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슬 윈저(Castle Windsor) 시리즈의 얼(Earl) 과 듀크(Duke)스피커가 출시되었다. 캐슬의 모회사 IAG의 헌팅던에 있는 새로운 9000평방피트 생산 시설을 활용하여 모든 중요한 부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제조된 영국에서 제작된 최초의 캐슬 스피커이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이 모서리를 자른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본 스피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커 디자이너인 칼 하인츠 핑크(Karl-Heinz Fink)와 그의 핑크오디오(Fink Audio)팀이 설계했다.

윈저 얼(Windsor Earl)은 윈저 듀크(Windsor Duke)보다 약간 작지만 둘 다 폴리프로필렌 기반 소재로 만든 중/저음 콘을 포함하여 내부구조는 비슷하게 제작되었다. 각 제품은 스트립으로 정밀하게 절단되고 짜여진 다음 함께 결합되어 단단한 호일을 형성한 다음 모양이 압축되고 크기에 맞게 절단되어 보이스 코일과 서라운드 사이의 서로 다른 방향에서 서로 다른 강성 특성을 가진 재료를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공명을 최소화하여 더 평평한 응답 곡선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콘 서라운드는 시간이 지나도 열화되지 않는 고무로 만들어졌으며, 보이스 코일은 알루미늄에 가까운 강성을 가지면서도 유지를 위해 와전류를 생성하지 않는 소재인 고온 수지로 접합된 유리 섬유로 만들어졌다.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의 마그넷 시스템에는 임피던스 변동을 최소화하는 알루미늄 보정 링도 포함되어있다. 캐슬은 이러한 설계를 통해 개방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미드레인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또한 고음 장치의 보이스 코일에는 왜곡과 상호 변조를 줄여 디테일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구리 캡이 포함되어 있으며, 캐비닛의 MDF 패널은 특별히 제작된 어쿠스틱 접착제의 얇은 층으로 분리되어 중음역의 공명을 완화하는 설계로 제작되었다.

더 낮은 주파수에서의 견고함은 캐비닛 브레이싱에 의해 가능한데, 두 윈저 모델 모두 왜곡을 방지하는 4차 LKR(Linkwitz-Riley) 크로스오버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우드 베니어 마감은 캐슬 스피커의 특징이다. 윈저의 캐비닛은 지속 가능한 목재에서 공급되는 호두 또는 마호가니 베니어판을 사용한다. 재구성된 목재가 아닌 실제 나무에서 잘라낸 깊이 있는 조각만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