에 대한 특징에 대한 한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저렴한 D클래스 앰프라도 어떤 스피커든지 80% 이상은 구동을 시켜 준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80%라는 수치는 주관적이며 상징적인 수치이긴 합니다만, 느낌적으로 다른 AB클래스 앰프들의 경우는 음의 이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음이 튀어 나오지 않고 펼쳐지지 않는다거나 음의 분리도가 심하게 떨어진다거나 아예 특정 대역만 재생이 되고 다른 특정 대역은 재생력이 현격하게 떨어져서 고음만 쨍쨍거리는데 중역대의 음의 이어짐이 없게 된다거나 혹은 저음이 제어가 되지 않아서 저음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벙벙거리는 현상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최소한 D클래스 앰프는 그런 경향이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문기 가격대에서는 AB클래스 앰프보다는 오히려 D클래스 앰프가 효율적인 성능을 뽑아내기에는 더 유리합니다.
이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분들은 한결 같이 하는 우려스러운 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게 힘이 좋겠느냐? D클래스는 음질이 인위적이고 떨어진다고 하더라. 복합 기종은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 등등 입니다.
어디나 다 변수는 있기 마련이죠. 7억짜리 자동차를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하더라도 무서워서 함부로 못 만지고 연비도 별로지만 보험료까지 비싸서 서민들은 줘도 탈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정도 가격대의 D클래스 앰프가 단점이 있다는 것은 최소한 200만원 대 내외에서 아주 훌륭하다는 한 두 가지 앰프에 빗대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단점과 장점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어서 80-90만원 대 혹은 100만원 초반 대 앰프와 비교를 했을 때는 오히려 비슷한 가격대의 D클래스 앰프가 좀 더 효율적이며 생생한 음을 내줄 수 있고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를 매칭했을 때, 위에 설명한 AB클래스 앰프에서 발생하는 단점 없이 안정적으로 80% 에서 90%까지는 구동을 시키면서 음의 이탈력이나 생생함, 음의 순조로운 연결감, 클리어티, 하모닉스, 입체감 등을 구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대표적인 예로 X725 와 오렌더 X100을 이용하여 청음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용한 스피커가 8인치 더블 우퍼가 탑재된 대형 스피커였습니다. 일체의 과장 없이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스피커의 구동을 하는데 있어서 완전히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200만원 미만의 다른 AB클래스 앰프에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안정적이면서도 오디오적 센스가 돋보이는 음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이긴 하지만 최근에 다른 청음회에서도 제가 직접 100만원 정도 하는 복합 기종으로 7.2inch 더블 우퍼가 탑재된 1000만원이 넘는 스피커를 매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사실 가격을 고려하면 너무나 훌륭한 음을 내줬었습니다. 소리가 형편 없을 것 같으면 그렇게 매칭해서 들려주질 않겠죠.
실제로 X725는 중저음이 아주 빈약한 스피커만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스피커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평탄한 음을 내줍니다.
기본적인 특성은 약간은 하이톤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약간의 하이톤을 더 좋아합니다. ^^
예를 들어서 좁은 방에서 다인오디오나 B&W, 하베스 등의 스피커에 지극히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밸런스의 주변기기를 매칭하면 어떤 음이 나올까요?
지극히 중립적이면서도 밋밋한 음이 나오겠죠. 심지어 일부에서는 아주 답답한 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문기 가격대에서는 평탄한 듯 하면서도 중음역의 재생이나 전체 음조의 톤 자체는 약간은 하이톤으로 재생되는 것이 더 좋은 음질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약간의 하이톤을 선호하는 분들은 약간의 하이톤으로 재생되는 음을 균형잡힌 음이라고 평가하곤 합니다.
엄밀하게는 약간의 하이톤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소비자들의 대다수는 음이 깨끗하고 청명하고 투명해서 좋다고 하지 그 느낌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국내 가정 환경 자체가 사용하는 스피커에 비해 그다지 넓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 가정 여건에서는 약간의 하이톤을 내주는 오디오 기기들이 인기가 좋고 평가가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 경향으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D클래스 앰프가 바로 오라노트의 경우도 그런 경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라노트는 X725보다도 좀 더 중고음이 세세하게 재생되어서 중고음쪽에 빈도가 더 재생되는 음이지만 X725의 경우는 그보다는 좀 더 대역 밸런스가 평탄하고 소리의 표현 하나하나의 질감이 단정하고 중저음 대역까지의 밸런스를 안정적이며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제법 있는 스피커들을 물렸을 때 오히려 대역 밸런스가 더 좋게 재생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디오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D클래스 앰프가 음색이 차갑고 얇고 가볍다는 평가들도 많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아이스파워 모듈을 사용한 앰프들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좀 덜한 편입니다. 일종의 볼륨감이 제법 있는 편이고 중저음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죠.
게다가 오렌더라는 회사는 착색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작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X725 자체의 DAC로써의 느낌이나 앰프로서의 성능도 음의 이탈력이나 펼쳐짐이 아주 좋으면서도 전대역의 정보력이 치밀하고 평탄하며 상대적으로 비슷한 출력과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D클래스 앰프들에 비해서는 가볍지 않는 음색을 내줍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음색 밸런스를 구분할 줄 아는 분들이 실제 청음을 해보면 거의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앰프의 성능만으로 이런 음을 내는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분명 오렌더 N100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신호가 이동하는 단계에서 아날로그 상태가 없이 풀 디지털로 연결이 되어서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DAC칩이었던 ES9018을 이용한 DAC부의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오렌더 N100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뮤직서버로서의 신호 보존력과 신호 전달력에 ES9018을 이용한 DAC부의 영향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구요. 부피는 작지만 새시의 견고함이나 고급스러움은 아주 우수합니다.
음질의 단점이나 주의할 점은 딱 한가지입니다. 중저음의 깊이감이나 양감이 매칭된 스피커가 내줄 수 있는 80%~90%만 내준다는 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힘이 약한 AB클래스 앰프들의 경우는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를 물리면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특정 대역이 휑하게 비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종종 그런 이유로 음색 밸런스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중음의 두께감이나 중저음의 밀도감은 하나도 없이 중고음만 쨍쨍거리며 나오고 있는데 그걸 선명해서 음질이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X725와 같은 아이스파워 탑재 앰프들의 경우는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그런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대로 구동이 쉬운 스피커를 물리더라도 해당 스피커가 내줄 수 있는 중저음 한계치의 80%~90%만 내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경험과 분석에 의한 매칭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매칭 포인트를 잘 알고 매칭을 하면 단점이 단점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결국 오디오는 혼자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칭과 세팅에 의해 단점이 단점이 아니게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명확한 단점이라 하더라도 그 단점을 어느 정도의 심각한 단점으로 받아들이고 문제시 해야 될 것인가? 라는 측면도 디테일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오디오는 오디오 제품 하나로만 음질의 단일성과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조건, 매칭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변화되고 개선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평가해야 되는 겁니다.
X725 앰프의 이런 특성은 자신이 오디오를 사용할 공간 대비 약간 더 큰 사이즈의 스피커를 매칭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이즈 정도 더 큰 스피커, 혹은 예컨데 다인오디오처럼 부피 대비 중저음의 밀도감이나 응집력이 좋게 재생되는 스피커를 매칭하게 되면 X725앰프의 단점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겁니다.
다만, 음이 과도하게 얇고 가벼운 스피커나 과도하게 중고음 위주로만 음이 이탈되는 스피커와의 매칭만 조심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이정도 아이스파워 모듈만으로 이런 정도의 완성된 음질을 구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렌더 N100과 ES9018을 탑재한 DAC가 없이 단순히 동일한 아이스파워 모듈을 사용한 앰프를 다른 비슷한 수준의 주변기기와 매칭해서는 이정도 음질을 구현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X725는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PC와도 USB로 호환이 되지만, 오렌더 뮤직서버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N100과 매칭하게 되면 부피도 별로 크지 않으면서 아주 다재 다능하면서도 대형급 스피커까지도 재치 있게 울려주는 멋진 오디오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다용도 PCFI 뮤직서버 시스템으로써 한번쯤 고려해보길 권합니다.
Width | Half-Size (215 mm / 8.46 in) |
---|---|
Height | 45 mm / 1.77 in |
Length | 355 mm / 14.0 in |
Weight | 4.6 kg / 10.14 lb |
SSD for System and Cache | 120G |
Music Storage | 2TB (2.5" HDD) |
Power | Full-Linear |
Display | 3.0" AMOLED |
Digital Audio Output | USB |
Master Clock Input | - |
Other I/O | Gigabit Ethernet, USB Port x 2 |
Power Consumption | 16.5Watt(Play Only), 20Watt(Peak), 0.7Watt(Stand By) |
문의 | 오렌더 (070-4756-5713) |
가격 | 280만원 |
Model Name | X725 USB DAC & Amplifier |
---|---|
User Interface | IR Remote Controller, Aurender App ( via X100 ), Volume Knob |
Volume Control Range | -95dB ~ 0dB |
Output Power | 2 x 100W @ 0.01% THD+N, 8ohm, 1kHz |
Frequency Response | 20Hz ~ 20kHz ( < +/-0.5dB ) |
Digital I/O | 1 Audio USB, 1 Optical SPDIF |
Analog I/O | Stereo Speaker Output |
Dimension | 215 x 55 x 355 mm 8.5 x 2.2 x 14.0 inches |
Weight | 4.7kg 10.4lb |
문의 | 오렌더 (070-4756-5713) |
가격 | 250만원 |
페르소나
16-11-15 00:55
챠오
16-11-15 15:40
휴일박사
16-11-17 13:46
휴일박사
16-11-17 13:47
페르소나
16-11-17 13:52
휴일박사
16-11-17 21:48
휴일박사
16-11-18 14:10
대표자 : 서동인 | 사업장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304 에이치원bld 1층,b1층
TEL : 02.3446.5036 | FAX : 02. 3446.5039 | e-mail : fullrange.kr@gmail.com
사업자 등록번호 : 211-09-8620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12-서울강남-01307호
Copyright © FULLRANGE Co.,Ltd. All rights reserved.
02.3446.5036
TIME : 10:00 ~ 18:00
챠오
16-11-14 18:38
혹시 본 조합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대표적인 스피커 몇가지 추천 부탁드려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