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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강화된 내구성과 유연성의 헤드폰 오닐 시즌 3 ‘더 콘스트럭트’ 출시
By Fullrange
date 12-06-18 14:08 0 2,737
필립스전자가 유연성과 내구성이 더욱 강화된 아웃도어용 헤드폰인 오닐 시즌 3 ‘더 콘스트럭트(The Construct)’를 출시한다.
50년 이상 축적돼 온 필립스만의 기술력에 거친 스포츠의 대명사인 패션 브랜드 오닐의 합작으로 제작된 오닐 콘스트럭트는 필립스의 헤드폰 중 가장 뛰어난 유연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존 헤드밴드의 틀을 깨고 신소재인 TR90을 채택해 헤드밴드의 양쪽 끝을 잡고 180도로 쭉 펼치거나 비틀어도 부러지지 않고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또 헤드밴드와 이어캡의 분리가 가능하고 금속링이 드라이버를 보호해 강한 충격에도 끄덕없다. 강화된 패브릭 소재의 꼬임 방지 케이블까지 더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야외 활동 시에도 망가질 염려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콘스트럭트 헤드폰은 고품격 사운드도 놓치지 않았다. 40mm 다이내믹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깊이 있고 풍부한 베이스를 구현하고, 고음에서도 떨림 없이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콘스트럭트는 사용자의 귀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헤드밴드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시원한 흰색과 고급스러운 검은색, 두 가지의 모노톤에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 또한 콘스트럭트의 매력이다. 한편 헤드셋 기능이 추가되어 음악 감상 도중 통화를 원할 때 헤드폰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음량 조절, 앞뒤 곡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필립스전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 전한주 부장은 “오닐 콘스트럭트는 아웃도어 헤드폰에 없어서는 안 될 내구성, 사용 편의성 그리고 뛰어난 사운드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에 음악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6만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