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편집숍 EDITORI(이하 에디토리)가 JBL 4312 스피커를 주제로 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를 개최한다.

작년 8월, 성수동에서 오픈한 에디토리는 오디오를 포함해 가구와 조명, 소품과 커피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큐레이션하여 고객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편집숍이다. 제품 판매 뿐만이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나 디자이너 토크,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협업해 전시를 개최하는 등 디자인과 음악,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해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디토리는 2020년 첫번째 전시로 오는 2월 19일(수)부터 기획 전시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에디토리는 미국 대표 스피커 브랜드 JBL의 전 세계 최다 판매율을 보유하고 있는 ‘4312’ 시리즈가 40년 가깝게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주목해 해당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전시는 해당 시리즈의 1982년 최초 출시 모델인 ‘JBL 4312’부터 2019년 모델 ‘JBL 4312G’까지 총 7개 제품을 한데 모아 발전된 사운드와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뿐만이 아니라 TIEL 디자인 스튜디오와 WooAaa 스튜디오가 협업해 만든 제품의 JBL 4312의 상징성을 재해석한 조형물과 4312 스토리가 담긴 컨셉 영상 등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4312 스토리를 확인하는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디토리의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전시는 오는 2월 19일(수)부터 3월 8일(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개요
전시명 : CONTINUUM 4312 : The Same but Different
기간 : 20. 02. 19 (수) ~ 03. 08 (일)
장소 : 에디토리 3층(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8 2층 / 뚝섬역 1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