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파이 브랜드 포칼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2020 CES를 통해 최근 출시 된 코라(Chora) 제품군에서 3개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으며, 이 중 하나는 회사 최초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인 Chora 826-D Atmos 스피커이다. Chora 센터스피커, Chora 서라운드 스피커 및 Sub 600p 서브 우퍼를 통해 홈시어터 세팅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

826-D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Atmos 사운드 트랙의 높이 채널을 전달하는 스피커 위쪽의 상향 발사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다. 포칼은 유닛이 설치된 룸 전체를 중심으로 반사되도록 신중하게 계산된 각도로 천장을 향해 소리를 보내도록 설계했다.

기존의 Chora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이 시리즈의 각 신규 제품은 포칼의 슬레인트파이버(Slatefiber)복합 콘을 사용했는데 이 재질은 열가소성 폴리머와 재활용 부직포 탄소 섬유의 융합이다. 이러한 소재와 함께 Chora 제품군 전용의 알루미늄-마그네슘 TNF 트위터를 사용하였다. 한편,이 서브우퍼는 무겁고 단단한 폴리플렉스(Polyflex) 콘을 사용하여 로우엔드 충격을 잘 전달하는 데 더 적합한 소재를 사용하였다.

Chora 826-D, Chora Center (옵션 스탠드와 함께 사용 가능) 및 Chora Surround (벽면 장착 가능)는 오는 2월달에 블랙, 라이트우드, 다크우드 마감으로 제공되며 600와트 출력의 600p 서브 우퍼는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