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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급 근사한 음악적 분위기가 여전히 200만원대 - JBL 4312G 스피커

By Fullrange date 23-01-25 18:38 0 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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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L 의 4312 전 시리즈를 한군데 전시했던 에디토리 전시회

 


아마도 JBL 에서 가장 유명한 스피커는 4312 일 것이다. 오죽하면, 전세계에서 단일 모델명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피커라는 말까지 있다. 이러한 레전드급 제품들의 특징은,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과거의 디자인과 특징을 가능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지만, 디자인적으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부피가 크다보니 현대 가정 구조에 배치하기가까다로운 면도 있다. 워낙 오랫동안 많이 알려진 스피커이고, 검증이 이뤄진 제품이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이용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오해와 호볼호도 존재하기는 하다. 대표적으로 4312의 음은 저음은 벙벙거리면서 중고음은 다소 날 것 같은 거침이 있다고도 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도록 하자.


 

 


 

 

매킨토시, 마란츠, 산수이와 잘 맞았다던 JBL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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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sui Vintage 2301 앰프

 


그렇다. 20~30년전 이야기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 이야기도 30년전 이야기고, 요즘은 5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30년 전이면 전자음악이 별로 없었다. 소위 테크노 음악이라는 열풍은 1999년쯤 밀레니엄 분위기와 함께 붐이었다. 힙합도 비슷하다. 해외에서는 더 빨랐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전자 음악으로 만들어진 댄스음악은 그보다는 10년정도 빨랐다지만, JBL 4312가 한창 활약하고 매킨토시나 마란츠 빈티지 리시버, 산수이 등과 매칭하던 시절의 주요 음악이 전자음악은 아니었을 것이다.

재즈, 클래식, 블루스, 포크 음악이 주류였던 시절에는 매킨토시, 마란츠, 산수이 매칭이 아주 좋았을 것이다. JBL에 다소 강한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면 당연히 강하고 뻣뻣하고 과장된 음이 재생될 수 있지만, 당시에 매킨토시나 마란츠나 산수이 등의 앰프를 매칭하면 음의 정보가 포근해지고 감미로워지고 따스해지면서 음악성이 보완이 됐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음악을 주로 감상한다면 지금도 그 매칭들이 좋을 것이다.

80~90년대에도 전자음악이 있었고 댄스음악도 대세였지만, 그 당시의 댄스 음악은 요즘 음악들처럼 저음이 강하고 빠르지는 않았다. 그래서 댄스음악을 듣더라도 JBL 에 매킨토시나 마란츠나 산수이 매칭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시절에 JBL 에 매킨토시나 마란츠 정도 사용할 집이었다면 남의집 눈치 보는 집은 없었다.

 


“순간적인 강력함만 타협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다면
좁은 공간에서도 부드럽고 소프트한 성향의 앰프와 매칭하여
소형 스피커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근사한 음을 만들 수 있다”

 

 


취향과 환경에 따라 매칭을 선택해 보자 부드러운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면 12인치 우퍼에서 재생되는 저음이 너무 그윽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저음의 깔끔함과 스피드가 좋을 수는 없다.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에서 저음을 깔끔하게 재생하고 싶다면, 최근에 많이 출시된 D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를 매칭하면 된다. 저음의 양은 줄어들고 저음의 스피드가 살아나지만, 저음의 양감이 그렇다고 6인치급 이하로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벙벙거리고 퍼지는 저음이 싫다면 이렇게 매칭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대형 스피커다운 면모의 음악적 격조와 깊이감 있으면서도 근사한 음을 듣고 싶다면, AB Class 방식이면서도 저음의 양감을 유지시켜주는 매칭이 더 매력적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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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의 현행 버전인 4312G 는 개당 무게가 23KG 으로 4312 모델 중에서 가장 무겁다. 부피는 같은데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는 것은 그만큼 통울림을 줄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형의 경우는 인클로져가 가볍고 얇아서 앰프가 약해도 통의 울림이 더 많아서 저음이 더 나왔다고 볼 수 있는데, 4312G 는 구형에 비해 저음이 더 다부지게 재생되는 편이다. 통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통울림을 줄여서 불필요한 저음은 줄이고 앰프를 더 잘 썼을 때는 저음이 다부지고 중량감 있게 재생되도록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그래서 당연히 6인치급 우퍼 유닛이 탑재된 스피커보다야 당연히 저음이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의외로 앰프가 약하면 12인치 다운 저음의 묵직함이나 깊이감이나 넉넉함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오히려 저음이 너무 많이 나올까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으며, 대형급 우퍼 유닛으로 인한 차별화 된 음악적 분위기를 누리고 싶다면, 오히려 저음을 줄이기 위한 매칭보다는 오히려 저음의 양감을 늘리되, 그 저음을 감미롭게 재생하는 매칭을 하는 것이 여전히 JBL에게는 좋은 매칭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이렇게 결론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저음 늘리는 쪽으로 매칭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분명히 강조하지만, 본인의 취향과 환경을 잘 고려해서 D Class 방식 앰프나 아캄같은 G Class 증폭 방식도 고려해 보기 바란다.

 

 


 

 


오버 매칭을 해서라도 JBL 4312G 의 끝판 음질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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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매칭기기를 매칭하면 다른 모든 스피커들도 하이엔드급 음질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스피커가 그렇지는 않다. 입문기 수준에서 각 대역의 음이 너무 쉽게 재생되도록 세팅된 스피커는 힘 좋은 고급 앰프를 매칭하면 오히려 각 대역의 재생음이 과장되거나 부담스러운 음을 재생하는 경우도 많다.

JBL 4312G 는 비교적 크게 비싸지 않은 앰프로는 아캄 SA20 , 오디오랩 6000A PLAY , 마란츠 ,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나 유니코 누오보 , 빈센트오디오 SV237 MK2 등과 매칭해도 근사한 음을 들려준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매칭으로 투자를 했을 때, 얼만큼 더 고급스럽고 격조있는 음까지 들려줄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았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에 격조있는 음을 만들기 위해 30KG 이 넘는 파워앰프를 매칭했다. 이정도 파워앰프를 매칭하면 오히려 저음이 과도하게 벙벙거리거나 지저분하게 통이 울리는 음이 날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1000만원 내외의 대형급 스피커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이 완성되었다. 그만큼 JBL 4312G 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잘 만들어진 스피커인 것이다.

 

 

1982280254_F5C2DQyN_f8aef40da6f703f853045451bacafe90dd247e8f.jpegDiana Krall - Temptation 

바디감과 볼륨감이 정말 근사하다. 솔직히 기가막히다는 표현을 써줘도 아깝지 않다. 과거에 이 스피커에 괜히 산수이 같은 앰프를 매칭했던게 아니다. 미끈하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주면서도 약간은 소프트하면서도 부드럽고 살짝 습한 느낌.. 재즈 보컬이 딱 어울리는 컨셉인데, JBL 4312는 3웨이 스피커이면서 대형 우퍼 유닛을 가지고 있어서 바디감과 볼륨감과 밸런스감에 이점이 있고, 매칭되는 앰프를 밀도감과 부드러움이 좋은 앰프를 매칭하면 재즈 보컬에 필요로 하는 넓은 공간감과 꽉찬 밀도감은 물론 매우 근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러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면 사실 중고음이 더 선명한지 어쩐지는 전혀 중요하지가 않다. 그 바디감과 볼륨감과 미끈함때문에 그냥 몸이 축 쳐져서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그게 JBL 의 매력이다.

JBL 의 음이 상쾌하고 시원시원해서 듣는다는 유저들도 제법 있지만, 반대로 이러한 재즈적인 진하고 미끈한 바디감 때문에 듣게 되면 정말로 정말로 다른 스피커로는 대체가 안된다.

 


1982280254_8ucTjksh_75a42e9d089ce76cbe770b1985d78f7215e48f23.jpegEric Clapton - Son & Sylvia 

정말 마음에 드는 재즈나 블루스, 포크 음악을 들으면 몸이 나른해지고 축 처진다. 이런 효과는 잡념이 사라지고 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피로가 풀리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 정신적으로는 육체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 진지한 이야기다.

기타 소리가 초롱초롱하고 선명해서 듣기 좋다는 분들은 이 음을 들어 보시라. 기타 소리에서 송진가루와 함께 소나무가 타면서 나는 듯한 구수한 냄새가 나는 듯 하다. 매칭 앰프가 다소 과하긴 하지만, 그 옛날 산수이나 마란츠 리시버에서도 이와 유사한 음이 났을 것이다. 지금은 4312G 가 구형에 비해 한결 무거워져서 그 옛날 산수이와 마란츠 리시버가 여전히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도 피로할 때 듣기 좋아하는 곡이기도 한데, 앉은 자리에서 4번 연속 들었다. 정말 피곤한 나날이지만, 이 한곡으로 이 현장은 고향이 되고 퇴근 후 혼자 살던 자취방이 되는 듯 하다. 
정말 근사한 음이다. 이탈리아산 진공관 하이브리드 앰프나 빈센트오디오, 혹은 네임오디오나 쿼드, 아니면 EL34 나 삼극관 진공관 앰프에 소스만 잘 매칭해 주면 이와 유사한 음이 날 듯도 하다. 정말 근사한 한번 꼭 들어보라고 하고 싶은 음이다.

 


1982280254_8Lu27slE_43c5a7365a04bba383b8dd49009551a624df0ca3.jpegVerde Alma – 기타 한은

JBL 의 음이 칼칼해서 듣기 힘들다는 분들은 지금의 이 음을 들어봐야 될 것이다. 오디오는 절대로 한가지 음색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 오디오의 음은 얼마든지 새침한 숙녀에게 왈가닥 춤을 추게 할 수도 있고, 왈가닥 노는거 좋아하는 말괄량이를 수녀원의 수녀나 오래된 종가집에 갓 시집온 새색시로 만들 수도 있다.

갑자기, 정말 너무너무 질이 좋은 홍차 한잔이 땡기는 음이다. 이렇게 섬세하고 정숙할 수가 있을까? 이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1982280254_lYAVwMho_090c2e341d791e08baefb20733d3c45005e263b7.jpgAndre Previn - Rachmaninov Symphony No.2

서정적이고 낭만적이다. 우퍼 유닛이 크고 통의 너비가 넓다보니 배음이 풍부한 것이 나긋나긋해서 좋다. 볼륨이 딱히 크지 않은 듯 해도 나긋나긋함과 근사함이 잘 형성이 되어 준다. 스텐드만 잘 쓰고 공간 확보가 살짝 해주면 이런 근사함을 누구든지 만들 수 있다.

우퍼 유닛의 위로 성능 좋기로 수십년동안 검증이 이뤄진 미드레인지 유닛과 알루미늄 마그네슘 트위터가 있어서 3웨이 타입을 형성해 주니, 중고음의 해상력이나 가닥추림도 딱히 불만이 없다.

계속 언급을 하지만, 클래식을 듣고 싶다면 거친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는 자살행위를 스스로 하지는 말기 바란다. 배음이 풍부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중저음의 밀도나 풍부함을 잘 채워주는 앰프를 매칭하라. 앰프의 그레이드에 따라 질적인 차이가 조금은 나겠지만, 의외로 그런 앰프를 별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 있다. 그렇게 매칭하면 클래식을 감상하는데도 전혀 가격대비 아쉬움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불만이라면, 영국제의 섬세한 음을 내는 스피커가 더 나을 수 있는데, 잘 알다시피 이정도 풍부한 음을 내주는 스피커를 영국제로 구할려면 스피커 비용을 2~3배는 준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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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노래가 요즘의 힙합이나 테크노 분위기의 팝송들과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수는 없겠지만, 휘트니 휴스턴의 곡들이 마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오페라처럼 펼쳐진다. 공간감도 좋고 무대감도 좋다. 중고음은 적당히 펼쳐져서 공간감을 형성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음을 내주고 있다. 중고음의 선명도나 명료함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JBL 아닌가?

앰프의 영향이 당연히 있겠지만, 의외로 정숙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형성한 상태에서 근사하게 음악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아주 인상적이다. 영상과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듯, 굉장히 안정적인 딮베이스와 함께 무대감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어쨌든 음악적 분위기가 슬림한 스피커에서는 흉내내기 힘든 느낌을 만들어 준다. 분위기로 음악을 들으려는 분들이나 BGM 류로 음악을 자주 틀어놓는 분들에게 너무 경쟁력이 높다고 하겠다.

 

 


 

 


어쩌면 가장 분위기 있는 음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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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에서 순간적인 강력함으로 때려주는 음악을 자주 듣는 것이 아니고, 클래식, 재즈, 재즈 보컬, 블루스, 포크, 트롯트, 발라드 음악 위주로 듣는다면, 소출력의 진공관 앰프나 그다지 비사지 않은 AB Class 증폭 방식의 앰프만 연결하고도 일반적인 소형 북쉘프 스피커나 슬림한 톨보이형 스피커에서는 절대로 느껴볼 수 없는 지극히 근사한 분위기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스피커는 고정하고 앰프에 계속 투자해 주면 그때마다 더 훌륭한 완성도의 음악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사의 형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L100 Classic 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L100 Classic 이 좀 더 음악적인 완성도를 전해주기는 하지만, 그 차이가 극복하기 힘들 정도로 큰 차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4312G 에 비해 L100 Classic 이 좀 더 풍부하고 넓고 음악적으로 표현력이 더 풍부하게 나와주는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4312G 라고 해서 그러한 음을 못 만드는 것은 아니다.

4312G 가 과거 구형에 비해 상품성은 더 향상이 되면서 아직도 국내에서 2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에 걸친 물가 인상과 최근의 세계적인 고물가 현상에 비해 제품의 가격 유지가 매우 잘 되어진 상태라는 점을 부정하기 힘들다.

JBL 에서 수십년에 걸쳐 제작하고 계승 발전해 온 12인치 우퍼 유닛은 타사에서 별도로 구입한다면 아마도 분명 개당 수십만원씩 할 것이다. 고장이 나서 우퍼 유닛만 따로 교체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정도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부품 가격대비 완성품의 가격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그러면 아마도 이 스피커가 비싸다고 단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JBL 4312G 가 현 시대에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레전드급 스피커라는 점도 대부분 부정하기 힘들 것이다. 이 스피커로 분위기 있게 음악을 틀어놓고 그것을 즐긴다는 것은 말 그대로 즐겁고 설레는 일이다. 
이런 정도의 레전드급 제품을 마니아 입장에서 비교적 큰 부담없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오디오 유저 입장에서 여전히 반가운 일이다.

 

 

 

S P E C I F I C A T I O N

Description 3-way 12" studio monitor bookshelf loudspeaker
Low-frequency Transducer 12" (300mm) pure pulp cone (JW300SW-8)
Mid-frequency Transducer 5" (125mm) polymer-coated pure pulp cone (JM125PC-8)
High-frequency Transducer 1" Magnesium-Aluminum alloy dome (054ALmg-1)
Frequency Response 44Hz – 40kHz (-6dB)
Sensitivity 90dB
Recommended Amplifier Power 10-200 Watts RMS
Crossover Frequencies 640Hz, 5kHz
Nominal Impedance 6 Ohms
Dimensions (H x W x D) 23.5" x 14.25" x 12" (597 x 362 x 305mm)
Weight 52.4 lbs. (23.8kg) each

I M P O R T E R & P R I C E

문의처 하만럭셔리 총판 HMG (02 - 780 - 9199)
가격 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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