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탄노이에서 7년만에 스털링 3 LZ SE(Stirling III LZ SE)가 7년 만에 출시되는 가운데 본 스피커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엑스포서울 2023이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페줌은 1960년대 III LZ를 기반으로 하며 회사의 10인치 듀얼 동심 드라이버의 최신 버전을 특징으로 한다.

Tannoy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스피커인 Stirling III LZ Special Edition은 1960년대에 출시한 III LZ(Monitor Red)에 오마주한 스피커로에 빈티지 미학과 현대 엔지니어링을 결합하여 제작되었다.

새로운 스털링 스피커의 디자인은 회사의 듀얼 동축 알니코 자석 드라이버의 최신 버전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는데 이번에는 10인치 종이 펄프 콘 드라이버 콘 중앙에 2인치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돔 트위터가 있는 형태이다. 이 듀얼 콘센트릭 드라이버는 회사가 1947년에 III LZ를 포함하여 이를 발명한 이후 다양한 탄노이 디자인에 사용되었다.

탄노이는 한 축에서 전체 주파수 범위를 전달하는 이 드라이버는 원래의 위상의 일관성 있는 사운드를 보장한다고 말한다. 본 제품의 배치를 까다롭게 않게 만들기 위해 배플과 전면 발사형 베이스 포트에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포함시켰다.

또한 이전 III LZ의 캐비닛 디자인 특성 중 일부를 유지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DMT(Differential Materials Technology) 브레이싱을 포함하여 현대적인 재료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목재 인클로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유닛을 캐비닛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모두 영국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나일론 그릴 커버와 함께 호두 베니어 마감으로 제공되며 이미 올해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에서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탄노이 Stirling III LZ SE 스피커는 12월 2일, 3일 오디오엑스포서울 2023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