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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앰프와 가벼운 앰프의 다른 느낌 - 네임 Nait 5si

By 나는나 date 16-02-11 16:05 1 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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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9000r이 처음 나왔을 때는 크게 관심갖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도 변한게 없기는 하지만, 처음에도 추천해 가면서 판매하는 샵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풀레인지에서는 강력하게 추천을 했고 결국은 온쿄 9000r은 오디오 마니아 층에서 인정받는 앰프가 되었죠. 하지만 그것은  풀레인지가 홍보를 잘해서라기 보다는 원래 온쿄 9000r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풀레인지는 그걸 알고 있었을 뿐인거죠. 온쿄의 수입원에서는 9000r의 공식적으로 홍보를 맡긴 적이 없었습니다. 제품이 좋아서 당연히 추천을 했었던 것이고 판매를 위해 홍보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한가지 제품만 무조건 좋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오디오에서 어떻게 하나의 제품이 무조건 좋을 수만 있나요?

그런 측면에서 9000r 이외에 또 다른 매력의 앰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죠.

 

무거운 앰프와 가벼운 앰프의 매력 차이를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온쿄 A-9000r은 무게가 18.5kg이기 때문에  200만원 아래에서 구할 수 있는 앰프치고는 상당히 무거운 편에 속하는 앰프임에 분명합니다. 풀레인지에서 적극 추천하고 있는 나드 C375의 경우도 15.3kg으로 가격대비 제법 묵직한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경우도  엔트리급에 속하는 1000시리즈와 2000시리즈가 20kg이 넘습니다. 데논의 경우도 유명한 2000시리즈가 20kg이 넘죠. 이렇게 보니 일본 제품들이 일본적으로 무겁다 할 수 있겠네요. 그중에서 유독 온쿄 A-9000r이 출시될 당시에는 야마하나 데논 등이 마땅한 신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온쿄 A-9000r이 부각이 되었던 것이고 실제로 A-9000r이 성능이 좋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게가 가벼운 앰프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일까?
 

오디오에서 일반적으로 성능이라는 개념을 절대로 무게 따위의 하나의 기준으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오디오의 성능을 하나의 기준으로 일관되게 만든다는 것은 예술가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다는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특정 제품의 인기가 좋고 성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그게 최고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앰프들이 성능이 좋은 것은 맞지만 그 특성의 차이를 알고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앰프가 무거운 것은 대부분 전원부 부품의 무게때문이다. 당연히 전원부의 무게가 무거운 것은 그만큼 용량이 크기 때문인데, 용량이 큰만큼 한번에 더 큰 에너지를 담아뒀다가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특성이 거의 대부분 공통적으로 더 묵직하고 더 깊이있고 더 밀도있고 더 탄탄한 에너지감을 발휘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처럼 디지털 증폭 방식의 앰프가 활발하게 대중화가 되고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더 가벼운 앰프가 더 무거운 앰프보다 더 묵직하고 더 깊이있고 더 밀도감 있는 음을 들려주는 경우는 단호하게 그냥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묵직하고 깊이있는, 밀도감이 좋은 탄탄한 음을 선호한다면 같은 가격대에서 가벼운 앰프보다는 무거운 앰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그렇다면 가벼운 앰프들의 장점은 무엇일까?

물론 가볍게 제작하는 앰프들도 있습니다. 무겁게 물량투입을 해서 제작하면 더 힘좋은 음이 나온다는 것을 몰라서 앰프를 가볍게 만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네임오디오의 Nait 5si를 예를 들어보죠.
 

네임 Nait 5si는 대표적으로 무겁지 않은 앰프에 속합니다. 무게가 6.4kg인데 그것도 버전이 5si가 되면서 전원부 트로이덜트랜스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1kg 가까이 늘어난 것인데, 구형인 Nait 5i의 경우는 6kg도 안되는 5kg대였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꽤나 가벼운 편이죠. 사실 전원부 부품과도 연관이 없지는 않지만 전체 케이스가 왠지 설렁설렁하게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같으면 전면 섀시에 두꺼운 알루미늄 판넬을 사용했다는 것도 자랑을 하고 전체 섀시를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기도 하는데, 네임의 막내 앰프인 Nait 5si는 별로 관심없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 앰프를 추천하는 이유는 뭘까요?  

모든 앰프가 힘이 좋아야만 음질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힘이 좋은 것은 좋은 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많은 오디오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특성임에는 분명하지만, 오디오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항상 강하고 뻣뻣한 것만 좋은 것은 아니 듯, 때로는 살짝 힘이 빠지면서도 감성적인 음이 듣기 좋을 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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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서는 힘이 적당히 빠지면서 하모니와 리듬의 기교를 살리게 되면 음성이 감미로워지게 됩니다. 거기에 잔향과 배음이 살아나기도 하죠. 의례 이런 음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때는 더 좋다고 생각되는 경우들도 있다는 것을 오디오 마니아들은 분명 알고 있을 것입니다.

네임 Nait 5si의 상급 기종인 Nait XS2부터는 오히려 재생되는 음이 Nait 5si에 비해서는 훨씬 더 타이트해지고 에너제틱해지기는 하지만 Nait 5si의 경우는 분명 매끄럽고 나긋한 음을 듣기 편안하게 들려주는 것이 매력입니다. 엄밀하게는 Nait 5si는 소리를 선명하고 깔끔하게 내줘서 좋은 앰프는 아닙니다. 일부에서는 Nait 5si가 음이 선명해서 사용한다는 유저들도 있기는 합니다.
Nait 5si가 답답한 음을 내는 것도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대 앰프의 선명도를 최고 10이라고 한다면 네임 Nait 5si는 대략 6.5에서 7정도 되는 수준의 선명도를 갖고 있습니다. 썩 나쁜 정도는 아니지만 이보다 더 선명도가 좋은 앰프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네임 Nait 5si를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선명도 뿐만 아니라 유독 중역대의 재생력이나 자연스러움이 좋기 때문입니다. 
네임 Nait 5si만의 특기라면, 중역대의 지극히 적절한 매끄러움과 두께감과 정보량을 유지하면서 그 느낌을 중역대에서부터 차분하게 저음으로까지 미끈하게 재생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Nait 5si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자 다른 앰프에서는 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이 능력이 왜 그렇게 중요한 내용일까요?


음악을 들음에 있어서 자극적인 요소들에 많이 노출이 되고 나면 나중에는 자연스러움이 그리워지게 됩니다. 실제로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의 경우는 자연스러움을 최고의 음질 덕목으로 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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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연스러움을 중시하지 않는 앰프의 경우는 중역대의 명징함이나 탄탄한 중저음, 양감이 많은 중저음, 묵직하고 깊이있는 중저음을 중시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정말 훌륭한 하이엔드 시스템이 되었을 때는 부족한 부분 없이 전대역을 잘 재생해 주는 경우들이 많지만,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과도하게 중저음의 탄탄함이나 단단함에 치중했다가 중역대의 자연스러움을 잃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중저음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게 느껴지긴 하지만 음악을 듣다보면 원음보다 더 무게감 있고 더 묵직하게 재생되는 이러한 느낌들이 음악을 처음 들을 때는 좋게 느껴지다가도 재차 감상을 반복하면서도 그 음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되고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다른 말로 그러한 부스팅이나 특정 대역의 강조가 불편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역대의 명징함도 마찬가지. 중역대를 명징하게 만들려면 중역대를 유독 강조를 시켜야 되는데 사람의 목소리나 피아노, 기타소리, 바이올린 소리들이 다른 음에 비해 튀어서 재생되게 되면 처음에는 쨍한 맛이 듣기 좋게 느껴지다가도 나중에는 그게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재생되는 음의 톤이 너무 강조 되어 있고 너무 부각이 되면 처음에는 그 느낌이 화려하고 선명하게 느껴져 좋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음악을 한곡씩 한곡씩 자극적으로 즐기기만 할 뿐, 오랫동안 차분하게 음악을 진지하게 듣기에는 부담스러워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특히, 분명 가정에서는 중저음이 과도하게 탄탄하고 소위 빵빵하게 뭉쳐져서 재생되는 것은 반복되게 듣는 이를 부담되게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편안하게 음악을 틀어놓고 그 음악을 딱히 집중해서 감상한다기 보다는 편안하게 그 음악이 몸을 이완시켜주고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어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되는 것이죠.
 
네임오디오의 Nait 5si 나 UNITI LITE같은 경우가 그런 자연스러움의 미덕을 아주 잘 갖추고 있는 앰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성향의 앰프에는 또 잘 어울리는 스피커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데논의 DRA-100이라는 제품과 네임오디오의 Nait 5si의 앰프로써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이 둘의 단점에서 유사한 부분이 발견 됩니다. 아무래도 앰프가 가볍다 보니 위에서 설명한대로 탄탄하고 묵직하고 밀도감 있는 음에는 약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은 쉽습니다. 바로 묵직하고 탄탄하고 밀도감이 기본적으로 좋은 스피커를 물리면 그러한 핸디캡이 상당 부분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을 너무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듯 하지만, 오디오 기기는 결국 혼자서 소리를 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약점이 있는 기기라 하더라도 매칭을 통해서 그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데논 DRA-100의 경우는 디지털 증폭 방식이다 보니 Nait 5si가 가지고 있는 중역대의 매끄럽고 어쿠스틱한 느낌의 자연스러움은 다소 부족하지만 막히는 느낌 없이 음이 쭉 뻗어주는 효율성은 더 좋은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음을 시원스럽게 펼쳐주고 쭉 뻗어주는 느낌이 강한 오디오일수록 매끄럽고 어쿠스틱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은 그만큼 상쇄가 된다는 점은 알아야 합니다.  

이런 아쉬운 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칭을 할 때는 오히려 사이즈가 어느정도 되는 스피커이거나 혹은 본래가 중저음이 어느정도 탄탄하게 나와주는 스피커, 밀도감이 좋은 스피커나 중저음의 배음이 많고 잘 나와주는 스피커를 매칭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음을 만드는데 유리한 것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스피커를 매칭해도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중저음이 너무 없어버리면 Nait 5si의 장점인 넓고 자연스러운 중음에서부터 저음까지 미끈하고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듯한 느낌이 그만큼 없어지다 보니 음질의 매력 포인트도 감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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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이 약간 많거나 강하거나 혹은 한 사이즈 큰 스피커를 매칭하기

예를 들면, 프로악과 네임오디오가 매칭이 좋다고 하는 것도 이런 부분에 기인합니다. 네임 Nait 5si같은 경우는 중저음의 양감이나 깊이감이 약간 아쉬운데 여기에 프로악 스피커의 경우는 기본 상태가 중저음이 넉넉하고 진득하게 나와주는 성향입니다.

구동이 걱정이 된다면 프로악에 구동 어려운 스피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풀레인지에서는 프로악 Studio시리즈의 우수성도 많이 소개했었죠. 프로악 Studio시리즈 정도라면 구동은 굉장히 쉬워 전대역의 소리가 굉장히 쉽게 나와주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Nait 5si정도와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잘 연상되지 않았던 매칭이긴 하지만 중저음이 잘 나오도록 우퍼 유닛이 여러개 탑재되어 있으면서 중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의 재질이 알루미늄이나 티타늄으로 되어 있어서 중고음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명쾌하게 재생되는 스피커들을 매칭해 볼까요?

일반적으로 이런 스피커들은 미국쪽에서 많이 생산되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JBL, 레벨오디오, 패러다임, PSB, 클립쉬 등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위에 이야기 했던대로 일반적으로는 그다지 연상되지 않는.. 잘 추천되지 않은 매칭이긴 하지만 이런 스피커로 무조건 화려하게 펼쳐지고 엄청난 이탈감을 살려서 음악을 감상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네임 Nait 5si를 물렸을 때는 오히려 스피커들의 단점이 보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류의 스피커들은 중역대의 이탈감이 굉장히 좋은 대신에 전대역에 대한 평탄하고 스무스한 재생력, 각 대역간의 음의 연결감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음의 이탈감만 살려놓은 스피커다 보니 진득함이나 적당히 밀고 당겨주는 리듬감, 자연스러움의 느낌 등은 부족하게 되는데 네임 Nait 5si같은 경우가 그런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미국 스피커 외에도 어울릴 수 있는 비슷한 케이스는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매칭을 했을 때,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Nait 5si에서 약간 아쉬운 소리의 강한 느낌.. 쨍하고 명징하고 강하게 분명하게 엣지감 있게 터트려주는 느낌, 중저음의 탄탄하고 탱글탱글한 느낌 등은 스피커에서 보완을 해주고, 반면 스피커에서 부족한 음의 연결감이나 탄탄하고 탱글탱글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단단하기만 하고 저음의 뭉쳐져만 있어서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진득한 느낌이 없게 느껴지는 저음을 Nait 5si가 찐득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전체 음의 연결감을 좋게 하기 때문에 약간 뻣뻣한 고기에 양념을 하여 약간 숙성을 시킨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됩니다.

바로 네임오디오의 Nait 5si의 매력이 그런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영국이 사랑하는 앰프 NAIT 5si





공기 반 소리 반, 완급 조절에 능한 네임 Nait 5si

오디오에 절대 논리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절대 논리가 없지도 않지만 결정적인 것은 절대 논리와 관계 없는 부분에서 해결이 되곤 합니다.  온쿄 9000r이나 나드 C375같은 앰프도 분명 좋은 앰프입니다. 풀레인지에서 그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강조를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그게 절대적은 아닙니다. 때로는 절대 논리와 달라졌을 때, 더 즐거울 때도 많습니다.
 

'공기 반 소리 반'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힘이 좋은 앰프와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공기 반 소리 반' 이 될려면 약간 힘을 빼야 됩니다. 완급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는 말이죠. 네임 Nait 5si는 유럽에서는 엔트리급에 속하는 앰프이기 때문에 힘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앰프는 아니지만 이러한 완급조절을 가장 간드러지고 절묘하게 해주는 대표 앰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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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 물리학,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네임 Nait 5si는 그다지 대단치 않은 앰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음악적인 느낌은 그런 학문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이죠. 말로는 다 전달이 되지 않겠지만, 앰프가 무겁지 않더라도 이런 절묘하고 간드러지고 은근한 매력이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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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 proto

    16-02-16 15:17

    THADD가 배치되었을때 반경 200m안에는 사람이 살수 없고 반경 5km까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전자기파의 위력이 그럴진데. 앰프안에 공간을 크게 해서 부품간의 간격을 띄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다. 앰프안에 공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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