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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MC Twenty 22 - 중립적 모니터 사운드를 넘어선 PMC의 혁신

By Fullrange date 14-04-03 19:00 4 10,757






 




 

PMC는 1990년, 영국의 대표적인 방송국 BBC에서 일하던 피터 토마스(Peter Thomas)와 오디오 배급사 FWO Bauch Ltd.에서 일하던 아드리안 로더(Adrian Loader)에 의해 설립된 스피커 제조사이다. 이 둘의 과거 직장에서 가늠할 수 있듯 이들의 첫 번째 스피커는 BB5-A라는 이름의 커다란 액티브 스튜디오 모니터였고, 이 스피커는 BBC, 메트로폴리스 레코딩 및 마스터링 시설에 납품되면서 PMC는 세계적인 레퍼런스 스피커 제조사로서 그 역량을 검증받는다. 현재 PMC는 프린스, 스티비 원더의 원더랜드 스튜디오 등의 음반 스튜디오는 물론, 도이췌 그라모폰, 데카, 하모니아 문디 등의 명성 있는 클래식 레이블에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영화 제작에 있어서도 타이타닉, 스파이더맨 3, 캐리비안의 해적 등 사용되지 않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헤아리는 게 더 쉬울 정도로 무수히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 그 결과 PMC는 스피커 제조사로서는 매우 드물게 레코딩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Emmy®(TV 아카데미상)를 수상하는 등 레코딩과 마스터링, 방송사,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페셔널 모니터 스피커 전문 제조사로서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견지하고 있다.







PMC가 이러한 위상에 오르고 이를 지속하고 있는 데에는 이들이 스피커를 제작함에 있어 추구하는 설계 철학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바로 “착색과 왜곡 없이 고 해상도를 갖춘 이상적인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 이러한 이들의 설계 철학은 그 용도가 프로페셔널이든 홈오디오든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해당되며 당연히 모든 연구 개발과 적용되어 있는 기술들도 최종적으로는 이 목적을 좇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이 되는 키는 단연 ATL™(Advanced Transmission Line)이다.




# ATL™



포트를 통해 드라이버 유닛과 동일한 위상(Phase)으로 음을 방사함으로써 저음을 확대, 보강하기 위해 고안된 이 인클로져 구조는,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특허 받은 흡음재를 채워 넣고 여러 번 구부러지게 처리해 길이를 확장시킨 트랜스미션 라인을 통해 드라이버 유닛의 후면으로 방사되는 음을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여타 다른 설계 방식과 마찬가지로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 단점으로는 첫째, 만들기가 까다로우며, 둘째, 간단히 외부로 방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특정 주파수를 흡수하기 때문에 공진이 발생해 주파수 재생 특성을 평탄하게 만들기 어렵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드라이버 유닛의 최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이를 잘 해결했을 시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클로져 사이즈 대비 풍성한 저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중저음과 고음을 내부에서 흡수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깨끗한 저음과 혼탁하게 마스킹되지 않은 투명하고 선명한 중음과 고음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Driver Unit



당연하게도 PMC는 앞서 언급한 ATL 구조의 단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드라이버 유닛의 경우, 이 구조에서는 낮은 공진 주파수를 가진 즉, 질량이 무거운 재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에 뒤처지지 않는 빠르고 탄력적인 재생과 고해상도를 위해 가벼우면서 동시에 캐비닛과 최적화되어 있어 왜곡이 적은 유닛을 필요로 했고, 결국 이를 위해 독자적으로 드라이버 유닛을 개발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 Cabinet



인클로져 또한 ATL 구조의 이점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 및 계산된 후 최첨단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계 가공을 통해 한 치의 오차 없이 완성된다. 인클로져의 재질은 HDF 재료로 이루어진 패널들로 일부는 40mm 두께에 달하며 드라이브 유닛에서 유발되는 착색과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이음매와 흠없는 플랫폼 구조를 지니게 제작된다.





# Crossover



크로스오버도 마찬가지로 ATL 구조에 따라 커패시터 값을 책정하고 군사 등급의 크로스오버 회로 기판에 이를 고정한 후 기타 다양한 제조사로부터 납품받은 양질의 구성 요소들을 장착한다. 이 모든 과정 마다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는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전산화 측정까지 승인된 후에야 스피커에 장착된다.

요컨대, PMC의 고유한 ATL 인클로져는 완전하고 정확한 캐비닛 구조와 정교한 만듦새, 특허 받은 흡음 재료, 독자적인 드라이버 유닛, 그리고 양질의 구성 요소로 채워진 크로스오버가 합쳐져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는 인클로져 사이즈 대비 풍성한 저음, 그리고 최종적인 목적은 착색과 왜곡이 없는 자연스러운 고해상도 사운드로 정리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글의 주인공인 Twenty 22를 살펴볼 차례다. Twenty 22는 PMC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Twenty 시리즈의 북셸프 스피커다. Twenty 시리즈의 출시년도는 지금으로부터 4년이 지났지만 제품 주기를 길게 갖고 가는 PMC에서는 가장 최신 시리즈로, 최근 3웨이 형식의 Twenty 26 모델의 출시는 Twenty가 당사의 홈오디오 라인업을 대표하는 시리즈임을 재확인시켜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PMC의 스피커 라인업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이 한 가지 발견되는데, 바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i시리즈가 단종 되기는커녕 새로운 모델이 추가될 정도로 건재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Twenty가 i시리즈를 대체하는 후속기라기 보다는 아예 궤를 달리하는 새로운 시리즈인 것으로 풀이될 수 있으며, 실제로 Twenty 22와 비슷한 사이즈를 갖고 있는 I시리즈의 TB2i Signature를 직접 비교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외관상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전면 배플의 가로폭이 200mm에서 184mm로 소폭 좁아진 반면 높이와 깊이는 400mm와 300mm에서 410mm와 367mm로 확장되었다는 것, 그리고 트랜스미션용 포트가 후면에서 전면으로 이동해 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로폭을 좁히고 깊이를 깊게 가져가는 것은 보다 저음의 양을 줄이지 않으면서 정밀하게 재생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포트가 후면에서 전면으로 이동해 온 것은 그만큼 트랜스미션 라인이 뒤에서 앞으로 다시금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길이가 더 길어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인클로져의 깊이가 깊어진 것은 필연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변화가 가져다주는 차이는 잘 정제되어 제 2의 드라이버 유닛 역할을 하는 포트가 전면에 위치함으로 인해 보다 뚜렷하고 직접적인 저음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과 더불어 뒷벽과의 거리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네모반듯했던 i시리즈와는 달리 Twenty 22를 포함한 Twenty 전 모델들은 상단을 뒤쪽으로 기울인 평행사변형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유닛에서 방사되는 소리가 청자에게 도달되는 시간차를 일치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선 변화와 마찬가지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재생과 더불어 스테이징 부분의 향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펙을 살펴보면 트위터는 시어스(Seas)에서 특주한 1인치의 소노렉스(SONOLEX) 소프트돔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드라이버 유닛은 더 길어진 트랜스미션 라인에 맞게 섀시가 캐스트 마그네슘에서 합금으로 변경되어 더욱 견고해졌으며, 트랜스미션 라인의 길이는 예상대로 1.5m에서 2.0m로 더 길어졌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40Hz-25kHz로 기존과 동일하나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2.0kHz에서 1.8kHz로 소폭 낮아지면서 트위터에게 할당되는 주파수가 더 넓어졌다.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차이점과 스펙의 변동 사항을 연결하자 서서히 Twenty 시리즈의 정체가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난다. 요컨대 착색 없는 자연스러운 음색이나 충분히 넓은 주파수 대역, 고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ATL 구조를 십분 활용하고 포트를 전면에 배치하며 주파수 대역을 트위터에 조금 더 할애해 보다 투명하고 정교하며 빠른 소리를 재생하고자 했던 것이다.







자, 이제 과연 실제 소리도 예상과 들어맞을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들어날지 청음해볼 차례다. 자리를 6평가량의 청음실로 옮겨 심오디오 Evolution 600i 인티앰프와 연결하고 동사의 Nēo 260D D/A컨버터 겸 CD플레이어를 USB 케이블로 맥미니에 연결한 후 푸바를 실행시켰다.



 




첫 곡으로는 테스트 시 즐겨듣는 제니퍼 원스(Jennifer Warnes)의 앨범 [Hunter]에 수록되어 있는 'Somewhere Somebody'를 택했다. 역시 모든 대역이 혼탁하지 않고 매우 뚜렷이 표현되며 음의 이탈에 거침이 없다. ATL 구조와 크로스오버를 한 단계 개선시켜 유닛과 유닛, 유닛과 포트 간의 주파수 간섭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 그리고 저음역대가 뒷벽을 맞고 반사되어 청자에게 전달되던 후면 포트에서 청자에게 직접 방사되는 전면 포트로 이동시킨 결과다. 아울러 저음도 전작 대비 더 조여졌는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전 대역의 분리도가 향상되어 청감 시 매우 명료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며 음의 전달 또한 보다 직설적인 탓에 보다 생생하고 힘찬 인상을 준다.






이어서 안네 소피 무터(Anne Sophie Mutter)가 연주하는 [카르멘 환상곡] 중 ‘Tzigane’를 들어보면 PMC가 왜 수많은 방송사에서 모니터용으로 사용되는지 그 이유를 가늠할 수 있다. 포만감이 느껴질 만큼 충분한 양감과 그에 따른 디테일한 표현, 중립적이고 적절한 두께, 피치, 온도, 음색, 그리고 상당히 균형 잡힌 토널 밸런스까지, 말 그대로 상당히 우수하고 모범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며 텍스쳐 또한 매끄럽거나 윤기 있기 보다는 오히려 약간 건조한 편으로 매우 사실적인 현소리를 재연한다. 송진을 듬뿍 칠한 활이 현을 그으며 느껴지는 마찰이 자극적일 정도로 과하지도, 현 악기 특유의 질감을 살리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지도 않고 매우 사실적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하지만 메마르거나 건조하게 들리는 것은 전혀 아니다. 가령 에바 카시디(Eva Cassidy)의 라이브 앨범 [Live at Blues Alley] 중 ‘Fields of Gold’를 들어보면 배음의 양이 상당해 울림이 비교적 길게 유지되고 공간 또한 커다랗게 형성되며 그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홀톤(Hall Tone)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언급했던 충분한 양감이 더해져 청감 시 오히려 풍성하고 다채롭게 느껴진다.






악기의 가짓수를 늘려 [Tutti] 에 수록되어 있는 ‘브루크너(Bruckner) 9번 교향곡 2악장’을 재생시켰다. 이 곡은 도입부의 총총 거리는 듯한 현악기의 피치카토 반주를 제외하면 악기의 가짓수도 많고 리듬과 선율이 변칙적이기 때문에 유닛 간의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산만하고 음이 분산되게 들릴 여지가 크다. 하지만 Twenty 22는 매우 민첩한 움직임과 정확한 타이밍을 보여 단 하나의 악기도 뒤처지거나 앞서려하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다. 약간 느긋하고 푸근하며 앰프 매칭에 따라서는 가끔 약간 타이밍이 어긋났던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스 측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면모를 보이는데, 곡 내내 반복되는 아주 여린 피아니시모부터 강렬한 리듬으로 총주가 폭발력을 발하는 포르티시모까지 Twenty 22는 그 대비를 매우 뚜렷하게 묘사하며, 이런 뚜렷한 강약 대비는 앞서 언급한 충분한 양감, 그리고 커다랗게 그려내는 공간과 만나 청자로 하여금 이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게 맞는지 의심케 만든다. 하지만 단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재생 주파수의 경우 초저음역대의 낙차폭이 스펙만큼 크지는 않은 점, 고음역대 또한 가청영역대는 넘지만 최근 끝을 모르고 위로 치솟는 현대적인 스피커들 대비 약간 낮은 점 등은 일말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스테이징 측면에 있어서는 다소 독특한 부분이 발견되는데, 무대를 청자로부터 먼 곳에 넓게 그리고 그 무대에 세세하게 악기와 음을 펼쳐 채우는 현대적인 스피커들과는 달리, Twenty 22는 무대를 중립적으로 혹은 약간 작게 가까운 거리로 잡고 그 무대를 둘러싸는 공간을 매우 커다랗게 형성하며 자연스러운 홀톤을 생성한다.






이런 특성은 약간 협소한 공간에서 연주된 재즈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법. 데이브 브루벡 쿼텟(Dave Brubeck Quartet)의 ‘Take Five'를 들어보니 악기간의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각 악기의 정위는 명확히 구분되며 핀포커싱도 나무랄 데 없이 또렷이 맺힌다. 중립적인 성향 덕에 각 악기의 소리는 매우 명료하고 정확하게 사실적으로 재연되며 이에 더해 적잖은 배음과 자연스러운 홀톤이 현장감을 배가시키며 기분을 돋운다.








사실 PMC는 Twenty 시리즈 이전에도 모니터 스피커로서 적합한 장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충분한 양감, 중립적인 두께, 피치, 온도, 음색, 균형 잡힌 토널 밸런스, 사실적인 텍스쳐 등은 PMC로써 그리 새로운 이슈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민첩한 속도, 정확한 타이밍, 명료하고 깨끗한 음, 대비가 뚜렷한 다이내믹스 등의 특징들은 인클로져의 폭과 깊이에 변화를 주고 포트의 위치를 후면에서 전면으로 옮기고 내부의 트랜스미션 라인의 구조를 변경하는 즉, ATL 구조의 발전에 의거한다고 볼 수 있다. 흠잡을래야 잡을 게 없을 만큼 모범적인 전작들을 확연히 대비되는 성능 개선으로 매력과 강점을 부여한 PMC의 성공적인 혁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PMC Twenty 22 사양  
   
제품 시리즈 Twenty
스피커 형태 2 웨이 2 스피커 북셸프
주파수 응답 40 – 25000 Hz
감도 90dB (1 w / 1 m)
공칭 임피던스 8 Ω
크로스오버 18000 Hz
트위터 27mm Twenty 시리즈 SONOLEX™ 소프트돔 (PMC/SEAS®, 자성유체 냉각)
드라이버 170mm Twenty 시리즈, 경량의 약물처리 콘 (주조 합금 섀시)
ATL™ 길이 2 m
입력 단자 4 mm 소켓 두 조 (바이앰프, 바이와이어)
크기 410 x 184 x 367 mm (W x H x D) 
무게 8 kg
마감 월넛, 아마로네, 다이아몬드 블랙, 오크
가격 380 만원
수입사 다빈월드
수입사 연락처 02-780-3116
수입사 홈페이지 http://dabin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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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 핑키2

    14-04-04 10:35

    와인 오디오 시청회에서 들었는데 소리 좋더군요
  • 링스

    14-04-04 11:01

    네, 정말 흠잡을 데 없는 데 더해 매력도 꽤 있더군요.
    무엇보다 배음과 홀톤, 다이내믹스 대비가 들을 맛이 나게 해주고요.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여력이 안 된다는 전제 하에
    장기간동안 욕심 버리고 바꿈질도 끊으며 음악만 듣겠다고 하면
    이 모델만큼 적합한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 proto

    14-04-04 13:25

    트랜스미션 방식의 저역의 자연스러움은 일품이더군요. 베이스리플렉스를 쳐다보고 싶지 않을정도로. 근데 고역도 자연스럽더군요. 저역은 트랜스미션으로 고역은 색기있는...그런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는데...자작해야 되겄죠?
  • 링스

    14-04-05 15:51

    고역이 색기 있는 브랜드는 몇 있겠지만 트랜스미션 라인 방식의 설계는 PMC외에는 현재 찾아보기 힘드니, PMC에 포컬의 베릴륨 트위터 보내서 특주 제작 요청 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 듯 한데요? ㅎㅎ
    자작 성공하시면 저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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