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제품명을 정한 골드문트(Goldmund)의 새로운 고급 액티브 스피커 시리즈인 아스테리아(Asteria), 레아(Rhea) 및 테이아(Theia)가 출시되었다. 각 모델은 동사의 가이아(Gaia) 모델에서 영향을 받아 "기존 방식을 넘어 더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하려는 골드문트의 야망을 반영한 제품들입니다"라고 골드문트는 밝혔다.

새 모델은 모두 Gaia 플래그십 스피커의 독특한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세 개의 스피커는 모두 일치하는 그릴과 짝을 이루는 독특한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수직 및 가장자리 인클로저 패널에는 마이크로 블래스트 알루미늄이 사용되었다.

아스테리아(Asteria)는 총 600와트의 파워을 제공하는 통합 Telos 앰프로 구동되며 34.5Hz ~ 25kHz의 주파수 응답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인 중 아래 모델인 아스테리아는 17.7cm 미드레인지 및 22.8cm 베이스 드라이버와 함께 단일 25mm 소프트 돔 트위터를 갖추고 있다. 뒷면에는 단일 디지털 S/PDIF 입력이 있으며 특정 소스에서 오디오를 무선으로 간단히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스테리아의 상위 모델인 레아(Rhea)는 26.5Hz ~ 25kHz의 주파수 응답으로 "매혹적인 청각 경험"을 제공하며 아스테리아와 동일한 크기의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베이스우퍼에 아스테리아보다 더 큰 30cm 베이스 우퍼를 갖추고 있다. 입력은 위의 아스테리아와 동일하지만 상위 모델인 레아는 아스테리아보다 상당히 크고 강력합니다. 2 x 175와트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에, 30와트는 우퍼에 파워를 공급한다.

가장 상위모델인 테이아(Theia)는 21Hz에서 25kHz까지의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며 4개의 드라이버(25mm 소프트 돔 트위터, 10cm 중간 드라이버, 15cm의 낮은 중간 드라이버 및 30cm 베이스 우퍼)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역시 내장형 Telos 앰프를 사용하는데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에 총 425W, 우퍼에 350W의 파워를 사용한다. 입력과 무선 연결은 세개의 모델 모두 동일하다.

새로운 3개의 제품은 스피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골드문트의 고유한 프로테우스(Proteus) LS 소프트웨어로 설계되었고, 디지털 방식으로 신호 주파수를 현실화하여 시간 변경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오나르도 타임 코렉션(Leonardo Time Correction)기술도 사용했ㄷ.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운드가 순수하고 정확하며 주어진 공간의 독특한 음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컴퓨터와의 연글을 위한 USB 동글을 포함한 유선 및 무선 연결 옵션을 통해 각 스피커의 DSP는 24비트/96kHz 고해상도 재생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제품군은 진동을 줄이고 스피커와 내장 전자 장치의 공명을 높여 보다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골드문트의 기계식 접지 기술을 사용했다.

각 스피커에는 기본 은색 인클로저 및 그릴이 함께 제공되지만 맞춤형 옵션에는 검은색 인클로저 및 그릴, 검은색 그릴이 있는 은회색 인클로저 또는 회색 그릴이 있는 검은색 인클로저가 포함되며 가격은 아래와 같다.

- 골드문트 아스테리아: $95,000(한화 1억 2600만원)

- 골드문트 레아: $150,000(한화 2억)

- 골드문트 테이아: $300,000(한화 4억)