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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온쿄, DSD 재생 지원하는 네트워크 AV 리시버 공개

By Fullrange date 12-05-16 17:14 0 3,809



최근 온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네트워크 리시버 시장을 선도해온 온쿄는 이달 말 DSD 포맷을 재생할 수 있는 AV 리시버 TX-NR818과 TX-NR71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북미 기준 각각 1,199달러, 999달러다.
 
이들 제품이 획기적인 이유는 현재로선 최고의 퀄리티를 갖고 있는 DSD 포맷을 아주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DSD는 ‘Direct Stream Digital’의 약자로 SACD에 적용되어온 포맷. DSD는 음성 신호를 1bit의 디지털 펄스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샘플링 주파수는 일반 CD(44.1kHz)의 64배인 2.8224MHz에 이른다. 또 100kHz의 재생 주파수 범위와 가청 대역 내 120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커버, 아날로그 레코드와 같이 매우 깊이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제품들은 DSD 음원을 무선 네트워킹 방식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물론 USB 메모리를 통해 직접적으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돌비 트루HD 포맷의 고음질 멀티채널 음원도 재생할 수 있다는 점. 온쿄는 돌비 연구소와 협력, 5월 30일 세계 최초로 5.1채널의 192kHz/24bit 및 96kHz/24bit 음원 제공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데, 이들 모델만 있다면 이 역시 네트워크 방식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TX-NR818은 신형 AV 리시버답게 오디세이 멀티EQ XT32 3차원 사운드 프로세싱과 DTS Neo:X, HQV Vida VHD 1900 및 마벨 Qdeo 프로세서의 듀얼 코어 비디오 엔진, 3D 비디오 재생 등의 최신 기술들을 빠짐없이 지원하며, 애플의 무손실 압축 포맷인 애플 로스리스의 네트워크 재생, 블루투스 어댑터를 통한 무선 음악 재생 등 기본적인 요소들도 모두 갖추고 있다.
 
TX-NR818과 TX-NR717은 온쿄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사운드 솔루션을 통해 빠르면 6월 중으로 국내 시장에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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