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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친환경 절전 기술 ECO+ 도입한 프로젝터 5종 출시
By Fullrange
date 12-06-20 11:20 0 2,352
옵토마가 최신 절전 기술인 ‘ECO+’를 탑재한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ES555’, ‘ES556’과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X555’, ‘EX556’, ‘EW556’ 등 5종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하는 신제품 5종은 3,000~3,200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와 13,000: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며, 6,500시간이라는 업계 최고의 긴 수명을 지닌 고효율 램프를 장착했다. 더불어 친환경 절전 기술 ECO+를 탑재, ‘언제든지 화면정지(AV Mute)’, ‘빠른 재개(Quick Resume)’, ‘자동 전원 끄기(Auto Power Off)’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전력을 조절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최대 70%까지 감소시켜준다.
‘언제든지 화면정지(AV Mute)’ 기능은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언제든지 정지할 수 있어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램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빠른 재개(Quick Resume)’ 기능을 통해서는 프로젝터 전원이 꺼지고 쿨링 상태에서 100초 안에 다시 빠른 재개가 가능해 잘못된 조작을 방지하고 절전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 전원 끄기(Auto Power Off)’ 기능은 특정 시간을 설정해 신호가 감지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해 전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제품 5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10bit 하이엔드 프로그레시브 칩을 탑재, 완성도 높은 비디오 스케일링을 구사하며, 최신 브릴리언트 컬러 II(BrilliantColor II) 기술과 6분할 컬러 휠 탑재로 선명한 영상을 재현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옵토마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 컨슈머 프로젝터 시장 1위를 차지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5종의 제품은 ECO+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가격 대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옵토마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양하고 향상된 기능을 지닌 제품들을 출시, 한국 컨슈머 시장 1위의 자리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