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오디오 케이블 브랜드인 코드컴퍼니(Chord Company)가 클리어웨이(Clearway) 라인업에 새로운 스트리밍 케이블인 클리어웨이 스트리밍 케이블(Clearway Streaming Cable)을 출시했다.

클리어웨이 스트리밍 케이블은 네트워크 오디오 시대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하드웨어에 맞게 80파운드(한화 11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동사의 보급형 C-stream 스트리밍 케이블(40파운드, 한화 6만5천원)보다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클리어웨이 스트리밍 케이블은 서로 개별적으로 차폐된 4개의 고속 26AWG OFC 트위스트 페어 컨덕터로 제작되었으며, 외부 재킷 아래에 최적화된 실드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고주파 노이즈 간섭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클리어웨이 스트리밍 케이블은 동사의 네트워크 스위칭 허브인 English Electric 8Switch 및 16Switch와의 광범위한 호환성을 위해 코드 컴퍼니의 최신 24캐럿 금도금 RJ45 커넥터를 사용한다. 추가 설계로 RJ45 종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아연 커넥터 재킷과 비압축 변형 방지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방향이 표시된 케이블인 클리어웨이 스트리밍 케이블은 소스 끝을 나타내는 파란색 점이 표시되어 있다. 케이블은 0.75m, 1.5m, 3m, 5m, 10m, 15m 및 20m 길이로 제공된다고 한다.

코드 컴퍼니의 영업 이사인 도우 맥스웰(Doug Maxwell)은 “클리어웨이 제품군은 컬렉션이 축적한 수 많은 상 덕분에 전 세계 고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고성능이면서 높은 가치의 케이블로 범위를 확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품질 케이블링이 매우 중요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라인업에 완벽하게 자리 잡은 케이블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