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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인테그라 시리즈 AV 앰프 신제품 ‘DTR-30.4’ 출시 (해외)
By Fullrange
date 12-05-30 12:48 0 3,125
온쿄가 커스텀 인스톨 전용인 인테그라 시리즈의 AV 앰프 신제품 ‘DTR-30.4’를 일본 시장에 발매했다. 가격은 131,250엔.
이 제품은 정격 출력 130W×7ch, 최대 출력 190W×7ch의 AV 앰프로, 새롭게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와 실리콘 이미지의 신기술인 InstaPrevue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MHL 지원 스마트폰의 영상을 입력/컨트롤할 수 있으며, AV 앰프에 HDMI 접속된 AV 기기 등의 재생 영상을 서브 화면에서 프리뷰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재생 기능도 탑재해 DLNA와 radiko.jp, vTuner, AUPEO!, MP3tunes 등에 대응한다. 네트워크를 통해 스트리밍 형식으로 재생할 수 있는 포맷은 MP3, WMA, WMA Lossless, FLAC, WAV, Ogg Vorbis, AAC, 리니어 PCM.
이밖에 옵티멈 게인 볼륨 등의 고음질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THX Select2 Plus에도 준거하고 있다. DAC는 버브라운의 192kHz/24bit 지원 ‘PCM1690’이 전 채널에 적용됐다.
HDMI 입출력은 ‘8 in / 2 out’의 구성으로 3D와 4K, ARC에도 대응한다. 비디오 프로세서로는 마벨의 ‘Qdeo’를 채용, 최대 4K로의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물론 USB 포트가 준비돼 있어 여기에 USB 메모리나 아이폰/아이팟을 디지털 방식으로 접속, 고음질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운드 모드는 높이 표현이 가능한 돌비 프로로직 IIz와 오디세이 DSX를 지원하며, 고음역이 강조된 극장용 사운드를 가정용으로 적절하게 보정해주는 THX RE-EQ 기능도 갖추고 있다. 소비 전력은 500W(대기 시 0.1W), 외형 사이즈는 W435×D326.5×H174.5mm, 무게는 11.5k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